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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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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센터는 수원에 위치한 인권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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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2회를 맞이한 3.8 세계여성의날 온라인 액션에 함께 참여해요.

오는 3월 8일은 세계여성의날입니다.
1908년 3월 8일,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허덕이던 미국 여성노동자 수 만 명이 빵과 장미(참정권)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지요.
원래라면 이번 주말 각 지역에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가 취소된 상황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여성단체 및 인권단체들이 함께 여성대회를 준비했는데 이런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액션으로 대신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액션은 IWD2020(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론칭한 캠페인 '#EachforEqual' 인데요,
성평등 사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성평등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각자 성평등한 세계에 대한 염원을 담아 3월 8일까지 각자 아래의 사진처럼 팔로 = 모양을 만들어서 인증샷을 SNS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해시태그는 #EachforEqual #세계여성의날 #성평등 #다산인권센터 등 각자 자유롭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대구 취약계층 코로나 19바이러스 방역 물품 지원에 함께 해주세요.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뭔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계셨다면 세월호 가족과 4.16연대가 대구 취약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하는데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대구 취약계층 방역 물품 지원
세월호 가족과 4.16연대가 대구 취약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합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온 나라와 세계 시민들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대구에서 주민들은 감염의 공포와 고립감 속에서 병마와의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난·참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온 세월호 가족과 4.16연대가 대구 주민들, 특히 장애인, 이주민, 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1. 모금에 동참해 주세요.
1) 기금 목적
- 대구 장애인 단체와 이주노동자 단체, 쪽방촌 주민을 위한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
- 선별 진료소 의료진과 자원활동가를 위한 응원물품 구매
2) 전달 방법
- 물품은 세월호 가족 손편지와 함께 세월호 가족과 대구 4.16연대가 직접 전달
3) 모금 방법
- 3월 6일(금)까지 1차 모금 진행
- 목표액 1000만원
- 모금 계좌 : 우리은행 1005-103-430634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 기금모금에 동참하려면, 온라인이나 직접 은행을 방문하셔서 이체하셔야 합니다.

2.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 모금 참여와 함께 설문양식에 따라 응원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함께 전달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it.ly/대구긴급지원

'성평등 짤한다 짜란다' 제 1장

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 듬솔과 별의 프로젝트 "성평등 짤한다짜란다" 첫 번째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프는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며 인권과 관련된 조례들을 무력화시키고 있는 혐오선동세력의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에 맞서는 '대항적 말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1장은 지난 여름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에 대한 이야기를 짤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논평]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의 경기도 성평등 조례 논의결과에 부쳐

어제(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를 '개악'하려는 논의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다산인권센터를 비롯한 차별과혐오없는평등한경기도만들기도민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과 활동가들이 도의회 앞에서 '개악' 반대 피켓팅을 벌였습니다.

결국 의총에서 조례의 목적과 정의 조항은 그대로 유지하되 (원래는 정의.목적 조항에서 성차를 '생물학적 성' 혹은 '남/녀'로 한정하려고 했었습니다.) 작년 개정의 주요 내용이었던 성평등위원회 관련 내용은 삭제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민행동의 논평을 공유합니다.

[논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의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논의결과에 부쳐

2020년 2월 17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경기도 성평등기본조례 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의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조례명은 유지하되 제18조의2(공공기간 등의 성평등위원회설치.운영)를 삭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작년 8월, 성평등기본조례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후 혐오선동세력은 조례명을 성평등에서 양성평등으로 바꾸고 성평등위원회설치 대상에서 ‘종교시설을 제외’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가짜뉴스에 더해 차별과 배제의 정치를 공공연히 요구해왔다. 이에 차별과혐오없는경기도만들기도민행동(이하 도민행동)은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문하며 성평등기본조례가 갖는 인권과 평등을 위한 정책적 상징성을 지켜내길 바래왔다.

