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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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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와 그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

남편이 유부남일 때 만나
저는 초혼, 남편은 재혼으로 결혼을 했습니다.

​전처가 진 빚을 모두 떠안고,
이제껏 일군 모든 사업을 전처에게 주고
아이들 양육비는 주지 않는 조건으로
전처가 아이들을 맡아 키우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아들과 태중의 아이가 있습니다.

​결혼하기 얼마 전,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교회에 다녔지만, 복음에 무지해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삶을 살다가....)

​이 결혼을 하나님께서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미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남편을 사랑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제가 낳은 아이도 너무나 사랑하지만
남편의 전처와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고,
어떤 즐거운 일에도 그들이 생각나 마음껏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왜 미안해야 하나?
나는 그들이 진 빚을 모두 떠안고
골방 같은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못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끔 남편의 출장으로 외로울 때면
그 전처와 아이들은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가여움에 혼자 울기도 합니다.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나의 잘못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것만 같고,
저와 제 아이 그리고 뱃속의 아이를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조차 뻔뻔스러운 것 같아 괴롭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고 다투게 됩니다.
미련한 여인이 다툼을 일으킨다는 말씀이 생각나
다투고 나면 더 자괴감에 빠집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남편이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고,
얼마 전부터 가정예배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얻고,
남편의 전처와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박진경 선생님의 답볍은?
https://blog.naver.com/openfamily/222017945432

컴파스 블로그
https://blog.naver.com/openfamily

가장 소중한 한 가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4)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한다면,
하나님을 추구하는 일이 우리 삶에서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다윗은 본문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이
하나님의 임재라고 고백했다.

다윗은 자신의 삶 속에 펼쳐진 수없이 많은 사건과 상황을 통해
놀라운 승 리와 성공,
그리고 기쁨과 자신감을 얻었다.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능 력을 덧입은 그는
물매 하나와 돌멩이 다섯 개로 거구의 적장을 단번에 쓰 러뜨린다.

하나님은 한 가문의 막내아들인 지극히 평범한 목동 다윗을 택 하셔서
한 나라의 왕으로 세우셨다.

그가 얻은 명성과 부(富)는 많은 사람 들이 부러워하고
추구하는 욕구를 채워주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다윗은 많은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음에도
하나님 알기를 더욱 더 사모했다.

우리는 다윗의 이런 모습에서
나의 성공이나 승 리가 아무리 화려하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하나님 알기를 더 사모해야 한 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윗은 날마다 더 깊이, 더 친밀하게 하나님을 알 기 원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하면서도
자 기 자신의 생각과 방법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러나 다윗은 다른 그 무엇보 다 오직 한 가지,
일평생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했다.

우리 내면의 갈급함을 충족시켜 주는 것은
어제보다 오늘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일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 당신의 삶 속에서 오늘도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라.”]
조이스 마이어의 아침을 여는 묵상

[20-031] 중년 남성의 우울증

요즈음 들어 남편이 무언가 무기력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 보이신 적은 없으신지요?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피곤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이 요즘 들어 부쩍 이상해졌다고 말하면서 어떤 부인이 상담을 요청해왔습니다.

​남편은 집에 들어오면 만사를 귀찮아하고 아내와 자녀들이 말을 붙이면 “나 좀 가만 내버려 둬! 알았어?” 이렇게 신경질을 낸다는 것이지요. 전에는 그렇게 아내한테 자상하고 자녀들에게도 친절한 아빠였는데 말입니다.

그동안 잘 도와주었던 집안일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의자에 앉아서 창문 밖을 내다보거나 초점 잃은 눈으로 TV만 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도무지 가장의 역할을 하려고 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부부 관계에서도 의욕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흔히 우울증을 겪는 중년 남성들에게서 보이는 증상입니다. 우울증에 빠진 사람은 일의 능률이 저하되고, 창조적인 일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자주 화를 내게 됩니다.

자연히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면 보통은 ‘지겹다’고 대답합니다. 왜 중년 남성들이 이런 우울증에 빠져서 생활이 지겹다고 느끼게 될까요?

​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인생의 목표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 가졌던 그 삶의 아름다운 목표가 지금은 사라져버린 겁니다.

어떤 학자는 남자가 인생이 짧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또 자신이 늙어가는 것을 볼 때, 그리고 육체가 전 같지 않고 약해지는 것을 느낄 때, 그래서 세상에서 진정으로 대화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외롭다고 느끼게 될 때 쉽게 우울증에 빠져들게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이 이룬 지위와 명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고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다 하게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는 실망감 같은 것들도 남성 우울증의 또 다른 이유가 되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어떤 때에는 다른 사람의 죽음 앞에서 그동안 남의 일 같기만 하던 죽음이 자신에게도 임박한 현실로 찾아왔다고 느껴지면서 우울증이 더욱 깊어져 간다는 것이지요.

​자, 이렇게 우울증에 빠지면 그 공허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방법이 술이지요. 그래서 중년층에 알코올 중독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술은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듭니다. 마음속에 쌓아 두었던 분노나 불안 등의 감정들이 술을 의지해서 여과 없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신체 기능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자신을 더욱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지요.

어느 전문가는 술이 미치는 치명적인 결과는 낮은 자존감, 자기 연민, 자학 증세, 분노, 남을 탓하는 경향, 지나친 조급증, 짜증, 긴장, 우울증, 고집, 불안, 질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자신의 상황을 진실 되게 고백하고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참된 목표를 다시 발견하는 겁니다.

