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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주식시장의 투자전략!

1.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낮은 벨류에이션

▶ 현재 한국 증시의 벨류에이션은 PER로 보나 PBR로 보나
저점 영역에위치했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어려움

▶ 신흥국이나 글로벌 증시에 대한 상대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분명 낮은수준에 위치하고 있음

2. 아직 실물 지표들은 망가지지 않았다

▶ 현 상황이 G2간 무역 분쟁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본다면 결국 실물 경기의
위축에 대한 두려움이 그 근간에 자리잡고 있을 것

▶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지표들을 보면 중국의 수출과 미국의 수입이
모두 견조. 심지어 9월 중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 결국 아직 실질적인 경기 위축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음

3. 불안한 미래를 염두에 두고 반응했던 증시

▶ 결국 현재의 증시 부진은 불안한 미래를 선반영한 측면이 있고
미래에대한 불안감이 완화된다면 빠른 회복도 가능할 수 있음

▶ 단, 관세 확대를 반영한 10월 무역 지표가 부진을 보일 가능성이 남아있고
11월 중반까지 G2 무역분쟁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찾아보기 어려워 당분간 바닥 확인 과정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임

▶ 지금은 중국의 경기 부양 역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상황이나
무역 분쟁과 관련된 우려가 완화되는 구간이 도래한다면 중국의 경기부양과
미국의 인프라 투자, 에너지 섹터의 CAPEX 등에 대한 기대감이반영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됨

단기 저점에 근접한 코스피

글로벌 증시 폭락. 미국 펀더멘털 불확실성이 원인

▶ 글로벌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지금까지 조정패턴과 달리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미국 펀더멘털(기업이익/경제성장) 불확실성이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조정을 통해 미국 펀더멘털마저 둔화될 경우 미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의
Downside Risk 확대가 불가피함을 확인했다.
2019년 글로벌 매크로 환경/투자환경을 예고한 것으로 판단한다.

KOSPI 2,100선을 중심으로 기간조정 예상. 일시적 2,100선 이탈 가능성

▶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단기 저점권에 근접한 것으로 본다.
확정실적기준 PBR 0.93배(금융위기 이후 저점)인 KOSPI 2,100p 전후에서 지지력 테스트가 예상된다.
급격한 변동성 확대 이후 여진과정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V자반등보다는 2중 바닥패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일시적인KOSPI 2,100선
이탈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4/4분기 투자전략 수정. KOSPI 2,100선 이하는 Trading Buy 기회

▶ 기간조정 국면, KOSPI 2,100선 이하에서 분할매수를 제안한다.
4/4분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을 약세 전망에서 Trading Buy 기회를 노리는 전략으로 수정한다.
미국 펀더멘털 불확실성을 일정부분 반영한 KOSPI 레벨다운이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게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도 투자심리 측면에서 더 이상 악화될 가능성이 낮다.
11월 6일 미국중간선거까지 지나면 글로벌 불확실성 이벤트는 대부분 지나간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재차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12월 FOMC도 글로벌 금융시장, 특히, 미국 증시가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금융시장 안정에
플러스 요인이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 낙폭과대 업종/종목을 중심으로 Trading buy 대응이 가능한 지수대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1. 기존 보다 높지 않은 위험 지표

- 부정적인 소재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신흥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있는 상황.

- 그러나 체감적인 증시 부담과는 달리 달러 인덱스나 EMBI 스프레드 같은위험
지표들은 아직 극단적인 영역까지 도달하지 않은 모습

- 단순히 역발상 측면에서의 접근이 아니라 위험 지표들이 추가적으로악화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측면에서 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2. 미국 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이상 기류

- 연중 경기 현황이나 증시에 있어서 US VS Non Us 상황이 전개되고있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 최근 미국 내에서도 이상 기류가 형성. 미국 내수 경기를 잘 반영하는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S&P500대비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 이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금리 상승에 따라 고벨류에 대한 경계가나타날 수
있다는 해석과 차별적으로 견조했던 미국 경기에 대해서도의구심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해석

