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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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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뿌리는 젖어 있다 - 강연호

'문득'이라는 단어는 논리적이지 않다.
왜 지금, 여기서, 이 맥락에 '문득' 이런 장면이 벌어지는가,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가.
그런 '문득'의 틈 사이로 흘낏 넘겨다 보는 오래되고, 깊고, 다른 세계.
나는 얼마나 '대충' 살고 있는 것일까.
얼마나 눈여겨 보지 않고, 귀기울여 듣지 않고, 마음열어 헤아리지 못하는 것일까.
'문득 떨어져' '물 위에 떠서 머뭇거리는' '저 나뭇잎의 고요'가 슬쩍 보여주는 '뿌리'의 젖은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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