​자기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과의 진실한 관계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 아내와 자녀 모두의 진실 된 기도와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기도로 가정이 회복되기를 원하며 『인생의 중년에 서서』라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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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0] 위협받는 여성의 자존감

성경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어떠한 차별도 두지 않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사이 많은 여성들 가운데 자존감의 결핍 때문에 고통받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여성의 자존감이 도전받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남편을 돕는 배필로 지음 받은 여성들의 전통적인 가치관이 흔들리게 된 데에는 대략 세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오랫동안 존경과 사랑의 상징이었던 아내와 어머니라는 전통적인 가치관이 점점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집에서 자녀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일은 능력 없는 여성이나 하는 일이라는 잘못된 가치관이 여성들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가정을 떠나 밖으로 나가려는 노력을 그치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그리고 신문이나 여성 잡지와 같은 대중매체들이 손짓하는 그 미지의 세계를 막연히 동경하면서 말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경험하는 대로 많은 아내들이 사회로 진출하면서 남편과의 관계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더 많은 문제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성의 자존감이 흔들리는 두 번째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아름다운 용모가 차지하는 역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육체적인 매력은 여성의 자존감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잘못된 관점임에 틀림없습니다만, 이 육체적인 매력이 주는 자존감과 인간의 기본적인 자존감 사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버립니다.

​그래서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여성들이 확실한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더욱이나 그 사회의 정신세계가 타락하면서 껍데기뿐인 세속 문화가 지배하게 될 때에는 성적인 매력을 갖지 못하는 여성들이 사회의 경쟁에서 이길 자신감을 잃고 신음하게 되는 거지요.

마지막으로 여성들의 자존감이 위협받는 세 번째 이유는 여성의 지능과 관계됩니다.

지난 수십 년간에 걸친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서로 다른 장점과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지능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다만 남성은 수학과 논리에 강한 반면, 여성은 언어와 예술에 뛰어납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능력들을 통합해 보면 남녀 모두 서로 간에 특별한 우월성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남성보다 자기의 정신적 능력에 대해 훨씬 더 회의적인 경향을 보여줍니다.

​여성의 자존감이 결핍된 원인이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이러한 근거 없는 세 가지 원인 때문이라면 이것을 하루속히 고쳐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의 건강 없이는 교회와 사회의 건강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건강은 어머니이자 아내인 여성의 건강한 자존감 위에서 자라납니다.

​바로 이 여성의 건강한 자존감이 확립될 때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크리스천 힐링캠프』라고 하는 한 권의 책을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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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9] 지금은 사랑할 때

사랑이란 주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나의 시간과 물질, 건강 그리고 필요하다면 목숨까지도 다 내어주는 것이지요. 이것이 주님께서 명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라는 새 계명을 주시면서 이것을 모든 계명의 으뜸으로 삼아주셨습니다.

당연히 이 명령에 사단은 당황해하겠지요. 사람들이 모두 이 사랑을 실천하게 되면 자신의 입지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의심의 화살을 쏘아댑니다.

“예수님 정도나 되니까 사람들을 그처럼 희생적으로 사랑할 수 있지. 너는 연약한 존재가 아니니? 이 세상이 얼마나 살기가 각박하냐? 네 것을 다 주고 나면 너는 영락없는 실패자가 될 거다.

그때는 너의 가족들도 다 너를 비웃겠지? 그러니 어느 정도 네 몫을 챙겨놓고 그때 가서 여유가 생기면 이웃을 생각해도 너의 주님은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게다.” 네, 이 같은 사단의 유혹 앞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맞장구를 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명하신 주는 사랑은 뒤로한 채 사단이 만든 가짜 사랑인 이 “받는 사랑”에 취해 일생을 갈증과 갈등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결과 가정에서는 부부가 더 많은 사랑과 유익을 얻겠다고 싸우고 교회와 사회의 구석구석에서도 이 무익한 싸움이 하루도 그치질 않습니다.

이 같은 현실이야말로 사단의 유혹에 속고 사는 인생의 우매함의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께서는 우리가 실천도 할 수 없는 이 “주는 사랑”을 명령으로 주셨을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랑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가 누구에게 이 사랑을 주면 상대방이 변합니다. 그 변한 모습이 나에게는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또한 사랑을 주게 되면 자연히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공하게 되면서 그들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더욱이나 놀라운 일은 사랑을 줄 때 육체적으로도 건강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육체적 질병의 원인 중 80%를 차지한다는 마음의 스트레스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을 주면 이 땅에서 부유해지는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 이상 내 안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의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통로를 통해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게 됩니다.


모든 부부갈등의 근본 원인은 부부가 사랑을 받기만 하려는 이기심이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에게 사랑을 주게 되면 부부 사이의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정은 천국이 되고 세상에서도 온갖 어려운 문제들을 물리치면서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나보다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주는 사랑을 통해 우리는 매일 승리하는 삶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2000년의 기독교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주는 삶보다는 받는 삶을 선택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은 그 흐름이 막힌 채 대신 고통이 우리의 삶을 지배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세속으로 물들게 되고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자취를 감추곤 했습니다. 문제는 승리의 원천인 사랑하는 삶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 “주는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독교는 사랑이다』라고 하는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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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8] 가지치기 하시는 하나님

여행을 하면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포도나무 밭을 바라보다 보면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는 말씀에 이어서 하나님은 현재 과실을 맺는 가지로 하여금 더 많은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그 가지를 깨끗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손에 전지가위를 들고 포도나무를 가지치기 하시는 농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마치 포도나무 위에 허리를 굽히신 채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서 내버리는 농부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계속 가지치기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한 그루의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4계절의 역할이 필요하지요. 봄이 되면 포도나무에 새싹이 트이면서 꽃눈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여름이 되면 꽃이 피고 수정이 되어 포도 알이 형성되고 그 알속에 수분과 당분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계속하지요.

