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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덤 앞에서

텅 빈 마음

처절한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그저 비어있었습니다.
주저앉아 울다가 다가오는 누군가에게
누가 주님을 꺼내갔다고, 어디에 모셨는지 모른다며
절망스러워하는데...
온몸으로 알아들을 수 있는 당신의 언어는
나를 부르시는 소리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사람아..

라뿌니...
주님! 주님이시군요.
주님께서 함께 계시는군요!
주님을 잃은 것도
주님이 떠난 것도 아닌데
텅 빈 마음 움켜쥐며
한숨으로 세월을 보내는 나에게
부활의 신비는 지금 여기에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2020부활

댓글영역
성심당4월 13일 오후 08:46

라뿌니!!!

전호연4월 13일 오후 09:54

고맙습니다

나 임상우야4월 14일 오전 00:1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