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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독서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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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보다 무서운 ‘살’… 다이어트 열풍

아직 5월이지만 곧 반소매나 얇은 옷을 입어야 할 것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두꺼운 옷으로 감춰왔던 살을 드러내야 할 계절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원희룡·김성태 등 숱한 정치인 테러… 이유는 ‘불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폭행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은 사이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역주민에게 달걀 세례를 당하고 뺨을 맞는 등 정치인들에 대한 폭행 사건으로 소란스럽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정치인이 달걀·페인트·밀가루를 맞는 등 테러를 당했다. 전문가들은 시민이 테러를 자행하는 데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정치인과 시민 사이의 ‘신뢰’ 부재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로즈데이 저렴하게 즐기자… ‘꽃도매시장’·‘장미축제’ 가는 길

5월은 장미의 계절인 만큼, 장미를 선물하는 문화가 있는 기념일이 많다. 14일 ‘로즈데이’와 21일 ‘성년·부부의 날’이다. 단순히 5월에 장미가 피기 때문에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 장미의 꽃말이 ‘열정·사랑·아름다움’인 만큼 연인에게, 만 20세가 된 사람에게, 배우자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는 5월에는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기만 한다. 지난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사람이 69.1%였고, 이들 가운데 44.3%는 부담 사유로 ‘지출 증가’를 꼽았다.

행복해야 할 기념일, ‘가정의 달’ 5월이 경제 사정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날들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로즈데이와 ‘성년·부부의 날’에라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보자. 서울의 장미 도매시장과 장미 축제를 소개한다.

정봉주와 빅뉴스..뉴스가 위로가 되는가

‘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이 말에 동의하는가.

위 문장은 책 제목이다. 임경빈 시사방송작가가 쓴 책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촛불 정국에서 ‘국민방송’으로 불렸던 JTBC의 ‘뉴스룸’ 작가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지난해 10월 엮어냈다. ‘팩트체크’ 등 JTBC 방송 뒷이야기와 시사방송작가라는 생소한 이름의 일을 하는 소회, 방송 뒤 음지에서 일하는 방송작가의 애환 등을 담고 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실화… 협회는 전화 받지 않는다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의사와 함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종사자를 다룬 코메디컬(Comedical)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화제다. 드라마는 대부분의 물리치료사들이 겪는 고충을 담았고 현직 물리치료사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물리치료사들이 겪는 고충들은 과거부터 문제가 돼 왔었지만 협회 등의 노력이 부족해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북튜버, 책 읽고 돈 번다… ‘2018 책의 해’ 상금도 지급

‘2018 책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키워드는 ‘함께’와 ‘젊음’이다. 미래세대인 젊은이들에게 책을 즐겁게, 함께 읽게끔 하자는 취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관계자들의 많은 고민을 담은 프로젝트인 만큼 주목할 만 한 사업들이 많다. 특히, 유튜브에 책과 관련된 영상을 올리는 사업에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도종환·윤철호)의 기대가 크다.

'2018 책의 해' 본격적인 시작…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자

전국민 독서율 회복과 출판·독서 생태계 강화를 위한 ‘2018 책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와 함께 ‘2018 책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종환 장관과 윤철호 출판문화협회장의 인사말, 조직위원 위촉식과 상징(엠블럼) 공개, 주요 사업계획 발표,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자경과 윤상, 그리고 가짜뉴스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가 방북 공연을 앞둔 대한민국 예술단의 윤상 음악감독을 겨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특정인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이로 인해 가짜뉴스가 탄생하고 확대 재생산됐다.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측면이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었다.

봄이 왔다..미투운동도, 비리의혹도, 정치도...

미투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가수 김흥국, 배우 이영하까지 ‘미투’ 폭로는 끊이지 않는다. 연극 문학 연예 정치 교육 법조계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진통의 과정은 그리 즐거운 여정이 아니다. 피해자의 치유를 위한 장치는 여전히 미흡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역시 한국 정치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한 사례다.

스티븐 호킹 별세… 10일 전 “빅뱅 이전은 無”

영국의 물리학자 스트븐 호킹이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4일(현지시간) 스티븐 호킹의 가족들은 영국 BBC를 통해 그가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의 자식들인 루시, 로버트, 팀은 “사랑하는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 매우 슬픕니다”라며 “그는 위대한 과학자였으며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가성비 있는 화이트데이 보내세요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이런 ‘데이’들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사탕이나 초콜릿을 팔아보려는 ‘상술’이라고 비판하지만, 1980년대 말부터 대략 20여년 동안 이어져 온 기념일이기에 무시할 수 없다. 줄 사람은 의무감을 느끼고 받을 사람은 받지 못하면 서운함을 느낀다. 선물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달뜬 기분이겠지만 기념일은 매번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인공지능, 우리 집에도 있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풍경이 확연히 바뀌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신조어가 나온 후 고작 2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AI는 본격적으로 소비자의 실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국의 AI 전문 포털인 AI Business와 지난해 말 출간된 『맥락을 팔아라』는 올해 소비자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인공지능 기술들을 소개했다.

패럴림픽, 함께 즐기고 있나요?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진행되는데도 국민들의 관심은 미지근하다. 대중이 무관심한 만큼 평창 동계 패럴림픽도 지금까지 진행됐던 여느 패럴림픽과 비슷하게 TV에서는 좀처럼 경기 장면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고 선수들에 대한 언론보도도 적을 것이다. 이는 대중이 장애인에게 얼마나 무관심한 시선을 던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인공지능,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넘어서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인간만이 가능한 일자리의 존재’를 부르짖으며 안도한 바 있다. 특히, 일정한 알고리즘 안에서 발전을 꾀하는 영역이 아닌 그야말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의력’이라는 범주는 만물의 영장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영역이라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창의력’등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능력을 행사하고 심지어 능가하는 사례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안희정의 이중성, “국민을 분노케 했다”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의 만행에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 정치권에 대한 혐오는 전반적인 불신 사회를 만들고 국가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낳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꼭 봐야 할 아카데미 수상작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번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 세 가지를 뽑아봤다.

명품 작가들의 명품 필기구는…

스마트 문구가 쏟아지는 디지털 시대가 열렸지만, 잘 고른 연필 한 자루가 명작을 탄생시키는 영감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창작을 업으로 하는 문화·예술인들의 필통에, 셔츠 주머니에, 가방에는 어떤 ‘인생 문구’가 들어있을까?

‘미투’ 운동으로 드러난 무소불위 권력자들의 민낯

지난달 서지현 검사의 고백이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현직 검사의 '성추행 피해자' 고백은 성범죄 피해를 당한 많은 여성들의 고백을 이끌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에 사회 전반에 감춰져 있던 성범죄 피해 사실이 하나둘씩 세상을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편 서지현 검사, 최영미 시인, 홍선주·송하늘 연극배우가 가해자로 지목한 안태근 검사, 고은 시인, 이윤택 연출가, 조민기 배우에는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

미투운동,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다

미투운동의 열기에 힘입어 최근 사회 전반에서 성범죄 피해자들의 고백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민들은 "우리 나라가 이 정도로 썩었었나?", "안 썩은 데가 없네"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성범죄자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 가해자들의 죄가 옅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는 말도 나온다. 이미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지만, 앞으로라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범죄를 없애기 위해서는 성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마땅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에게 책을 처방해드립니다”

마음이 아프면 '병원'이 아니라 '서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취업난 등에 시달리는 2030세대에서 '책 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 대학로의 서울연극센터 1층에는 청년 세대를 위한 처방에 특화돼 있는 '문학 자판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점과 자동판매기 모두'bibliotherapy(독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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