​그리고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일 년 내내 기다렸던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수확이 끝난 후부터는 또 다음 해의 농사를 위해 땅에 비료를 주면서 영양분을 비축하게 되지요. 그때가 바로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 황량한 겨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수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차가운 겨울을 달가워하지 않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포도나무의 일생처럼 우리의 인생에도 4계절이 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인생의 4계절에는 순서가 없다는 것이지요.

​푸르른 여름이 주는 찬란함을 즐기다 보면 예고도 없이 차디차고 매서운 겨울이 닥쳐옵니다. 그래서 수확도 얻지 못한 채 겨울이 주는 그 인생의 황량함 속에서 온갖 고통을 맛보면서 울부짖게 되지요.

​이 같은 인생의 겨울을 우리로 하여금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가지치기로 생각해보면 어떻겠습니까?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버린 채 세상이 유혹하는 여름의 푸르름과 가을의 그 풍성함에 눈이 멀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겨울이라는 매서운 고통을 통해 우리 내면에 뻗어 있는 죄악의 가지들을 잘라내시지요.

그 겨울이 어떤 이에게는 사업의 실패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부부에게는 부부 사이의 심각한 갈등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족을 잃은 슬픔일 수도 있고 불치병과 같은 육체의 질병일 수도 있겠지요.

​또한 신앙을 잃어버린 타락의 시절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같은 인생의 겨울 앞에서 통곡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우리가 다시 더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 같은 고통을 통해 죄악된 가지들을 잘라내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시면서 그 가지들을 자르실 때 하나님의 심장도 함께 피를 흘리실 겁니다.

​가지치기를 받는 나보다 오히려 가위를 들고 계신 그분의 마음이 더 아파하신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도 그분은 소망 속에서 기뻐하십니다. 그것은 가지치기가 끝난 다음 우리를 통해 맺게 될 그 많은 열매를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 못 이루시는 하나님』라고 하는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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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외모를 뜯어 고쳐라

요즈음 우리 주변에서는 살을 빼고 염색을 하고 키를 늘려 외모를 아름답게 하려는 사람들이 넘쳐나면서 마치 외모 뜯어고치기 열풍에 휩싸인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왜 사람들은 이처럼 외모를 치장하는데 들떠 있을까요?

얼마 전 부산에 살고 있었던 22살의 여학생이 무리한 다이어트 끝에 숨졌다고 보도한 신문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키가 167cm였는데 3년 전부터 살 빼기를 위해 변비약을 복용하면서 70Kg의 몸무게를 43Kg까지 줄였으면서도 계속 약을 복용하다가 탈수증으로 변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성형외과에서 만난 40대 초반의 여성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코 높이기, 쌍꺼풀 만들기 그리고 실핏줄 제거는 물론 2~3년 전부터는 지방흡입술까지 했지만 이제는 매년 수술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성형중독환자임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요즈음 어느 연예인의 다이어트에 관한 사회적 파문이 보여 주듯이 살을 빼고 얼굴 부위를 성형 수술하고 약으로 키를 키우고 머리를 온갖 색깔로 염색하면서 외모를 남보다 돋보이게 하겠다는 사람들의 노력은 정말 외모 뜯어고치기 전쟁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 같은 열풍 속에서는 신체의 어느 부위도 온전히 살아남을 것 같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머리에서 발가락까지 신체의 모든 부위가 뜯어고치는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어느 신문은 우리나라를 종아리 근육까지 제거하는 극단적인 성형수술 국가로 소개하기까지 했습니다.

더욱이나 우려되는 현상은 이런 외모 뜯어고치기 풍조가 어린 청소년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성형외과 병원들은 방학을 이용해서 수술을 받으려 하는 중고등학생들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첫째는 외모를 숭상하는 이 시대의 풍조 때문입니다. 예쁜 아이들이 선생님의 사랑을 더 받습니다. 학교 행사에도 뽑혀 나가고 더 좋은 점수를 받아오고 다른 친구들로부터도 주목의 대상이 됩니다. 또한 예쁜 여자들이 더 좋은 직장을 얻고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된다는 잘못된 이 사회의 가치관 때문입니다.

둘째, TV 방송국에서 미인을 중요시하는 관행입니다. 청취자들은 이런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예쁜 것은 선이고 못난 것은 악이라는 그릇된 풍조 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여기에 각종 미인들을 선발하는 제도가 이런 관념에 부채질을 해댑니다.

그래서 어느 TV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는 지역차별이나 학력차별보다는 TV가 전파하는 외모 차별이 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삶의 지혜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고 그가 갖고 태어난 기질이나 외모와 같은 특징들이 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성경은 우리의 외모보다는 내면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내면의 아름다운 성품이야말로 이웃을 위한 행복의 전령사가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덧 업는 외모 경쟁 사회를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의 아름다움으로 고쳐야 할 책임이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지워져 있습니다. 복음은 항상 잘못된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사랑』이라고 하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권해 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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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6] 마음의 변화

사람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성공은 관계에서의 성공입니다.

이 관계에서의 성공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랑하는 삶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로부터 좋은 평판도 얻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으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성공하기보다는 오히려 실패의 쓴잔을 마시게 되는 이유는, 죄의 근본이 되는 이기심을 따라 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관계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 이기심이라는 마음이 변화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랑을 받기만을 원하던 삶이 사랑을 주는 삶으로 변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의 변화를 위해서는 세 가지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겁니다. 이 순종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경험하며 살아가지 않습니까?

