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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프 필름’ 찍고 살인·강간한 이들… ‘인간의 존엄을 상실한 죄인’

“여성을 묶어놓고 (일부러 ) 피를 흘리게 하고, 그 혼절한 상태에서 조금씩 (여성의 ) 얼굴이 경련이 일어나는 거 같더라고요. 그걸 촬영을 하다가….”

‘스너프 필름’(폭력, 살인, 강간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 활발하게 언급되고 있다. 22일 MBC 보도 때문이다. 강남 최대 클럽이라고 꼽히는 ‘아레나’에서 VVIP들이 이용하는 오피스텔을 따로 마련해 ‘스너프 필름’을 촬영한 정황이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소각팀’이라는 전문 조직이 주삿바늘을 태우고 혈흔을 지우는 시약을 뿌리는 등 뒤처리를 했다.

주영훈 경호처장의 제보자 색출 ‘갑질’ 의혹... “또 실수하는 건 아닌지”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부하 직원을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제보자 색출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자 색출은 “주 처장이 경호처 내 공무직 여직원을 자신의 가족이 묵는 관사로 불러 빨래와 청소를 하게 했다”는 지난 8일 언론 보도에 뒤이어 이뤄졌다.

‘팝콘각’ 블랙코미디 쏟아진다… ‘세월호 망언’은 ‘품격언어상’, 친일파는 현충원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 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다.”

2014년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04명이 사망·실종된 세월호 사건이 5주기를 맞은 16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날 오후 3시 정 의원은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에서 ‘품격언어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회에서 품격있는 언어 토양을 마련하고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에서 2010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이별의 아픔이 아직 아물지 않은 유족을 대상으로 막말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 ‘품격언어상’.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언짢은 일이지만 허탈한 웃음이 나온다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이 사건이 ‘블랙코미디’의 요소를 완벽하게 갖췄기 때문이리라.

세월호 참사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기’의 ‘감동’ 가능할까?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염에 휩싸여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186년간 쌓아 올린 인류 유산이 1시간여 만에 무너져 내리면서 프랑스 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오전 6시 50분께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고, 그렇게 불은 빠르게 번져 한 시간 만에 나무와 납으로 만든 첨탑과 지붕을 무너뜨렸다. 긴급 투입된 소방인력 400여명이 사력을 다해 화재 진압에 나선 덕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웅장함을 자랑했던 높이 96m의 첨탑은 끝내 성당 지붕과 함께 주저앉았고, 성당 내부 목조 구조물 역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될 뿐,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역대급 성공 이유는 따로 있다… ‘위로’를 소비하는 사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K팝 역사가 새로 쓰인다. 16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2일 공개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지난해 9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한 것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최초였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미국에서만이 아니다. 이번 앨범은 영국 오피셜차트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블랙홀 발견이 인류에게 주는 ‘가능성 있는’ 변화들

세계 과학사상 최초로 블랙홀 관측에 성공해 블랙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 사건지평망원경(EHT: 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이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부의 거대은하 ‘M87’의 중앙부에 있는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확히 말하면 ‘블랙홀의 그림자’(Black Shadow)를 관측한 것이다. 블랙홀은 무거운 별이 고압의 중력에 의해 극단적으로 수축해 중성자만으로 구성된 중성자별이 되고, 여기서 나아가 중성자별이 원자핵의 밀도를 넘어서는 정도로 수축해 빚조차 갇히게 되는 중력을 가진 천체를 말한다. 이번에 관측한 블랙홀은 중력이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고 추정된다. 따라서 중력뿐인 블랙홀을 관측한다는 것은 블랙홀 자체가 아닌, 주변에서 내뿜는 왜곡된 빛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 빛을 ‘블랙홀의 그림자’라고 부른다.

요즘 베스트셀러는 김미경과 ‘북드라마단’이 만든다… ‘연쇄 인플루언서 마케팅’

“이게 갑자기 왜?”
매주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을 살피는 기자는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은 보통 출간 전후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며 그 조짐이 보이기 마련인데, 때때로 출간된 지 수년이 지난 도서가 뜬금없이 대형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른다거나, 출간 전후로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던 책이 출간된 지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나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할 때가 그렇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는 2014년 출간돼 거의 잊히다시피 했던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책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 그랬다. 이 책은 3월 넷째 주(2019년 3월 21일~2019년 3월 27일 )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갑자기’ 주간종합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으며, 4월 첫째 주 역시 두 서점에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이 곧 국가다?... 박근혜 보필에 靑 “기무사는 최고의 부대”

