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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를 기점으로 펼쳐질 장미의 날들, 100% 즐기는 법

“붉은 주먹을 내밀며/넝쿨은 전진한다//꽃잎 속에 꽃잎이 쌓이며/최초의 꽃이 완성되었듯이/우리로부터 진화하기 위하여/우리는 부둥켜안고/심장을 향해 탄환을//최초의 연인이 그러했듯이/최초의 적이 그러했듯이/입술을 물어뜯으며/장미가 피어났듯이”

한세정 시인의 시집 『입술의 문자』에 수록된 시 「장미의 진화」다.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는 장미는 이렇듯 심장을 향해 쏘아진 탄환이며, 부둥켜안고 입술을 물어뜯는 행위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14일 로즈데이를 기점으로 장미가 만개할 예정이다. 비단 로즈데이만이 아니라, 앞으로 필 장미들을 100%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내 아이, 류현진·손흥민처럼 만들고 싶다면 OO 먼저 파악하라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13일 8이닝 무실점, 아홉 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5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지난 등판에서의 완봉승에 이어 또다시 빛나는 승리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도 13일(현지시각 )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총 4개의 트로피(‘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주니어 선수’ ‘공식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를 들어 올리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프로 골퍼 강성훈(CJ 대한통운 )도 미국프로골프(PGA ) 진출 8년 만에 생애 첫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약 16억7,000만원을 획득했다.

황교안 “좌파독재” 프레임 전략이 먹히는 이유

“좌파독재.” 앞서 선거제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 지정을 기점으로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자유한국당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 민생투어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회 투쟁만으로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막아낼 수 없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기 위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여러분과 함께 반독재 좌파폭정을 막아 내겠다”며 연일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걸캅스’는 ‘걸복동’이다?… ‘페미마블’을 잇는 새로운 ‘백래시’

‘캡틴마블’에 이어 ‘걸캅스’다. 이 두 영화는 개봉 전후로 쏟아진 엄청난 비난이 화제가 된다. 단순히 여성이 중심이 되는 영화라는 이유 때문이다. 여성 인권 신장 추세에 대한 반발로 나타나는 ‘백래시’(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해 나타나는 반발 심리 및 행동을 이르는 말로, 주로 진보적인 사회 변화에 따라 기득권층의 영향력이 약해질 때 그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다 )라는 분석이다.

사찰의 재발견, 템플스테이 여행... 주말 가족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사찰은 불교에 귀의해 속세를 완전히 등진 사람들만을 위한 곳일까? 아니다. 최근에는 복잡한 세상사에 지친 사람들이 많아진 탓인지 수행을 원하는 일반사람들도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절에서 운영하는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들끓는 비난’ 송현정 기자의 말센스는 몇 점?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진행을 맡았던 송현정 KBS 기자의 ‘말하는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이 말하는 중에 “응, 응”이라며 존대하지 않거나, 대통령이 답변하는 중에 말을 끊고 질문을 하는 태도가 무례하다는 평이다.

美 기술주 ‘FAANG’ 이어 ‘PULPS’… 공통점은 ‘커스터마이징’?

미국에서는 ‘FAANG’(팡: Facebook과 Apple, Netflix, Google)에 이어 ‘PULPS’(펄프스: Pinterest, Uber, Lyft, Palantir, Slack )가 증시를 이끌 새로운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펄프스’ 기업들은 ‘팡’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대형 테크기업이며, 올해 내로 모두 미국에서 기업공개(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제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와 리프트를 제외하면, 핀터레스트, 슬랙, 팔란티어는 조금 생소하다. 그런데 이 세 기업을 뜯어보면, 넘쳐나는 정보와 기술의 홍수 속에서 ‘Customizing’(커스터마이징: 기타 서비스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재구성·재설계하여 판매하는 것 )이라고 부를 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피미, 피서” 올 여름휴가는 이곳으로…

어느덧 여름이 훌쩍 다가와 날은 더운데 미세먼지에 하늘까지 뿌연 날이 많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미세먼지가 없던 대한민국의 청량한 여름 하늘 사진이 인기를 끈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피미족’(미세먼지를 피해 여행하는 사람들)이 추가된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시기. 대부분 미세먼지로 가득 찬 뜨거운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가졌으리라. 미세먼지에서 잠시 해방될 수 있는 시원한 여름휴가지를 알아봤다.