​순종하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한없이 기쁩니다. 그래서 그 자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조차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 순종이 부모와 자녀 사이를 하나로 묶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순종하는 아내의 삶이 부부 사이를 진정한 한 몸으로 만들기도 하지요. 이처럼 순종이 가져다주는 열매가 능력이 됨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학생들은 선생님께 순종하고, 성도들은 교회 지도자에게, 그리고 백성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의 지도자에게 순종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러한 순종의 삶을 통해 참된 평안과 질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의 마음도 꼭 같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자에게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오늘도 풍성한 선물로 내려 주십니다.

​이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서 그들과의 관계를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사랑과 진리가 가득한 가정 공동체 속에서 우리는 변화 받을 수 있습니다. 잘못에 대한 질책에 앞서서 다른 가족들로부터 사랑과 격려를 받을 때, 사람들은 참된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이야말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의 공동체인 것이지요.

세 번째로, 예배와 성경연구 그리고 하나님 앞에 홀로 앉아 묵상하는 고독한 시간, 또한 금식과 기도의 시간 역시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굳게 묶어주는 변화의 시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변화될 때, 그 변화의 능력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겠지요. 하나님과 고독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은 꼭 그 마음이 사랑의 마음으로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교회 안에서도 사랑의 기쁨을 아는 설교자, 사랑의 능력을 나누어주는 봉사자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우리 주님은 얼마나 고대하시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관계가 주는 기쁨』이라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여러분께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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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5]리 하비 오스왈드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를 낳아준 부모는 물론 다른 어떤 사람으로부터도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성장한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그에게는 생소했다는 표현이 더 옳은지 모릅니다.

오스왈드의 어린 시절은 지극히 불우한 환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 번의 결혼 경험을 지니고 있는 그의 어머니는 체격이 아주 건장한 여인으로 누구를 사랑하기보다는 지배하길 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오스왈드는 아버지의 얼굴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태어나기 몇 달 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었지요.

자연히 그의 어머니는 많은 시간을 일해야만 했기 때문에 이 아이는 어머니로부터 어떤 사랑이나 훈계나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아이가 엄마의 직장으로 전화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지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린 적도 없었기 때문에 철저하게 주변으로부터 소외된 채 외로움 속에서 혼자 성장했지요.

사춘기에 접어들었지만 어떤 여자아이도 그와 사귀려 하지 않았습니다. 높은 지능을 갖고 있었지만 학업을 아예 접어둔 채 계속 아이들과 싸움질만 하다가 중도에 학교를 그만두고 해병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전혀 다른 병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오히려 비웃음과 조롱만 당하다가 상사를 때려눕힌 사건이 계기가 되어 불명예제대를 하고 맙니다.

나이는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는 키가 작고 몸집도 왜소했습니다. 목소리에서는 쇳소리가 났고 벌써부터 머리가 벗어져 있었지요. 아무런 재능도, 기술도 없었고 올바른 판단력도 없었습니다.

결국 외국을 떠돌다 어느 사생아 출신의 여자와 결혼해서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곧 그 여자로부터도 경멸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두 아이를 낳았지만 아버지로 대접도 받지 못한 채 온갖 수모를 겪던 오스왈드는 결국 가정으로부터도 쫓겨나게 되지요.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았고 그 자신도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는 어느 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그는 창고에 숨겨두었던 장총을 조립해서 어느 건물 6층 창문에 자리 잡습니다. 그리고는 당시 세계적인 영웅이었던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의 머리를 향해 두 발의 총알을 발사합니다.

모두에게 버림받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었던 한 패배자가 당시 한 사람의 영웅을 살해한 것이었지요.

오스왈드의 이 같은 불우한 환경 자체가 그의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열등감으로 인한 그날의 분노는 불쌍하고 상처받은 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을 보게 해줍니다.

바로 이 열등감이 아침 안개처럼 뿌연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젊은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본질적인 자존감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이 땅에 사람을 지으실 때 의도하신 것과는 전혀 다른 죄 된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영혼의 불쌍한 모습인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이 시대의 열등감과 무능함을 어찌할 수 없다는 잘못된 견해에 단호히 반대해야겠지요.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진정한 자존감의 회복에 앞장서야 합니다. 사람은 그 존재 자체에 귀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배롭고 존귀한 나』라고 하는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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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4]자신의 모습 드러내기

인생의 동반자인 부부가 일생동안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 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상대 배우자에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기록된 성경말씀을 통해 자신을 계시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사람은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맺을수도 없을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해 주신만큼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계시를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드러냄이란 말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 있는 부부가 진정으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한 몸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가 상대배우자에게 자신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를 드러내야 합니다.

그것은 부부가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벌거벗었다 하더라도 상대 배우자 앞에서 서로가 부끄러워하지 않아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죄 때문에 남편과 아내는 부끄러워하면서 상대 배우자에게 자신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다보니 서로에게 자신을 정직하게 열어 보여주지 못한 채 대부분의 부부들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결혼생활의 안정감과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지금 남편 여러분은 어느 정도나 아내에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혹시 남편의 이기심과 자존심 또는 게으름과 무지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두려워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들 역시도 남편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면에서는 남편과 같은 입장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부부가 이처럼 서로를 드러내지 못한 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죄로 인한 두려움 때문일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과거 불순종의 죄를 지었을 때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숨겼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남편과 아내도 어쩌면 아담과 꼭 같은 행동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죄를 깨닫게 되자 먼저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에 급급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따라서 부부 중 누구라도 죄를 범했을 때는 두려워하면서 죄를 감추려하기 보다는 그 죄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지닌 채 배우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지요.