“누가 당신 전화 도청하면 좋겠어?”(칼라/아내 ) “나 같은 선량한 시민을 왜?”(딘/남편 ) “선량한 시민, 나쁜 시민을 결정하는 게 누군데?”(칼라 )

테러범 색출을 위해 무차별적인 도·감청을 허용하는 정보 감찰법 제정을 두고 미국에서 열띤 찬반 논쟁이 벌어진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안보효율은 극도로 높아지지만, 그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런 중에 법안 통과를 반대했던 필 해머슨 상원의장이 살해된 후 심장마비로 위장되지만, 국가안전보장국(NSA ) 고위간부인 레이놀즈와 그 부하가 해머슨 의원을 살해하는 장면이 기러기 관찰용 카메라에 찍히면서 탄로 날 위기에 놓인다. 우연히 해당 테이프를 손에 쥐게 된 로버트 클레이턴 딘은 졸지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NSA는 인공위성과 도·감청 기술을 총동원해 딘의 뒤를 쫓는다. 영화 ‘에너미 오브 더 스테이트’(1998년 ) 이야기다.

[대사에게 듣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 “이민자를 환영하는 다양성과 개방성의 나라”

“우리는 그들의 바다를 가로질러 이곳에 온 사람들과 함께/우리의 무한한 토지를 나눠 갖는다네.” (호주 국가 ‘아름다운 호주여 전진하라’ 중 )

국가(國歌 )에 담겨 있듯, 호주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다인종/다민족 국가다. 1787년 5월 18일 11선의 함선을 타고 지금의 시드니 인근에 도착한 영국인들이 6만년의 역사/문화를 지닌 원주민(애버리진/Aborigine )과 함께 호주 건립의 기초를 마련했고, 이후 멜버른에서 황금이 발견돼 전 세계 이민자가 몰려들면서 1901년 정식으로 호주 연방이 설립됐다. 동시에 영(英 ) 연방국 신분도 유지하면서 현재 영국 여왕을 국왕으로 모시고 있다. 다만 호주는 영국과 별도의 주권을 지닌 독립국(의원내각제 )으로서 총리가 실질적 치리를 담당하고 있다.

[책 읽는 대한민국] 소설가 김성동 “사형당한 핏빛 역사를 바로잡아야 해요”

우리 근현대사가 민중의 피로 얼룩진 이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 뿌리를 거슬러 오르면, 우리나라가 진정 독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전에는 일제와 청, 러시아, 미국 등 이권침탈을 노리는 열강과 이들을 등에 업고 권좌를 차지하려는 위정척사파와 개화파의 대립이 있었고, 해방 후 미국과 일본, 중국과 소비에트 그리고 이들을 등에 업은 정치인들의 이념 대립이 있었다. 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것은 피지배층 민중들이었다. 외세에 휘둘리는 위선적인 지배층에 대항해 개혁을 내세운 갑오년 농민군(동학농민군)이 들고일어났고, 해방 후에는 여순민중항쟁, 제주4.3민중항쟁, 5.18광주민중항쟁 등이 터져 나왔지만 결과는 동족 학살이었다.

‘x촌’ ‘안마방’ ‘룸살롱’ ‘키o방’… 유튜브는 성매매 교육소?

‘x촌 안마방 룸싸롱 티켓다방 (업소녀 순수입)’ ‘(룸살롱에서) 2시간 동안 있는 일’ ‘키o방은 어떤 곳일까’ ‘휴게텔 안마 키o방 입싸방 알려준다! 귀로 듣는 밤문화’ ‘휴게텔에서는 무엇을 할까?’ ‘미모의 쩜오 룸사롱 마담이 들려주는 듣기 힘든 화류계 이야기’ ‘7분 만에 정리하는 국내 화류계 업소 정리’….

2019년 3월 현재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영상의 제목들이다. ‘유튜브’에서 이런 동영상들은 그 수가 수백개가 넘으며 대부분 조회수도 수십, 수백만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자유로운 ‘유튜브’를 통해 명백히 불법인 성매매 및 유사성행위 관련 정보가 규제 없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낙태죄 합헌, 남자는 그래도 되나요?... “섹스보다 더 격렬한 낙태 전투”

낙태죄 위헌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 판결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찬/반 측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기독교·가톨릭 등 종교단체는 낙태는 엄연한 유죄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와 관계기관은 여성 인권신장을 위해 낙태죄가 폐지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프로포폴’ 이부진 향한 긍정 여론의 의미... “손에는 잔향이 남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복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이 사장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관계자 증언을 <뉴스타파>가 보도하면서다.