알고 가면 더 재밌는 방방곡곡 이색마을 여행, 주말 데이트 가볼만 한 곳 추천

20~30여년 전만해도 ‘마을’ ‘동네’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았다. 있는 듯 없는 듯 보이지 않는 경계가 윗마을과 아랫동네를 구분 지었고, 아이들은 그 경계를 넘나들며 삼삼오오 무리지어 왁자지껄 웃음꽃을 피웠다. 하지만 이제는 ‘OOO아파트’ ‘OO파크’ 등 아파트 단지가 ‘마을’ ‘동네’를 대체하며 제한된 거주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색 마을 여행은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또 누군가에게는 오랜 아파트 생활로 경험해보지 못한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면모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을 소개한다.

횟집 사장, 국회의원, 장관의 ‘관행 범죄’... “재수 없게 걸린 게 아닙니다”

“가게를 가 봤더니, 1,000원짜리 돈(퇴직금 700만원 )을 초장 박스에다가 담아 놓은 거예요.”

보령의 한 횟집에서 4년간 일했던 A씨가 당한 이른바 ‘1,000원 퇴직금’ 사건으로 인한 ‘갑질’ 논란이 불매운동과 검찰 수사로까지 번지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A씨가 해당 횟집에서 일하기 시작한 시기는 2014년 5월, 올해 1월 1일 일을 그만두면서 퇴직금을 요구했고 가게 주인은 30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하지만 법적으로 A씨가 지급받아야 할 금액은 700만원이었기에, A씨는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 진정을 넣었고 노동청은 해당 횟집 주인에게 700만원 지급을 권고했다. 이에 화가 난 횟집 주인은 700만원을 1,000원짜리로 지급하는 ‘갑질’ 논란을 일으켰고, 급기야 검찰 조사(퇴직금 지급기한 넘겨 근로기준법 위반)까지 받게 됐다.

갑질·폭행·불화·몰카, 문제는 독서?... ‘가독만사성’의 비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거든, 사람들에게 책 좀 읽으라고 해 주세요.” (2505년 바이어 )

바이어는 전투 경험이 많은 군인이다. 점차 전쟁이 줄고 전투 경험을 갖춘 군인이 사라지는 것을 우려한 정부가 경험 많은 군인을 동면하기로 결정하면서 바이어와 리타가 시범인원으로 선발돼 1년간의 시험 동면에 들어간다. 하지만 동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군 책임자가 개인 비리로 구속되면서 두 사람은 잊혔고, 500년이 지나서야 깨어나게 된다. 2505년, 눈을 뜬 두 사람 앞에 펼쳐진 세상은 바보들의 천국이었다. 인류는 섹스, 코미디, 폭력물에만 몰두할 뿐, 다른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간수 역시 멍청하긴 매한가지, 몸에 바코드가 없다는 이유로 체포된 바이어의 “저 오늘 출소하는데요”라는 거짓말에 속아 순순히 석방을 허락한다. 이후 바이어는 바보들보다 상대적으로 똑똑하다는 이유로 내무부 장관에 올라 식량 부족 사태를 해결하려 하지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수감되면서 면회 온 리타에게 “과거로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제발 책 좀 읽으라고 해달라”고 당부한다. B급 영상물이지만 S급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받는 영화 ‘이디오크러시’(2006 ) 내용이다.

자유한국당·박유천·윤지오로 본 ‘불신사회’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전례 없는 열띤 참여로 진기록을 세워 가고 있다. 해당 청원은 게재 8일째(지난 22일 게재)인 30일 동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민심을 드러내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그 수상소감이 선사한 ‘눈부신’ 위로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배우 김혜자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한 수상소감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김혜자는 올해 2,3월 방영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상소감은 드라마 속 내레이션이었다. 수상대에 오른 그는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라며 “여러분이 좋아해 주셨던 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대본을 찢어왔다”고 밝히며 내레이션을 읽어나갔다.

국회 패스트트랙 대치 속내는? 마키아벨리가 이 상황을 봤다면…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로, 총 의석수는 정당득표율로 정해지고, 지역구에서 몇 명이 당선됐느냐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수를 조정하는 방식 ) 도입을 핵심으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고위공직자 및 그 가족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 기소하는 독립기관, 이하 공수처 ) 설치를 위한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패스트트랙(국회에서 발의된 안건의 신속처리를 위한 제도 ) 지정을 둘러싼 국회 대치가 점입가경이다.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것이 적절한가’, ‘옥상옥(지붕 위에 또 지붕을 얹는다는 뜻 )일 수 있는 공수처가 적절한가’ 등에서 시작한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 )과 여야 4당의 갈등이 시작이었다. 이후 바른미래당 권은희·오신환 의원의 국회 관행에는 맞지만, 국회법에는 어긋나는 사보임(국회 상임위원회나 특별위원회 위원을 교체하는 절차 )으로 바른미래당 내부 갈등이 드러났다. 이에 자한당은 기존 이슈에 ‘불법 사보임’ 이슈를 더해 의안과 및 사법개혁특위 회의장, 정치개혁특위 회의장을 불법 점거하며 과거 ‘동물국회’를 재현했다.