이를 위해서는 배우자에게 자신의 죄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야 하겠지요. 그래야만 죄로 인한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따라서 두려움이란 우리로 하여금 죄를 회개하지 못하게 함으로 하나님과 하나 되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공격무기임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부사이를 점검해 보십시오. 혹시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부부의 하나 됨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시고 드러내십시오.

그러면서 그 문제를 앞에 놓고 부부가 하나님 앞에 함께 무릎을 꿇는 겁니다.

그래서 오는 아침에는 『하나님이 쓰시는 가정』 이라고 하는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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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 당신의 생각을 점검하라

너무나 오랫동안 고통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게 되면 사람들은 자신도 언젠가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은 이미 자신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는 잘못된 생각의 노예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부인의 고백인데요. 이 부인은 마음속에 가족들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늘 품고 있었습니다.

즉, 남편과 자식들이 마음을 바꿔서 좀더 적극적으로 집안일을 도와주고 좀더 많은 관심을 자기에게 가져주면 자기가 행복해질 거라고 믿고 있었으나 그들이 그렇게 해주지 않아자신은 불행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놓고 기도했지만 가족들의 태도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중에 “네가 생각하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 점검해 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자신의 생각이 옳은 것인지를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그 결과 자신의 생각은 모두 자신의 유익을 위하는데 맞춰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숩니다. 가족들이 달라지면 자기가 행복해질 것이란 생각 말입니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자기 자신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설령 가족들이 달라진다 해도 또 다른 불만거리가 자기 눈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졌지요. 무엇보다도 자기의 모든 생각을 보시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지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게 된 겁니다.

그동안 교회생활을 해오면서도 그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삶의 질을 성숙시키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빌립보서 4장 8절에는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할 내용으로 참되고 경건한 것, 올바르고 정결하고 그리고 사랑하고 칭찬하는 생각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면 우리의 삶은 건강해지고 영적으로도 성숙해지면서 주님 앞에서 강한 군사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생각을 묵상하는 동안 이 부인은 사람의 생각이 자신이 취하는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에게 유익한 일을 하기 원하십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하시지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야합니다.

온통 나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한 우리의 삶은 비참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경험을 통해 입증되는 진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해야합니다. 사탄이 수시로 우리에게 거짓된 생각을 넣어주기 때문이지요.

사탄은 나의 모든 고통과 불평의 원인이 다른 사람과 환경 때문이라는 거짓말을 통해 나의 생각이 불평의 근본원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치열한 영적싸움터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길 소망하면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영적도약을 위한 준비』이라는 귀중한 책 한권을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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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 하나님의 부모 훈련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 종류의 훈련을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려서는 부모로부터 살아가는 훈련을 받게 되지요? 그러다가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또 직장에서 훈련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훈련 중에서도 가장 의미있는 훈련은 그리스도인 부모가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되는 훈련입니다. 그렇다면 그 훈련이란 과연 어떤 것입니까?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의 죄의 결과 하와는 잉태하는 고통을 받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 다음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그 아이를 양육하기 시작하지요. 사실 아이를 길러보신 부모들은 다 경험하신 일들입니다만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부모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또 얼마나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아프고 다치고 말썽부리고 그래서 어떤 때는 짜증이 나지요. 네, 이런 과정을 통해 부모는 인내하는 법을 훈련받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습니다. 자,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부모를 어떻게 훈련하실까요? 제일 먼저 엄마가 아이를 잉태하기 시작해서부터 열 달 동안 겪게 되는 고통이 얼마나 큽니까?

사실 남자들은 이 고통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당사자인 아내만큼 이 고통의 실체를 잘 모릅니다. 다만 아내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간접적으로 그 고통에 참여할 뿐이지요.

그렇지만 이처럼 아이의 잉태기간과 해산의 고통을 통해서 부부는 먼저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하는 것을 깨닫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 저희 집에 쌍둥이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 아이들이 태어나서 몇 달 지나 기어 다니기 시작했을 때 엄마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를 짐작 할 수 있으시겠지요?

​도대체 두 아이가 동서남북으로 기어 다니니 엄마는 한시도 눈을 돌릴 겨를이 없습니다. 세수할 시간도 없었고, 정말 화장실조차 맘대로 가지 못했었지요.

하나님은 이 같은 상황에서 저희 부부에게 진정으로 인내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정말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만큼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이 또 어디 있을까요?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사랑을 받아야만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또 이 같은 부모의 희생적인 사랑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자녀에게 사랑을 주는 삶이 반복되면서 다른 이웃에게도 같은 사랑을 주는 삶을 훈련하게 하십니다.

또한 가지 훈련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다 자란 다음 부모의 은혜는 잊어버리고 부모를 배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부모가 자기 자녀들이 결혼하자마자 부모 곁을 영영 떠나버렸다고 하소연합니다. 그 자녀가 부모에게 무척 심각한 상처를 남긴 겁니다.

아들이 결혼해 나가더니 일주일 내내 전화 한 통 없고 한달에 한번 부모를 방문할까 말까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부모가 무척 섭섭하시겠지요?

여러분도 이 같은 경험을 갖고 계시는지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았을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섭섭해 하셨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불순종과 무관심한 태도를 통해 역시 하나님께 무관심했던 우리의 잘못된 태도를 고치시고 훈련시켜 주십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아름다운 부모역할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부모들만 위하여“라는 책 한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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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변화 받는 비결

"당신은 무엇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지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이 과연 올바른 대답일런지요?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이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가게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천국에 대한 소망 속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신앙생활의 목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의 열매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진리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이처럼 믿는다 하면서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우리는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믿는다는 이름은 가졌지만, 여전히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순종하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받아 그의 생각과 가치관과 삶이 변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려 했던 삶이 변해 사랑을 주는 삶으로 바뀝니다.