이 과정에서 이번 의원총회를 통한 결정에 대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담은 의견을 전달한다. 이번 결정이 일부 혐오선동 세력의 주장을 여론으로 인정한 결정이자 총선을 앞두고 지역 조례를 표계산에 포함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점은 성평등기본조례의 정의와 목적에 ‘생물학적 성’, ‘남/녀’로 한정하는 내용의 개악을 시도하지 않고 그나마 현행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전국 곳곳에서 인권 가치를 담은 조례가 시나브로 무너지고 있기에 경기도의회의 결정을 주목하는 눈이 많았다. 이번 결정은 어느 때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성평등 가치를 지키고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는 경기도 의회 구성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 판단한다. 오늘의 결정을 경기도민 뿐 아니라 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음을 다수 의회권력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는 기억하길 바란다. 그리하여 인권의 가치를 묵묵히 지켜나가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도민행동은 향후 실효성 있는 진전된 성평등조례를 포함한 인권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다양한 인권조례 제·개정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다.

2020년 2월 18일
차별과혐오없는경기도만들기도민행동

[논평]지금 필요한 것은 동료시민을 향한 연대의 마음이다

[논평]
지금 필요한 것은 동료시민을 향한 연대의 마음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극심한 공포 또한 국경을 넘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은 불안감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일부 정치인들의 악의적 선동과 언론의 부적절한 대응은 불안의 불똥을 키우고 있다.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중국과 중국인, 중국 교포에 대한 비하와 혐오는 말할 것도 없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더라도 감염자에 대한 혐오, 차별은 무차별적이다. 하지만 혐오와 차별은 이 사태를 해결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유럽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다. 무엇보다 혐오와 차별은 질병을 은폐하게 만들어 바이러스를 막을 방법조차 잃게 만드는 위험한 일이다.

도시 전체가 봉쇄되어 외부로부터 고립된 채 지내고 있는 우한의 시민들이 아파트 창문을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었다.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한 시민들이 서로에게 힘내라고 외치는 모습은 질병에 대한 공포를 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일러준다. 누군가를 믿을 수 있고, 응원할 수 있을 때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도 우한의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포스팅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우한에서 입국하는 교민들을 위해 응원을 보내는 아산과 진천 시민들의 모습도 보인다. 바이러스를 넘어 우리가 만나고 싶고, 살고 싶은 세상은 나중이 아닌 지금 만들어져야 한다.

이웃 국가의 동료시민을 향한 연대의 마음이야말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 제공하는 방역체계의 보호를 받으며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예방에 집중함과 동시에 감염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때 이 사태는 하루 빨리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한의 시민과 의료진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투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쾌유를 바란다.

2020.2.3
다산인권센터

쌍용자동차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1천인 선언 캠페인

2018년 9월, 쌍용차 노사는 해고 노동자의 전원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합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해고 노동자 46명은 복직을 불과 며칠 앞두고 무기한 휴직을 통보받았습니다.
해고 노동자들은 일방적인 휴직 처리를 거부하고 복직예정일부터 매일 일터로 출근해 부서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10년간의 해고 생활동안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으로 근근히 버텨온 해고노동자들에게 일방적 무기 휴직 통보는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12일 쌍용자동차 범국민대책위원회(쌍용차 범대위)가 공개한 복직(부서배치) 대기자 46명 가운데 3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가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휴직 통보 후 충분한 수면을 취한 날이 하루나 이틀밖에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절반, 하루도 없다는 답도 36%에 달했습니다. 10명 중 4명 가까이(36%)는 잠들기 위해 주 5일 이상 술을 마셨다고 했습니다. 이들 중 61%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많이 슬프거나 불행하다고 느꼈으며, 대다수(92%)는 지금 자신의 삶이 불안정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의 고통을 이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쌍용차 사측이 2018년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해고 노동자들을 즉각 복직시킬 수 있도록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쌍용자동차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1천인 선언에 함께해주세요!


✔️ 선언 참여하기 :
http://bit.ly/30g7ZxD


선언비 : 5천원(1월 20일 일간지 지면 광고비로 쓰입니다.)
입금계좌 : 농협 356-1234-9445-93 (김득중)
선언명단은 1월 20일 일간지 광고에 실립니다.