주말 봄꽃 나들이 가볼만한 곳... #고양국제꽃박람회 #튤립 #철쭉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홍난파 작곡/이은상 작사 ‘봄 처녀’ )

새 풀 옷 갈아입고 꽃다발 한 아름 가슴에 안은 봄이 찾아왔다. 향기로운 꽃 내음과 어우러진 봄 향기가 코끝을 간질거리는 4월의 끝자락. 전 세계의 꽃이 한자리에 모여 상춘객을 유혹하는 제13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했다. 행사는 다음 달 12일까지 꽃의 향연을 펼친다.

“경제성장률 -0.3%” 우리나라는 ‘수축사회’?… “욜로하면 위험하다”

몇 달 전부터 유튜브와 SNS에서는 누군가가 6,000만원 짜리 중고 외제차를 샀다는 영상이 인기다. 그는 외제차 구입을 위해 수면시간을 3~4시간 정도로 줄여 아르바이트 3개를 뛰었고, 월 200만원을 벌었다. 그 차가 자신의 ‘드림카’였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난 오늘만 산다”라는 어느 영화 대사가 퍽 어울린다.

그런데 유튜브나 SNS를 돌아보면 ‘오늘만 사는’ 영상이 꽤 많다. ‘욜로’(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라는 사회 풍조가 이 정도까지 발전한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한 번 사는 개인의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우리사회조차 점차 이렇게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기 때문이다. 우리사회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향후 50년간 ‘수축사회’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현병=잠재적 범죄자?... “낙인 효과가 참사 부른다”

최근 조현병 환자의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조현병 환자를 향해 따가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조현병 환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매도하는 분위기까지 조성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어디 섬 같은 곳에 조현병(환자) 가두는 곳을 만들어라. 조현병이란 이유로 살인이 허락되는 꼴 못 보겠다” “조현병 환자 여러분 조두순 좀 살해해 주세요” 등 온라인상의 댓글에는 조현병 환자를 격리 대상으로 여기거나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댓글이 즐비하다. 지난 17일 조현병 환자 안인득으로 인해 11명의 사상자(사망 다섯 명·중상 세 명·경상 세 명)가 발생하고 이어 24일 조현병 전력이 있는 A(18)군이 이웃 할머니를 살해하면서 조현병 환자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약물 다이어트, 환각성 식욕 억제제의 비밀... “그 끝은 파멸”

“누군가가 날 부르는 소리가 계속 들려요” “벽에 거대한 바퀴벌레 수만 마리가 기어 다녀요” “기분이 들떠 주체할 수가 없어요”

언뜻 조현병 등을 앓는 정신질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같지만, 실제로는 특정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겪는 환청·환각 증상이다.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증상에 해괴한 병을 치료하는 약물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어트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다.

‘스너프 필름’ 찍고 살인·강간한 이들… ‘인간의 존엄을 상실한 죄인’

“여성을 묶어놓고 (일부러 ) 피를 흘리게 하고, 그 혼절한 상태에서 조금씩 (여성의 ) 얼굴이 경련이 일어나는 거 같더라고요. 그걸 촬영을 하다가….”

‘스너프 필름’(폭력, 살인, 강간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 활발하게 언급되고 있다. 22일 MBC 보도 때문이다. 강남 최대 클럽이라고 꼽히는 ‘아레나’에서 VVIP들이 이용하는 오피스텔을 따로 마련해 ‘스너프 필름’을 촬영한 정황이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소각팀’이라는 전문 조직이 주삿바늘을 태우고 혈흔을 지우는 시약을 뿌리는 등 뒤처리를 했다.

주영훈 경호처장의 제보자 색출 ‘갑질’ 의혹... “또 실수하는 건 아닌지”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부하 직원을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제보자 색출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자 색출은 “주 처장이 경호처 내 공무직 여직원을 자신의 가족이 묵는 관사로 불러 빨래와 청소를 하게 했다”는 지난 8일 언론 보도에 뒤이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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