3. IMF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미국의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훼손된다면 이 역시 무역 분쟁이 영향을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IMF는 9일 WEO 수정 전망치 발표를 통해 글로벌 교역량 하향 조정 및미국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을 단행

- 무역 분쟁 이슈가 새로운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경기 부문에 대한 부담이심화될 것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만큼 당분간 주의가 필요

10월 KOSPI 하락은 금융시장 Risk-off를 의미하지는 않음

9월 말 이후 KOSPI는 3.2% 하락했다. 한 달 반에 걸친 상승분을 닷새 만에 반납했다.
지수하락이 미국 금리 상승, 달러 강세를 수반해 금융시장 전반의 Risk-off에 대한 우려가커졌다.
하지만 10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텀 프리미엄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텀 프리미엄의 절대 수준은 2018년 평균을 소폭 넘어서는데 그치고 있다.
10월 들어 달러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으나, 최근 금융시장에 노이즈를 일으킨
국가들의 통화 (터키리라, 유로, 브라질 헤알)들은 비교적 양호했다.
최근 뉴스 (터키 은행 신용등급 강등, IMF라가르드 총재의 신흥국 자금유출 경고)들이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위험자산 회피로연결되고 있지는 않다는 판단이다.

10월 초 증시 조정은 아시아 신흥국-라틴아메리카 간 지역 선호 순환의 일부

10월 초 증시 조정은 위험자산 선호 후퇴 (Risk-off)보다는 ‘신흥국 증시가 부진한
2018년중에,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는 지역 선호 순환’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편이 타당해 보인다.
2017년 하반기 이후 아시아 증시와 라틴아메리카 증시의 상대수익률은 등락을 거듭해 왔다.
아시아 신흥국과 라틴 아메리카 모두 가격 메리트가 있지만 아시아는 미중 무역갈등,
라틴아메리카는 정치 이슈라는 리스크 요인이 상존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순환은 각국주가지수 흐름이 이동평균선의 저항과 갭 메꾸기를 반복한다는 점에서도 엿볼 수 있다. 현재KOSPI는 120일 이평선 저항에, 홍콩 항셍지수는 60일 이평선 저항에 부딪혀 하락하는흐름을 보이고 있다.

KOSPI 저점 2,230pt 예상 (0.89배 PBR)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위험자산 회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KOSPI를 바라볼 때
저점 매수시점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원/달러 1,130원대를 환율의 상단으로 본다면KOSPI PBR 저점은 0.894배 정도를 형성할 것이며,
KOSPI로 환산하면 2,230pt 정도이다.
이것의 의미는 여기 이하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지금까지는
1,130원대에서 이보다 더 하락한 적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트럼프가 중간선거 전에중국과의 무역갈등을 심화시키지 않는다면 2,200pt 중반 이하에서는
매수 대응이 적절한전략이라는 판단이다.

전주 이슈 – 엔화 약세에 힘입은 일본 증시 강세

일본 증시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9월 초 이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Nikkei 225 지수는8% 가량 상승했다. 해당 기간 동안 미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증시가 소폭 반등에 그쳤던점을 고려하면 주목할만한 상승세이다. 일본 증시는 9월 선진국, 신흥국 증시를 통틀어 가장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가 증시 상승을 주도했는데 이를 촉발한 것은 크게 네가지 요인으로 보여진다.
1)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과의 무역협상 발언,
2) 아베 총리의 3선성공,
3) 유가 및 지표 호조에 따른 미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일본의 해외 채권 투자 증가,
4)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 지속
등이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전략

9월 동향: 차별화 지속

글로벌 주식시장의 시장별 차별화는 이어졌다. 선진시장은 강보합을 보였으
나 신흥시장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 선진시장 내에서는 재차 신고가를
경신한 미국과 엔화 약세에 기반한 일본의 상승, 반면 유럽은 여전히 부진
한 흐름이 이어졌다. 신흥시장 역시 국가별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10월 미국: 세가지 키워드 점검

10월 S&P 500 지수밴드는 2,790~2,990pt로 전월 대비 소폭 상향해 제
시한다. 미국 주식시장은 중앙은행, 중간선거 및 통상, 재정지출의 키워드가
핵심이 될 것이다. 각각의 이슈는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간선거 이후 실적 및 시장 기대감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확산할
수 있기에 조정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안한다. 연간 선호
업종은 IT,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를, 분기 트레이딩 업종으로 산업재를 추
천한다. 스타일 투자로는 성장주와 가치주의 바벨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테마는 모바일 결제, 비만, 아웃도어 산업 등을 선정했다.

