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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간암되는 간염, 형태별 증상과 예방법

1. D형 간염
D형 간염의 증상은 B형 간염과 비슷하고 급격히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D형 간염은 D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데 독립적으로는 염증을 일으키지 못하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붙어서 질병을 일으킨다는 특징이 있다. 증상으로는 무력감, 극도의 피곤함, 황달, 진한 소변, 복수 등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2. B형 간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이 바로 B형 간염이다. B형 간염에 걸리면 전신 쇠약감, 피로감 등의 증상이 온다. 소아기에 B형 간염에 감염되면 80%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발전하고, 현재 전체 인구의 5~8%가 감염상태이다. B형 간염의 바이러스는 혈액으로 감염되는데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 성관계, 수혈 등으로 인해 감염된 혈액에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3. A형 간염
A형 간염은 1군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투하면 평균 4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다. 증상은 열이 나고 전신에 피로감이 들며, 근육통, 구역질 등이 나타나고 눈의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기를 보이기도 한다. A형 간염은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다고 하니 적절한 영양섭취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질병 관리법이다.

4. C형 간염
C형 간염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자신이 간염 보균자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독감 증상과 같은 C형 간염 바이러스는 B형 바이러스와 함께 만성간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이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간수치도 높아지지 않고 간을 딱딱하게 만들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E형 간염
E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된다. A형 간염처럼 설사 등의 위장증상을 동반하며 다른 급성간염과 마찬가지로 황달이나 가려움증, 근육통, 울렁거림, 복부 불편감이 따르기도 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볍게 지나가서 저절로 회복되지만, 면역이 저하된 환자나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지역에서 청결하지 않은 식수나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6. 방치 후 간암 진행
간염이 진행되면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화증과 간암으로 진행된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 같은 면역 생성물질, 영지버섯 추출물 등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 E 등을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초기에 잘 치료하여 만성 간질환이나 간암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간염 나이대
A형 간염은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나 젊은 층은 간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서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을 높인 반면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백신 접종을 잘 하지 않거나 항체가 있는 경우에는 관심이 적어져 백신 접종에 소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8. 간염 예방법
간염 증상을 예방하려면 바이러스 감염자와 면도기 등 개인용품을 공유해서는 안 된다. 또한 술이나 담배를 금하고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도 확실한 방법이다. 홍삼 등 간염 증상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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