인권 공부&실천 모임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 여기 붙으세요!

작년에 이어 2020년에도 인권의 이슈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는 모임을 이어 나갑니다. 지난 모임에 새로 두 분이 오셨는데, 올해는 좀 더 많은 분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 새롭게 읽을 첫 번째 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겁고,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인 불평등의 문제를 다룬 20 vs 80의 사회(리처드 리브스 저) 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21일 저녁 7시), 다산인권센터에서 진행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해요 ^^ 문의 사항은 1:1 채팅이나 이메일 (humandasan@
gmail.com) 혹은 전화(031-213-2105)로 주시면 됩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출근길에 함께 해주세요.

마지막 남은 쌍용차 해고노동자 46명(3월 복직예정 해고자 자녀 포함 47명)이 11년 만에 그리운 공장으로 돌아갑니다. 2009년 6월8일 해고일로부터 만 10년 7개월만입니다.

모든 조합원이 복직한 후 마지막에 복직하겠다고 약속한 김득중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장을 포함해 46명은 이날 공장 앞에서 앞서 복직한 동료와 시민사회단체의 축하를 받으며 공장으로 들어갑니다. 애초 1월6일 출근할 예정이었으나 회사가 1월6일까지 휴무하고 7일부터 가동됨에 따라 1월7일 출근합니다.

뉴스를 통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사는 이 노동자들에게 무기한 휴직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엄연한 쌍용차 노동자입니다. 내일, 11년만에 공장으로 출근합니다. 그간 쌍차투쟁을 함께해주신 동지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들도 내일 아침에 쌍차 노동자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내일 아침에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아샤활동가(010-4618-359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 11년만에 출근 기자회견>
2020년 1월 7일 (화) 오전8시 평택 쌍용차 정문

삼성그룹 노조파괴 범죄자 45명의 엄중처벌을 요청하는 탄원서

삼성그룹은 80년 동안 반헌법 무노조경영을 유지한 것은 삼성노동자 스스로 노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삼성에서 노조설립을 시도하는 노동자들에게 미행,감시,폭행,감금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자행해 왔습니다.

2018년 검찰이 삼성그룹의 노조파괴 공작과 관련 수만건의 자료를 입수하면서 시작된 검찰 조사와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검찰이 입수한 문건의 대부분은 노조와해 및 노조의 고사화를 목표로 자행된 범죄 고백서 입니다.

금속노조 삼성전자 서비스 지회 노조파괴 범죄와 관련하여 삼성임직원,경찰등 32명이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고 2019년 12월17일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금속노조 삼성지회 노조파괴 범죄 관련해서는 13명의 삼성그룹 임직원이 재판을 받았고 2019년 12월13일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노조파괴 범죄의 피고인들은 일말의 반성없이 범죄에 대한 합리화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지난 9년간 자행된 삼성그룹의 조직범죄,노조파괴 공작 피고인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탄원서에 함께 서명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탄원서에 서명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Zefva3PsDlDyRUwWyevwaRSpyc-FMCDz9cl7YDPW5kcH5_w/viewform

[무료상영회]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무료상영회]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bit.ly/dmzsuwon

다산인권센터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함께하는 지역정기상영회. 11월에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2019. 3. 개봉작)를 상영합니다.

법을 통해 불평등한 세상을 반대로 바꾸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긴즈버그의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 일시: 2019년 11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동수원 CGV
- 관람비: 무료(사전신청 선착순100명)
온라인 신청:
bit.ly/dmzsuwon
문자 신청: 010-9479-0265 (신청자명, 신청 인원수 기재)
- 문의: 031-213-2105(다산인권센터), 010-9479-0265(쌤통)

* 영화 상영 후 류영재 판사(현_춘천지방법원)와의 GV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류영재님은 SNS, 신문 칼럼 등을 통해 국정농단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소통하는 판사입니다. 한국 사회의 이슈에 대한 의견, 여성 법조인으로서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한 달에 다섯 명!