10월 유럽: 기대와 현실의 경합

10월 유럽 주식시장은 리커플링에 대한 기대감과 산재한 대외변수에 노출
된 유럽경제의 현실이 경합을 보일 것이다. 주요 이벤트 통과 기대감과 경
기지표 바닥 통과 가능성에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유럽시장 반등을 기대
하고 있다. 그러나 연말까지 예정된 주요 이벤트 및 대외변수를 고려할 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본격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 유럽 주식
시장은 환율에 따른 제한적 등락이 이어질 것이다.

10월 글로벌 ETF: SPY, IGM, VOX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4차 산업혁명의 최신 트렌드인
MAGA를 반영한 IGM, 새로운 성장업종으로 등장한 커뮤니케이션 업종을
반영한 VOX ETF를 10월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주요 이슈: 9대 핵심 글로벌 이벤트

2018년말까지 예정된 9대 주요 이벤트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내용, 시장영
향, 주요지표와 인물 그리고 향후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연말까지 글로벌 주
식시장은 펀더멘털 강화와 대외변수 요인의 맞물림이 지수 레벨을 결정할
것이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중간선거 전후로 부각될 미국과 주요 교역국의
통상 협상, 공화당 하원 의석수, 미국 재정투자 등에 집중될 것이다.

2019년 주요변수 점검

낮은 실업률 + 낮은 물가 = 120년 동안 3번

‘2019년 주요변수 점검
(1)’을 통해 연준의 통화정책에서 ‘점도표가 인하’되거나 ‘금리인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음을 분석했다.
실업률과 물가의 관계에 대한 연준의 접근방식변화를 반영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실업률이 자연실업률을 하회했음에도 인플레압력이 나타나지 않았던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을까? 분석한 결과 비슷한 사례는 120년 동안총 세 번
(1925~1929년, 1963~1967년, 1997~1999년) 존재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세 번의 시기는 모두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급등했던 시기와 일치했다는 사실이다.

불확실성과 밸류에이션의 관계

밸류에이션에 관한 공식을 분해해보면, 금리, 이익성장, 배당뿐만 아니라, ERP (주식위험선호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투자에 따르는 성과는 일반적으로현재가 아닌 불확실성이 잠재한 시간인
‘t’시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장기적 차원에서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는
금리나 기업이익보다는 투자자들이실제적으로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 수준’에 의해 결정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경제요인이 바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

실업률이 낮아지고 고용시장이 호조를 띠면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자발적 이직률’과 같이 고용시장에 나타나는 사람들의 자신감은 금융시장의위험선호를 나타내는
‘밸류에이션’과 동행한다.실업률이 낮아지고 경기가 좋아지는데도 인플레이션이 높아지지 않는 것은 일반적으로
총공급곡선의 우측 이동으로 설명된다. 이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1) 원자재가격의 안정
2) 기술의 개발을 꼽을 수 있다. 앞서 살펴본 ‘120년 동안 총 세 번의 사례’
에서는 모두 원자재 가격 안정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 발견)과 기술의 개발 (2차 산업혁명,자본주의 황금기, 닷컴버블)
이 나타났던 시기이다. 공급곡선의 좌측 이동 결과가스태그플레이션이라면, 공급곡선의 우측 이동 결과는
자산시장의 밸류에이션 상승이다.