또한 가장 최고의 사랑인 복음을 주면서 이웃의 믿지 않는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을 열매로 맺습니다. 이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의 제자로 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지요.

저희 컴파스 멤버스의 회원으로 동참하신분들 중 저희들이 보내드린 가정 책자를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한 결과, 먼저 자신이 변하고, 자신의 변한 모습을 보면서 남편과 온 가족이 변하는 기적을 체험한 분들의 간증을 듣게 될 때, 우리는 그 변화를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30년간 신앙생활을 해오면서도 언어폭력의 습관을 고치지 못해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던 남편이 '말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라'는 책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변화받은 이야기, 아빠와의 갈등 때문에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딸이 대학 졸업 후 시작한 교직 생활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 빠져있을 때, 스토미라는 책을 통해 상처를 고침받고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한 이야기 등.

오늘도 잘못된 가정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변화의 선물을 풍성히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성경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받으라는 명령을 주시는데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순종할 수 있음을 아시기에 주신 명령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순종함으로 변화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받은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주님의 제자로 삼는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나 그리스도인>라고 하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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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9] 사랑과 존경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 힘든 사람이 사실은 함께 살아가는 부부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합니다.

너무나 사랑한다면서 결혼한 많은 부부들이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헤어지는걸 보면 그 사랑이란 감정에 좌우되는 잘못된 사랑임이 분명합니다.

​사랑이란 감정이 아닙니다. 그 보다는 나보다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행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사랑이란 거룩한 사명입니다. 이 사랑 없이는 가정은 물론 사회도 온전하게 지탱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장 가까운 관계인 부부 사이에서 이 사랑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부부가 하나님의 사명과는 관계없이 사단의 유혹을 따라 종노릇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이점을 중요시하십니다.

그래서 부부가 먼저 가정에서 이 사랑을 실천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신분과 역할을 정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가정명령입니다.(엡 5:21~6:4)

​남편이 아내의 머리이고 아내는 남편을 돕는 가정 운영자라는 것, 이것이 바로 부부에게 주어진 신분입니다.

​또한 아내는 머리인 남편을 존경하고 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그 아내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하는 것, 이것이 부부에게 맡겨진 사명이며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남편에게 순종은 하지 않으면서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아내가 있다면 그것은 거짓사랑이겠지요. 이와 아울러서 아내를 위한 희생의 삶이 없는 남편의 사랑 역시도 거짓이기는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서로 갈등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는 도저히 순종하지 못하겠다고 버티는 겁니다.

저렇게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독선적인 남편에게 어떻게 존경하고 순종할 수 있겠느냐고 아내가 항변하는가 하면 매사에 저처럼 대들고 불순종하는 아내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하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남편 역시 흥분하는 겁니다.

이들은 지금 사단의 부추김에 넘어진 채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불순종의 죄를 짓고 있는 것이지요. 그 결과는 예정된 수순을 따른 가정의 파멸뿐입니다.

이처럼 남편보다 높아지려는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일종의 형벌입니다. 또한 머리의 역할을 우습게 여기는 남편이 자기에게 불순종하는 아내를 위해 희생적인 사랑을 한다는 것 역시 똑같은 형벌이겠지요.

따라서 아내가 남편에게 존경과 순종을 바치고 남편이 아내를 위해 희생적인 사랑을 바친다는 것은 가장 순종하기 힘든 영적싸움입니다.

​그렇지만 부부가 이 싸움에 순종해서 승리할 때 성령께서는 부부의 마음속에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순종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이지요.

한번 확인해 보시지요. 언제 부부가 가장 행복해 하는지 말입니다.

​분명히 남편은‘아내로부터 존경과 순종을 받을 때, 그리고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희생적인 사랑을 받을 때’라고 대답할 겁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주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의 우상 ’ 라는 한권의 책자를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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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8]순종은 영적싸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종의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매일 매일의 경험을 통해 실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 계명이 모든 계명의 으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웃을 사랑하다는 것이 사실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우리는 마음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큰 손해를 입힌 사람, 정말 원수처럼 나를 괴롭히는 사람, 내 험담을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 얼굴만 봐도 싫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마음속에 이미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이 같은 생각을 고치지 않는 한 우리는 상대방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공격하는 사탄이 지배하는 영적 싸움터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우리에게 경고해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마귀에게 대적해서 싸워야 할 그리스도의 군사들인데 이 싸움의 현장이 바로 우리의 마음인 것이지요. 마귀는 마음의 세 가지 기능인 생각과 감정과 의지 중에서 생각의 영역을 먼저 공격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기심을 충동질해서 부정적이고 악한 죄 된 생각을 갖도록 유혹하는 것이지요. 이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악하고 죄 된 행동을 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마귀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에서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로마서 12장 2절에서 말씀한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서 변화 받아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인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꾸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영적싸움이지요.

이렇게 사단에게 대적할 때 우리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하는 마음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 마귀와 대적하는 영적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이지요.

이때 우리가 할 일은 부정적이고 악한 생각이 마음속에 떠오를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는 피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 싸움의 승자는 항상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싸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무시하기 때문에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에서 실패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면서 순종할 때 우리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하는 마음을 선물로 받아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명령으로 주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오늘은『사탄의 모략』이라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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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7]서로 꺼려하는 부부

부부가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앉아 있기를 꺼려하게 될 때가 찾아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겠습니까?

어느 부부의 이야기인데요. 남편은 요즈음 들어 퇴근해서 곧장 집에 오려 하질 않습니다. 사실 그는 누구보다 자신의 가정을 사랑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주는 아내 덕분이었지요.