다산인권센터의 든든한 벗바리(후원회원)가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지금 다산은 벗바리를 찾고 있습니다.
얼마전 활동가 회의에서 후원 해지 및 가입 통계를 확인하였습니다.
해지하시는 분들이 평균 한 달에 다섯 명.....😭
새롭게 가입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수가 늘 꾸준한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미 다산을 알고 계시는 분들께 상황을 알리고,
새롭게 다산의 벗바리가 되어주실 분을 추천받고자 합니다.
최근에 새롭게 후원회원이 되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후원을 하고 싶어도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단체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선뜻 후원을 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다산을 후원하고 있는 지인이 추천을 해서 믿고 벗바리가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지인 중에 아래와 분이 계시다면 자신있게 다산인권센터를 소개,추천해 주시면 어떨까요?

1. 인권단체에 후원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떤 단체에 후원해야할 지 고민하시는 분
2. 인권운동, 지역운동, 사회운동을 씩씩하고 즐겁게 하고 있는 단체를 찾으시는 분
4.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는 가치에 동의하시며 다산의 활동에 함께 하실 분

위의 내용에 해당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저말고
https://webcm30.webcm.co.kr/system/member_signup/join_option_select_03.html?id=hrfund&gid=dasan

링크를 클릭해서 회원가입을 권유해주세요.
다산인권센터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페이지(가입하기 버튼) 에서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 버튼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가입이 어려우시다면 사무실로 전화(031-213-2105)를 주셔도 되고,
이메일(humandasan@
gmail.com)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정부와 기업의 후원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산인권센터가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벗바리 배가 운동에 함께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 다산인권센터의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DMZ영화제*다산인권센터 정기상영회] '카운터스' 상영회 후기

어제 (24일) 다산인권센터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함께하는 수원지역 10월 정기상영회를 동수원 CGV에서 진행했습니다.

어제 상영한 영화는 재일교포들에 대한 인종주의에 맞서싸운 일본 시민들의 활약상을 다룬 '카운터스'였습니다. 약 70 여분의 시민들이 상영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극장 입구에서 표를 나눠드리며 참여자들은 어떤 이유로 차별을 경험해봤는지에 대해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는 특별한 차별을 받은 적이 없다고 생각했던 분들도 스티커를 붙이며 이런 것도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 내가 일상에서 겪은 일이 단순히 불쾌한 경험이 아닌 차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차별과 혐오에 반대한다는 판넬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일하 감독님께서도 참여해 주셨어요^^

영화 상영 이후에는 이일하 감독님을 모시고 GV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 한일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주인공 다카하시에 대한 질문, 영화 속 주인공이 한 것처럼 혐오라는에 또 다른 폭력으로 맞서는 것이 옳은 것인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폭력이라는 방식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대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혐오라는 폭력, 그에 대항하는 폭력에 더하여 혐오를 방치한 국가의 폭력도 있었다는 감독님의 대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실제로 혐오스피치에 대한 법이 만들어지고 나서 혐오집회 참가자들과 카운터스드을 대하는 경찰의 대응은 완전히 바뀌게 되는데요,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공권력의 습성이라는 것에 쓴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또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빨리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GV 시간이 너무 짧아서 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먼 거리를 와주신 이일하 감독님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정기상영회는 11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 동수원CGV에서 열립니다. 상영작은 미국 연방대법관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인생을 담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를 상영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0월 19일(토) '평등을 말하라' 행진에 함께 해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2019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평등행진 '평등을 말하라'가 진행됩니다.

차별과 혐오의 문제가 점점 시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금지법이 논의만 되고 제정되지 못한 채 벌써 12년이 흘렀습니다.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힘껏 외칩시다.

다산인권센터와 행진에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거나 메시지 주세요. 어디서 만날지 연락 드리겠습니다.
행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산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humandasan)나 홈페이지(https://rights.or.kr/1117) 참고하세요.
그럼 토요일에 평등행진에서 뵙겠습니다.