2019년, 역사의 반복 가능성

미국증시가 고점을 지난다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도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이전 자료에서 분석한 실업률과 인플레에 대한 연준의 통화정책 태도 변화,
그리고 아마존효과 등은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더 높은 곳으로 밀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의 끝을논하기 위해서는 실업률의 상승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추세적으로 나타남에 따른
중앙은행통화 정책의 기조적인 변화 중 어느 하나라도 발견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서 살펴본‘120년 동안 총 세 번의 사례’에서는 모두 기술주 (성장주)가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상승을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앞으로 KOSPI 전망

추석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 약세. 신흥국 통화, 채권금리 체크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소비심리 지표가 18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PMI지표 부진, 미중 무역협상 파기, 트럼프발 무역분쟁 격화 우려감,
미국 금리인상/통화정책 스탠스 변화에 대한경계심리 등이 글로벌 증시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의 보합권 등락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통화의 약세가지속되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신흥국과 미국 간의 금리격차 축소에 대한불안심리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상품시장은 연휴 후반 달러 강세반전으로 하락반전했다.

KOSPI 2,300p 지지력 확보시 반등시도는 지속될 수 있어...

※추석 연휴 이후 KOSPI는 2,300p 지지력을 바탕으로 반등시도는 이어갈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북미 정상회담 기대가 원화 변동성을 제어하며 KOSPI의 차별적인 금융시장 안정성,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을 주목받게 할 수 있다.
IT 실적 기대감이 남아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KOSPI 2,300p 지지력 확보 가능성을 높게 본다.

그러나KOSPI의 Upside Potential을 제한하는 변화들은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특히, Non-US) 펀더멘털 동력 약화, 신흥국 불안 지속/강화 가능성은 경계

※첫째, 무역분쟁의 여파가 글로벌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력이가시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PMI지표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역분쟁을 우려하는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OECD는 2018년, 2019년 글로벌 GDP 성장률을 각각 0.1%p, 0.2%p 하향조정하며
무역갈등을 세계 경제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연준도 무역분쟁이 경제/기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글로벌/미중 무역분쟁의 위험국 중 하나이다.

※둘째,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금리인상이 지속되며 향후 신흥국
금융/경기불안이 빈번해지고,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근 달러 약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가 동행하고 있다는 점은 달러화 등락보다 신흥국 고유 리스크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휴동안 신흥 아시아 통화의 약세폭이 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연준은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고,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는 여전히 강하다.

KOSPI 내수주/저베타 점진적 비중확대. 단기 Trading Buy : IT하드웨어, 은행주 추천

※대외 노출도가 낮고, 변동성이 낮은 내수주와 저베타주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적 대응은 유지한다.
다만, 3/4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며차별적인 이익개선 기대감이 유입될 수 있는 조선, IT하드웨어, IT가전, 은행업종을 단기 Trading Buy 대상으로 주목한다.
특히, 장기간 소외되었던 은행주는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에 하반기 실적, 단기 금리/배당
모멘텀 등이가세하고 있다.
은행주 등락과정은 단기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이 남북 경협주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관전포인트는 핵신고와 종전선언이었다.
결과는 중립적이다. 북한은 이미 진행한 동창리 핵실험장 폐쇄, 풍계리 미사일
시험장 해체에 대해 국제사회의 검증을 수용했다. 영변 핵시설의영구 폐기와 종전선언을 맞바꾸자고 제시했다.

비핵화 프로세스는
①핵시설의 폐쇄/봉인
②핵시설의 불능화 및 핵프로그램 신고
③핵무기 반출 및 해체로 나뉜다(다음페이지 그림1 참조).

북한은 이와 같은 단계적 프로세스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은 일괄 비핵화를 원하고 있다. 핵신고와 7~8개월 내의 핵물질 반출을 제시했었다.
미국이 원했던 핵신고는 빠졌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비핵화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게 위안이다.

① 미국이 북한 핵신고가 아닌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에 대해 종전선언을 수용할 지가 관건

- 미국의 반응이 중요. 9월말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 3차 남북 정상회담이전 수용가능한 요구 조건이 존재했을 것.
얼마만큼 충족했는 지가관건. 다만, 미국 강경파가 핵신고와 동시 검증을 지속적으로 고수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존재.
트럼프는 10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는 환영하되, 핵신고 데드라인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음

② 남북 경협주 중 가장 빠른 모멘텀은 철도-도로 관련주. 착공식과 일부 제제 완화 가능 여부는 지켜봐야 할 문제

- 연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 착공식 개최가 선언문에 포함됨에따라,
남북 경협주 중 철도/도로 관련주가 가장 모멘텀이 빠를 것으로예상. 다만, 착공식과 제재 완화 여부는 별개의 사안