그 아내 역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항상 남편보다 먼저 귀가해서 저녁 식사를 준비해놓고 남편을 맞이하곤 했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자녀가 없던 두 사람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좋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아내는 별 반찬이 없어도 저녁 식사를 맛있게 드는 남편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어린 아이처럼 밥알을 흘리거나 국을 쏟는다고 남편을 구박하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그러다가도 남편이 방청소라도 하려하면 아내는 오히려 일을 더 만들 뿐이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쏟아내는 폭언은 소위 “얼간이” “멍청이” “이기주의자” 이렇게 남편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가면서 부부 사이의 성관계도 남편이 요구할 때만 할 수 없이 응하는 정도였지요.

자 이 같은 아내의 태도가 남편을 편하게 해줄리 없겠지요. 남편은 점점 가정을 멀리하면서 동료들이 다 퇴근한 후에도 혼자 사무실에 앉아 있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야근을 한다고 핑계를 대면서 말입니다.

이처럼 밤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는 것이 처량하기는 해도 아내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집에 있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안의 볼링 동호회에 가입하게 된 남편은 퇴근 후 회원들과 어울려 볼링을 하다보니 밤 12시를 넘기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그토록 늦게 귀가하는 남편에 대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졌을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자 이 부부의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까? 먼저 이 아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무척 완벽을 요하는 정밀한 일이었는데 그 때문에 그녀는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연히 집에 돌아오면 편히 쉬고 싶었겠지요.


그러나 남편은 아내가 직장생활을 잘 해내는 것처럼 가정생활도 잘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 남편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도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게 된 아내는 점점 잔소리가 심한 여자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 아내의 항변이었습니다.

특히나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폭언을 듣고 자랐던 이 아내가 지금은 남편에게 폭언을 퍼붓는 여자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당신도 배우자에게 종종 화를 내시는지요? 또 배우자의 성격이나 태도에 대해 못마땅해 하면서 비난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아니면 배우자에게 가끔 폭언을 퍼붓고 후회하지는 않으시는지요?

만약 당신이 이 같은 경우에 처해 있다면 지금쯤 부부 관계가 무척 소원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서부터 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찾아내야겠지요.

이를 위해 부부의 문제는 서로의 이기심에서 생겨남을 꼭 기억하시면서 자신에게 적절한 방법을 찾게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부부 생활에 꼭 필요한 지혜를 갖게 해줄 <기도는 친밀한 대화이다>라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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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6]가서 눈을 씻어라

사람들은 일이 잘못되어 고통 속에 빠지게 될 때 대부분의 경우 그 고통의 원인을 다른 사람과 환경 탓으로 돌릴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태도일는지요?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주님께 묻습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그 불쌍한 소경이 그때까지 어둠 속에서 살아왔지만 마침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는 뜻이었지요.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참으로 언뜻 보기에는 비상식적이고 비위생적인 방법이지요.

이때 이 소경은 당연히 지난 날 자신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열거하면서 나는 아무 죄도 없는 피해자며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불평할 수 있었겠지요.

그러면서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거부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물론 소경으로서의 고통스런 그의 삶은 그의 잘못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그의 책임임과 동시에 기회였지요.

감사하게도 이 소경은 불평대신 순종을 택해 눈이 뜨여 빛을 보게 됩니다. 그로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지요.

오늘도 사람들은 수많은 고통의 굴레 속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갑니다. 그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의 원인을 다른 사람과 환경의 탓으로 돌립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탓하면서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그렇지만 야고보사도는 “시험을 당할 때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당하고 있다”고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꼬임에 빠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욕심이 죄를 낳고 그 죄가 죽음을 낳게 된다는 말씀인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 소경의 경우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 행하면서 삶 속에서 온갖 고통을 자초합니다. 그 결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실패하면서 외로움과 좌절감의 노예가 됩니다.

그런가하면 가정과 직장과 교회 안에서까지 실패의 보따리를 안은 채 신음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도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책임지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어떤 심리적인 치료방법을 쫓아다니며 방황하게 되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고통을 당할 때마다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야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죄악을 따라 살았던 나의 잘못을 회개해야겠지요.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 역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을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그것이 어떤 때는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비합리적이고 매력적이지 못해 보이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경처럼 그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할 때 우리는 우리의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쓰임 받는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오직 하나님만이 상한심령을 치유할 수 있다』라고 하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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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5] 귀가 예민한 아이

“당신이 한두 살 먹은 어린아이예요?
국그릇 하나 흘리지 않고 나르지 못하니 저를 도와주기는커녕 일만 더 만들어내잖아요?
당신은 제대로 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으니, 정말 바보 같아요”

화가 난 아내가 남편에게 퍼붓는 말입니다. 옆에서 아들 녀석이 소파 뒤에 몸을 웅크린 채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아내의 기세에 눌린 남편이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남편은 과거 어렸을 때 엄마로부터 들었던 것과 똑같은 비난을 지금 아내로부터 듣고 있는 겁니다.

사실 어려서부터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엎지르기 다반사였던 그는 온갖 비난과 욕설을 듣고 자라면서 그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는 일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는 “다음에는 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었지만 어머니의 굳은 표정을 볼 때마다 손이 떨려 또다시 실수를 저지르곤 했었지요.

그러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었고 결혼하면 이 지긋지긋한 엄마와의 동거로부터 해방되리란 기대 속에 결혼을 서둘러댔습니다.