2016년 1월부터 약 1년간 해당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했던 A씨는 <뉴스타파>와 인터뷰에서 “이 사장이 한 달에 두 차례 병원을 찾아 프로포폴 200ml 가량을 투약하고 8~10시간 수면을 취했다. 수술하는 환자분들도 한 박스(200ml ) 이상 사용하신 적이 거의 없다”며 이 사장의 프로포폴 과다/상습 복용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민국 파멸시킬 “마약은 어디에나 있다”… 애나·이문호·버닝썬은 빙산의 일각

강남 클럽 ‘버닝썬’의 공동대표 이문호에 이어 중국인 MD ‘애나’ 역시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버닝썬’ 사건의 발단이었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역시 마약을 투약했다는 관계자 진술이 확보됨에 따라 지난 1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경찰은 ‘버닝썬’을 비롯한 클럽들 내에서 벌어진 마약 유통 및 투약 혐의를 수사해 총 40명을 입건했다.

정준영 ‘카톡’, 조현아 ‘동영상’ 공개는 사생활 침해일까요?

하루가 멀다 하고 폭로가 터져 나온다. (성 )폭행부터 권력 유착, 성상납, 아동학대 등 몰래 촬영돼 만인에게 퍼지는 기록들은 그 내용도 다양하다. 폭로는 마치 MSG 잔뜩 뿌려진 자극적인 음식처럼 대중의 관심을 끌어 공분을 불러일으키지만, 한편으로는 사생활 침해 논란과 함께 ‘과연 이 폭로가 공익에 해당하는가?’라는 고민을 낳기도 한다.

‘장자연’ ‘방용훈’ ‘버닝썬 VIP’ 덮고 있는 흑막의 실체는?… ‘어젠다 키핑’ 필요

며칠 사이 수많은 이슈가 연달아 터지면서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과 연관된 사건들은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이슈들, 특히 고위층이 연루돼있다고 의심되는 문제들이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구분해 지속적 힘을 갖게 하는 ‘어젠다 키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한 방송에서 故 장자연이 당한 성추행과 소위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배우 윤지오의 목소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잦아들고 있다. 지난 7일 故 장자연의 10주기에 맞춰 관련 책을 출간했으며 지난 12일에는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출석해 ‘장자연 사건’에 국회의원, 재벌, 언론인 등이 연루돼있다고 증언했음에도, 대중의 관심은 전보다 크지 않다. 윤씨는 최근 여성단체와 함께 ‘장자연 사건’의 공소시효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분노가 낳은 공분...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한국 사회”

새벽 4시 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 모 아파트 인근 도로. 만취한 상태로 도로변에서 한참 택시를 기다렸던 A씨는 어렵게 잡힌 택시에 올라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다”며 기사에게 짜증을 쏟아냈다. 가뜩이나 짜증났던 차에 운전사가 “그럼 다른 차를 타라”고 대꾸하자 욕설을 내뱉으며 여성 운전자(62)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지난 10일 벌어진 여성 택시운전사 폭행 사건 이야기다.

“당신에게도 악마가 있나요?” 영화 ‘사바하’에 담긴 상징적 의미… 緣起

장재현 감독, 이정재 주연의 영화 ‘사바하’가 개봉 직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공포감만을 자극하는 영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가 인상 깊다는 평이다.

영화 초반부 시퀀스부터 무당의 굿을 볼 수 있는 이 영화는 마치 황정민 주연의 영화 ‘곡성’과 비슷한 듯하지만, 다루는 주제는 ‘곡성’보다 조금 더 깊다. ‘곡성’이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하는 그 ‘모호함’에 집중했다면, ‘사바하’는 그 ‘모호함’의 이유를 명확히 제시한다. 불교적 해석을 통해서다.

‘섹스+돈+권력=버닝썬?’... 잘 나가던 사업가 승리에게 떨어진 ’날벼락‘

빅뱅 멤버이자 사업가로 맹활약해왔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각종 의혹에 휩싸여 홍역을 치르고 있다. 사내 이사로 근무했던 클럽 버닝썬의 VIP룸에서 일어난 성폭력 의혹, 클럽 내 마약 유통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승리가 성상납을 주도했다는 폭로까지 터져 나오면서 큰 위기상황에 봉착한 모습이다.

여성·소수자 ‘차별’은 ‘아카데미’에서 멈췄다

차별은 아카데미에서 멈췄다. 지난 24일(현지시각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시상식)은 그야말로 다채로움의 향연이었다. 참가자들은 의상과 수상소감을 통해 여성과 성소수자, 흑인, 이민자 차별에 대한 배격을 전했으며, 총 24개 부문 중 20개 부문 시상에서 소수자와 여성을 다룬 작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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