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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남긴 악성댓글이 죽음으로 몰고간다면..

"별 생각없이 올리는 댓글이 사람을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사이버공간을 통한 소통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실명을 공개한 상태에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도 있지만, 실명을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는 타인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특정인 또는 상대방을 폄하, 비하, 모욕, 명예훼손하는 빈도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악성댓글과 루머로 시달려온 모 연예인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우리 사회는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개시하였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가해자는 형사적인 책임은 물론 민사적인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사이버공간에 올리는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높으며, 형법상으로는 명예훼손과 모욕죄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사례에서는 초범의 경우에도 수백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되기도 합니다. 법원의 판결이 나기 전에도 피해회복을 위한 합의금도 적게는 백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또한 형사적인 처벌과는 별도로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남기는 악성댓글이 댓글의 당사자를 죽음으로 몰고갈수 있음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악플이 아닌 선플을 달자는 운동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네티즌들의 자성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하는 풍조가 만연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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