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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책방.북클럽』 2019년 1월 책모임 후기

『최인아책방.북클럽』이 어느덧 한 주기를 돌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책으로 여러분과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질지 기대됩니다. 2019년 첫 도서는 <올 어바웃 바디/치읓출판사>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하기도 가장 쉬운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해 첫 책모임이 어제 있었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아무래도 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주제이다 보니 여느 때보다 책모임 신청자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몸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죠?^^ 그래서 이번 모임은 기존의 세미나 룸이 아닌 책방의 넓은 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낙림 저자가 등장하자마자 시작부터 회원분들의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책을 넘어 궁금한 사항을 미리 준비해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자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다양한 질문이 오가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들어 볼까요?

현대인은 고질병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도 대부분 겪고 있으실 텐데요… 누구나 공감하는 불면증, 자세의 불균형, 뱃살, 스트레스, 각종 통증 등에 대해 여러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때마다 이낙림 저자는 막힘없이 알기 쉽게 원인을 설명해주고 개선할 수 있는 생활 속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잘 먹는 것만으로 몸은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증상은 우리가 배가 고프거나 생각이 많을 때, 혹은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경직되어 있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잘 먹고 몸과 생각의 힘을 빼면 해결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잘 챙겨 먹고 적절한 시공간의 분리를 통해 생각을 멈추고 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대부분의 증상을 멈추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나아가 잠깐씩이라도 꾸준하게 간단한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을 해준다면 건강한 삶을 지속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대화나 일기, 노래, 춤과 같은 ‘표현’을 통해서도 몸의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는데요, 정신적인 문제나 마음속 응어리진 감정들이 몸의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솔직히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균형)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평소 자신의 감정을 시원하게 표출하고 계시나요? 올해에는 좀 더 자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표현하시길 바랄게요!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고개도 돌리고 어깨도 돌리고 여기저기 마사지도 하며 함께 몸을 풀어봤는데요,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의 균형을 통해 몸 전체를 순환시키는 것이 건강의 핵심임을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회원분들을 위해 처음으로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해봤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책을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저자는 독서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는데요, 다독(多讀)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낙림 저자는 원래부터 약하고 왜소했던 몸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이 직업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몸도 겉으로 근사해졌고 트레이너로써 사업도 잘되어 젊은 나이에 성공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외형과 물질을 갖추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점점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파갔답니다. 그때 스스로 건강과 행복에 대해 답을 찾기 위해 책을 보았고 3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나서야 답을 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워낙 절실했고 어릴 적부터 책이 있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글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는 습관을 갖추게 되었다고 해요. 뭐든 꾸준함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매달 1권이지만 꾸준하게 해나가다 보면 인생의 큰 자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구정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소중한 여유를 지혜롭게 활용하시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구정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건강한 에너지로 원하는 바대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www.inabooksbookclub.com
#최인아책방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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