[신청하세요!] 다산인권센터가 10월, 11월 두 달간 DMZ국제다큐영화제와 함께 정기상영회를 진행합니다.
DMZ영화제와 다산이 함께 하는 상영회인 만큼 인권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볼 예정입니다.

10월에 함께 볼 영화는 이일하 감독의 2018년 작 '카운터스'입니다.

일본의 대표적 혐한 단체 재특회에 맞서 반혐오,반차별시민운동의 선봉에 섰던 '카운터스'의 활약을 담은 영화 카운터스.
날이 갈수록 차별과 혐오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시민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 일시: 2019년 10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동수원 CGV
- 관람비: 무료(문자나 신청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링크
bit.ly/dmzsuwon
* 문자 신청: 010-9479-0265 (대표 신청자 이름과 신청 인원을 꼭 써주세요.)

- 문의: 031-213-2105(다산인권센터), 010-9479-0265(쌤통)

영화 상영 후 이일하 감독님과의 GV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산인권센터 인권학교 [인권이 내게로 왔다] 신청하세요!

인권에 관심이 있는 분, 평소의 고민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고 싶다는 분 환영합니다.

신청은
bit.ly/인권이내게로왔다

- 해설사: 박진(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 대상: 경기 수원지역 활동가 및 인권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 기간: 10월 31일 부터 12월 0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 조건: 무료(전일 수강원칙, 매 회 과제 제출)
- 인원: 15명

- 내용
1강. 10월 31일(목) 인권이란 무엇인가 (인권감수성, 인권의눈으로세상보기)
2강. 11월 7일(목) 인권의역사 (인권발전의 역사와 역사성)
3강. 11월 14일(목) 피해자와 인권 (피해자를 중심으로 하는 인권이야기)
4강. 11월 21일(목) 인권쟁점 토론1 (노키즈존은 차별인가, 고유정의 얼굴공개는 인권침해인가, 조현병 범죄를 어떻게 볼것인가)
5강. 11월 28일(목) DMZ영화제 지역상영회 영화 관람 (루스베이더긴즈버그-나는반대한다, 동수원CGV, 저녁 7시 30분)
6강. 12월 05일 (목) 인권쟁점 토론2 (지정성별 여성이 아니면 오지 말라는 말, 이주노동자가 건설노동자의 자리를 빼앗으니 고공농성에 돌입했다는 사실)

현재 홍콩에서는 홍콩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시위가 4개월째 벌어지고 있습니다. 10월 1일에는 경찰이 시위 참여자에게 실탄을 발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10월 4일 오전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홍콩의 시민들과 함께 홍콩 정부의 무차별적인 폭력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산은 기자회견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연명에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시민들도 이 문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관련된 내용들을 널리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콩 정부는 무차별적인 폭력 진압 중단하고 집회 시위의 자유 보장하라.

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인 지난 10월 1일, 홍콩에서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애도의 날’ 행사가 있었던 이날, 시위 참여자인 중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시위대와 대치하던 중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실탄을 발사했고, 총에 맞은 학생은 탄환 적출 수술을 받는 중상을 입었다. 이날 경찰은 이 지역 외에도 곳곳에서 실탄 경고 사격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콩 경찰은 실탄 발포 사실은 인정했지만 공식적인 사과는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고 “당시 경찰관들은 시위대에게 포위돼 공격을 받는 상황 속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강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그동안 꾸준히 비판 받아 온 홍콩 경찰의 무차별적인 폭력 진압, 과잉 대응을 여실히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심장에서 불과 3cm 벗어난 가슴을 정면 가격한 홍콩 경찰의 실탄 발사는 그 어떠한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공격적인 행위였다.