※ 연휴 전 주식 매도 패턴 올해도 반복 가능성 높아. KOSPI 연휴 이후 0.9% 반등

※ 9월 FOMC에서 점 도표 상향 없다면 약 달러 지속 전망

※ 연휴 전 증시 변동성 확대 시 분할 매수 기회

※ 올해도 반복될 연휴 전 매도 패턴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9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다.
달러 향배를 결정할 만한 변수다. 강 달러 전개에 따른 신흥국
통화 위기 상황에서 9월 FOMC 중요성은 더 커졌다.

주요 지표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카고, 댈러스, 리치몬드 등 미국 지역 연준 제조업
지수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월 초 발표하는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 지수보다
작지만 ISM 제조업 지수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지난 9월 4일 발표한 8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61.3으로 2004년 5월 이후 최고
치를 기록했다. ISM 제조업 지수는 S&P 500 기업 매출액 추정치를 6개월 선행하고
상관계수는 0.64다. ISM 제조업 지수와 외국인 수급간 동행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
면 지역 연준 제조업 지수 호조세는 증시에 우호적이다.

KOSPI와 KOSPI 200 지수 선물, KOSDAQ 등 국내 선∙현물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해 추
석 황금연휴에서도 패턴을 반복했고 상승 폭은 예년에 비해 더 컸다. 연휴 기간과 불
확실성 크기가 비례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과거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 9월 FOMC 이후 약 달러 전개 전망

지난 6월 FOMC 점 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 인상 횟수는 2~3회다. 2019년 기
준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한다. 연준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3.0%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상회하게 된다.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다.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는 이유다.

잭슨 홀 미팅 이후 약 달러 전개는 파월 의장 경기 판단 덕이다. 파월 의장은 경기 과
열 신호를 찾지 못했다며 금리 인상을 점진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안심했다. 실업률이 NAIRU(물가안정실업률)를 밑돌고 물가가 Fed(미국중앙은행) 목
표치에 근접했으나 현재 경기가 과열이 아니라면 금리 인상을 빠르게 가져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9월 FOMC에서 점 도표 상향이 없다면 잭슨 홀 미팅 이후 이어진 약
달러 흐름을 지속할 수 있다.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다.

※ 연휴 전 증시 변동성 확대 시 분할 매수 기회

KOSPI는 연휴 7거래일 전부터 하락했다. 선물시장도 유사한 흐름이다. KOSPI 하락
률 중간값과 평균값은 각각 0.9%, 0.6% 내외다. KOSPI는 연휴 이후 7거래일까지 상
승세를 이어가며 하락분을 만회했다. KOSPI 연휴 후 상승률 중간값과 평균값은 각각
0.9%, 0.7%다. 연휴 전 매도 심리에 따른 수급 공백이 연휴 후 해소됨을 의미한다.
KOSDAQ은 연휴 9거래일 전부터 하락했다. KOSDAQ 하락률 중간값과 평균값은 각
각 0.8% 내외다. KOSDAQ은 거래 재개 이후 6거래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하락
분을 소폭 하회했다. KOSDAQ도 KOSPI와 유사하게 연휴 전 매도 심리에 따른 수급
공백을 연휴 후 해소했다.

앞으로의 시장의 방향성과 대응

1. 국내 주식펀드 자금 유입 주춤

- 8월 이후 MMF에서 환매 크게 증가

- 8월 이후 국내주식펀드와 해외주식펀드는 각각 4457억원과 4423억원의설정액 증가

- 최근 3개월 동안의 자금 유입이 큰 국내주식펀드를 살펴보면, 퀀트펀드나배당주펀드를 들 수 있음

2. 국내 주식(ETF제외)펀드, 8월 이후 순유출

- 7월에는 국내주식펀드(ETF제외)로 2032억원이 순유입되었으나, 8월초부터9월 13일까지 국내주식(ETF제외)펀드로는 1722억원 순유출

- 주식펀드 주요 유형 중에서는 배당주펀드가 4달 연속 자금 유입

3. 투자도 직구
- 해외주식펀드 중에서는 미국펀드와 중국펀드, 베트남펀드로 자금 유입

-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는 유효하다고 판단하면서관련 펀드로의 투자 증가

- 해외주식펀드가 지속적인 수익률 우위를 보인다면, 일본 금융시장처럼 펀드시장에서 해외상품의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정체구간은 끝나지 않았고, 과속방지턱도 있다