당시 남편의 눈에 비친 아내는 외모도 예쁠 뿐만 아니라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을 처리하는데도 정말 나무랄 데 없는 1등 주부감이었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야 안 일이지만 지금의 아내도 과거 자기의 어머니처럼 잔소리가 심했습니다.

점점 처가 쪽의 사정을 알아가게 되면서 장인어른도 장모님의 잔소리를 그저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식으로 견뎌 오신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장모님으로부터 잔소리하는 습관을 잘 훈련받은 격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이 부부 사이의 행동이 어린 아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가 아버지에게 잔소리할 때마다 이 아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거지요.

이 어린 아들은 아버지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이다음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어머니를 쏙 빼닮은 완벽주의자로 변해간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는 아버지의 무기력한 모습을 닮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부부 사이에 오가는 폭언 때문에 자녀들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상처를 주려 하지 않았다고 변명하지만 상처받은 자녀가 보여주는 결과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한 채 입을 다물 뿐이지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이 자신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 주길 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버지처럼 부드럽고 참을성이 강한 남자를 선호하게 되고 결국 그런 남자와 결혼합니다.

그런데 결혼 전에 장점이라고 여겼던 참을성과 부드러움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점점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점을 고쳐 보겠다고 큰 소리를 내며 야단하는 것이지요.

자식은 부모를 닮습니다. 그래서 부부의 갈등이 자식에게까지 유전되면서 삶의 고통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를 이어 계속되는 가정의 모습을 언제까지나 반복하실 겁니까?

생활의 구체적인 변화를 소망하시는 분들에게, 『말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라』라는 귀중한 책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 (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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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4] 교만과 자존감의 차이

성경은 우리에게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교만에 대해서 경계할 것을 가르칩니다.
그 반면에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근본적인 자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교만과 자존감 사이에서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렇다면 교만과 자존감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어느 은퇴한 여자 선교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 부인은 “하나님은 제가 저 자신을 벌레보다 나을 것이 없는 존재로 생각하시길 원하십니다. 물론 저도 나 자신을 존중하고 싶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이런 교만을 인정해 주시지 않을 것 아니겠어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도 이분과 같이 생각하십니까?

이분은 지난 40년 동안 선교사 생활을 했고, 하나님을 보다 완전하게 섬기기 위해 결혼도 마다한 분입니다. 외국에서 일하면서 풍토병에 걸려 고생을 많이 했고 지금은 건강도 좋지 않습니다.

이 부인이 열렬히 말할 때면 하나님을 향한 그 신실한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바친 분이었는데도 이상한 것은 이다음에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잘 했다는 칭찬을 들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불행히도 이 분은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것만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이 가르침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벌레들을 위해 죽으시려고 영광의 보좌를 떠나셨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희생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들을 위한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가정의 일원으로 우주 그 자체보다도 중요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능력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존감의 근거입니다.
한편 성경은 인간의 교만을 저주하고 있습니다.

잠언 6장 16절에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으로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 흘리는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말하는 망령된 증인, 그리고 형제를 이간하는 자 등 7가지를 꼽았는데 그중에도 교만한 눈을 첫 번째로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의 교만을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를 너무 뽐내고 또 거만해서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자기 죄도 고백하지도 않고 이웃을 미워하고 그들의 감정과 필요를 무시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없이도 자기 스스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요.

이처럼 대부분의 죄악은 교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교만이야말로 모든 죄의 꼭대기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존감은 우리의 귀중한 가치를 깨달아 하나님과의 신실한 교제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자존감을 향한 열망이 잘못되면 우리를 이 세상이 주는 헛된 가치에 영합하게 만들면서 교만의 죄악 속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무조건 첫째가 되라고 가르치는 세속적인 성공 철학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자존감을 교만 속으로 떨어뜨립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존감과 교만은 선과 악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배롭고 존귀한 나』라는 귀중한 책을 권해드립니다. (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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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 마음과 대화하기

마음이란 사람의 지적인 능력이나 도덕적인 능력을 모두 포함하는 인격의 중심지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 마음으로 우리는 믿음을 받아들이고 그 믿음대로 행하게 되는 것이지요.

일찍이 다윗왕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마음과의 대화를 시도한 사람이었지요.

사실 마음과 대화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어리석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우리의 입을 열어 자기 자신과 대화하다보면 그 대화는 자연적으로 하나님과의 대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과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돌아가는 잡다한 생각들을 멈추고 잠잠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부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마음이 고통스러웠는지, 또한 우리가 진정으로 느끼고 기대하는 좋은 일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고통스러웠던 일보다는 삶 속에서 누렸던 축복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마음을 향해 권면할 필요가 있겠지요.

그리고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들을 외쳐 보는 겁니다.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일, 또한 이웃에게 친절했고, 그들을 위해 행했던 선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격려하고 칭찬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통해 행하게 하신 그 선한 행동에 대해 어느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당신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겁니다.

또한 성경 속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을 당신의 마음을 향해 크게 읽어 주는 일은 또 어떻습니까? 그러면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말씀하신 주님께 모든 실망감과 두려움과 분노를 내려놓는 겁니다.

그런 후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를 마음 가득 채워달라고 간구해야겠지요.

그래서 성령님의 임재의 결과인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때 우리는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고달픈 이 영적 싸움터에서 분명히 격려 받고 칭찬받을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윗처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라고 마음이 낙담하고 있는 사실만을 이야기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바라라”고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 얼굴의 도우심을 찬양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 큰 소리로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털어놓으십시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만을 바라보겠다는 당신의 결정과 그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의지를 크게 외치는 겁니다.

이 같은 마음과의 대화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당신의 믿음을 굳건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간의 필요와 하나님의 반응』라는 귀중한 책을 권해드립니다. (강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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