우리는 홍콩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며, 경찰이 즉시 사과하고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시위에 대한 폭력 진압을 중단하고, 홍콩 시민들의 의사 표현의 자유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

홍콩 행정장관이 송환법 공식 철회를 밝혔지만, 홍콩 시민들은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의 5대 요구가 모두 수용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시위대의 규모가 줄긴 했지만 홍콩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위한 시위에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콩 경찰의 과도한 폭력 진압과 집회·행진 금지로 홍콩 시민들의 의사표현의 자유와 집회 시위의 자유는 심각하게 탄압받고 있다. 100만 명이 모인 지난 6월 9일 시위 이후 현재까지 경찰에 체포된 시위 참가자 수는 1천 명을 훌쩍 넘어섰고, 지난 10월 1일 시위에서만 66명이 부상을 입고 18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홍콩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진압봉을 휘두르고 최루탄을 쏘는 등 무차별적으로 진압했고, 물대포 발사, 특공대 투입에 이어 실탄 경고 사격까지 과도하게 대응한 바 있다. 시위가 격화되는 것은 경찰의 이러한 과잉 대응 때문이다.

더이상 홍콩 시민들의 분노에 폭력으로 답해서는 안 된다. 홍콩과 중국 정부는 송환법 철회 이후에도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는 이유를 직시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체포된 시위대에 대한 조건없는 석방과 불기소, 경찰의 강경 진압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 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백색 테러’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기본권인 의사 표현의 자유와 집회 시위의 자유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에 부상 당한 학생을 비롯하여 모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빌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홍콩 시민들의 저항에 다시 한 번 연대의 뜻을 전한다.

혐오와 차별 해소를 위한 각 정당의 입장을 묻고 촉구하는 질의서 보내기

[정당은 응답하라]
페이지는
bit.ly/response1030

뚜둥!
어느 곳, 어디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혐오와 차별 해소를 위한 각 정당의 입장을 묻고 촉구하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8명에게 지금 촉구하기'버튼을 누르고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이메일만 넣으면 각 정당 대표에게 바로 이메일이 발송됩니다. 참 쉽죠잉? 저도 해봤는데 1분도 안 걸린답니다.

'정당은 응답하라' 이후 후속 활동은 곧 공지될 예정입니다.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려요.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공유 부탁드려요!

오늘(24일) 수원시 내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수원시청 앞에서 어제 열린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를 상정조차 하지 않은 수원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권·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인권도시를 표방하며 전국 최초 인권담당관 신설 등의 업적을 홍보해온 수원시가 일부 보수 기독교세력 의 말도 안 되는 혐오선동 주장에 밀려 인권정책의 기본이 되는 인권기본조례 개정 안을 심의위원회에 상정조차 하지 않은 것을 비판했습니다. 더불어 시장 직속으로 편제되어 권한과 기능이 강화되었다는 인권담당관이 인권조례 개정 과정에서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중 진행된 퍼포먼스에서 활동가들은 수원시의 인권관련 업적을 정리해 둔 판넬에 경고장을 붙이며, 하루빨리 인권기본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를 촉구했습니다. 만약 개정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지 않을 경우 다음번에는 경고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즉각 개정을 촉구한다.

지난 8월 23일 수원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의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오랜 시간 수원시 인권위원회 내부 논의 및 토론 회 등을 거쳐 만들어진 조례 개정안을 일부 혐오세력의 반대를 이유로 심의보류한 수원시의 태도에 시민·사회·인권 단체들은 우려를 표한바 있다. 그에 더해 수원시가 원칙을 가지고 조례 개정을 추진해나가기를 당부하였다.

그러나 수원시는 어제 열린 심의위원회에 인권조례 개정안을 상정조차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후 인권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시장면담요구와 이후 구체적 추진계획을 알려달라는 단체들의 요구에 제대로 된 답조차 주지 않았다. 과연 이런 태도가 염태영 시장이 추구하는 인권도시의 지향이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시민사회단체와 의 협력의 모습인가? 인권도시를 표방한 수원시에서 인권기본조례조차 개정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우리는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인권도시란 무엇인가?”

수원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인권담당관'직을 신설하고 담당관을 임명하여 권한과 기능을 강화했다고 홍보했다. 혐오세력의 말도 안 되는 반대에 밀려 수원시 인권 정책의 기본이 되는 인권기본조례조차 개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권담당관을 신설하는 것이 무슨 의미이고,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또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위원회의 존재 근거가 되는 인권조례의 개정안이 심의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의견 표명조차 하지 않는 수원시 인권위원회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다시 한 번 묻는다. “인권도시란 무엇인가?” 인권도시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정책을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 일상에서 제대로 실현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권의 가치가 공동체의 원칙으로 천명되고 새로운 질서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법과 제도를 만들고 이를 시행하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재 우리사회의 현실에서 법과 규범 없이 개인들의 자발적 합의를 통해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이끌어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원시에 다시금 엄중히 요구한다.

하나. 수원시는 인권 조례를 바로 세워 혐오와 차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라.
하나.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의위원회에 즉각 상정하라.
하나.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개정 관련 구체적 계획을 공개하라.

2019년 9월 24일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다산인권센터, 인권교육 온다

<집회에서 만나요: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 발간

공권력감시대응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광장과 거리로 나온 사회적 소수자들과 그들을 위협하고 목소리를 묵살시키려는 혐오선동세력의 등장을 보며 더 자유롭고 안전한 집회를 위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해왔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집회참가자들이 여러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대항적 말하기’에 대한 내용을 비롯하여 장소 마련, 경찰 대응, 기록과 후속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집회에서 만나요: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을 발간했습니다.

다산인권센터의 아샤 활동가도 집필진으로 함께 했어요. 여러 활동가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소수자 집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완전 소장각!!

이 가이드북은 희망하는 단체/개인 선착순 500명에게 2권씩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s://equalityact.kr/).
필요한 사람들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인쇄본 신청은 여기에서~
http://Bit.ly/집회에서만나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개정안 '심의보류' 결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3일 수원시가 혐오선동세력의 '반대'를 이유로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인권 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시의 이러한 결정에 실망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산인권센터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러한 일들이 전국에서 혐오선동세력에 의해 조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그냥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수원시 인권,시민,사회단체 및 제정당들이 이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단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믿고, 옹호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수원시는 시민의 인권을 보류하려 하는가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심의보류’ 결정에 부쳐

지난 23일 수원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의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수원시 인권위원회 내부 논의 및 토론회 등을 거쳐 만들어진 조례 개정안에 대해 ‘많은 분’의 ‘우려’를 이유로 내세우며 심의보류 하겠다는 수원시의 태도에 실망과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조례개정에 반대하는 이들은 '조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권’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동성애와 트렌스젠더 차별금지를 인권으로 보장하려 한다'는 논리로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인권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보편적 권리로 성소수자를 포함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회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은 국가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책무 중 하나이다. 201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지방정부와 인권에 관한 결의안」을 비롯해 수많은 국제인권규범 역시 인권의 지역화와 지방정부의 인권보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더군다나 수원시는 ‘인권 도시’를 자처하며 인권을 중시하고 사람 중심 시정철학을 펼친다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해왔다. 지난 4월 수원 관내 경찰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찰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이렇듯 인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 수원시가 혐오와 차별을 선동하는 일부 기독교 세력에 굴복해 인권정책의 근거가 되는 인권조례의 개정을 보류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시민·인권·사회단체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민의와 여론은 중요하다. 하지만 인권은 원칙과 가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들은 단순히 다수결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지자체는 때로 정당하지 않은 민의와 여론을 설득하고 바꾸어 좀 더 인권의 원칙에 가깝고, 민주주의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민·인권·사회단체들이 우려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인권의 가치를 후퇴시키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권의 가치를 전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조례 및 정책들을 철회하거나 폐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심의보류’ 결정이 인권의 가치를 반대하는 세력과 시민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 수원시는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자체가 해야 할 마땅한 책무이다. 이에 수원시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심의보류를 당장 철회하라.
하나. 수원시는 인권 조례를 바로 세워 혐오와 차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라.
하나.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하라.

2019년 8월 27일
경기한부모회, 다산인권센터, 매산지역아동센터, 민중당 수원시지역위원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수원분회, 수원그린트러스트, 수원나눔의집,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지역목회자연대, 수원참교육학부모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인권교육온다, 일하는2030, 정의당 수원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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