1. 오랜 정체구간을 지나고 있다

- KOSPI 지수는 7월 하락 이후 두 달 넘게 지루한 박스권 등락 중
- 무역분쟁, 신흥국 위기설 등의 악재가 지속
- 지표의 둔화가 짂행중읶 수출액증감률은 9월이 단기 저점이 될 것
- 이익사이클의 하락추세가 시작된지도 1년이 넘었다

2. 속도를 내기엔 부담스럽다
- 미국발 무역분쟁 이슈는 11월 중간선거 때까지 지속될 것
- 이익사이클의 하락은 멎었지만, 상승 반젂을 논하기엔 이르다
- 국내경기, 특히 소비경기의 저점에 대한 확신이 없다
-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판단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 것

3. 확읶할 것들을 확읶하고 넘어갈 필요
- 하락을 촉발했던 무역분쟁의 짂행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우선
- 하반기 젂망치 변화와 젂망치 부합여부는 이익사이클 저점 판단의 기준
-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금리 상승. 기준금리 읶상 여부에 주목
-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읶, 연기금의 움직임에 대한 확읶이 필요

다가오는 G2의 소비시즌

1. 다가오는 G2의 소비시즌

※ 4분기는 미국과 중국 모두 대규모 소비시즌이 예정되어 있음.

※ 미국은 헬로윈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소비 시즌이 진행되며
중국은 국경절 연휴와 광군제가 예정

※ 이 같은 대형 이벤트의 영향으로 중국과 미국의 4Q 소비는 기타 분기들에
비해 상당히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2. 미국의 연말 소비 기대와 낮아진 재고 부담

※ 미국도 소비 심리가 상당히 고조된 상황이며, 높아진 자산가격과 견조한
임금 상승률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소비 시즌 기대를 높이게 함

※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연말 소비시즌에는 비내구 소비재에 대한 소비
지출을 늘리려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음

※ 미국의 소비재 재고가 1년 이상 마이너스 국면을 지속했다는 점과
베트남의 의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해 볼 필요

3. 중국, 높은 소비 심리와 신장하는 소비시즌 매출

※ 중국의 소비 심리 역시 상당히 강하게 형성되어 있음. 또한 국경절이나
광군제 매출은 최근 신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

※ 소비 항목 별로 평월 대비 연말 매출 증가 폭이 큰 항목들을 확인해 보면,
서젹류, 의류, 화장품 등이 확인되고 있음

※ G2의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의류, 화장품 등 관련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

미국에도 걱정은 있다.

ISE Homebuilders 지수 연초 이후 16.9% 하락

미국 부동산 관련 종목이 하락 중이다. 미국 건설과 주택 관련 종목 지수인
ISE Exclusively Homebuilders Index는 연초 이후 16.9% 하락하며 벤치마
크와 괴리가 커졌다. S&P 500은 연초 이후 7.6% 상승했다. 둘 간 1년 수익률
상대 강도는 -5.3%까지 하락했다.

부동산 종목 하락에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 주택 가격과 상관관계가 밀접하기
때문이다. ISE Homebuilders Index는 S&P/Case-Shiller 20개 도시 주택 가
격 지수를 6개월 가량 선행하고 상관계수는 0.8을 상회한다. 부동산 종목 하락
이 향후 미국 주택 가격 하락 전조일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따라 모기지 금리 상승 추세

미국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모기지 금리, 가계소득, 상업은행 대출
태도, 부동산 수급 등이다. 이 중 모기지 금리가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동반 상
승 중이다. 30년과 15년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는 각각 4.8%, 4.2%로 첫 기준
금리 인상 전에 비해 각각 68bp, 87bp 상승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향후
모기지 금리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모기지 대출 태도는 완화 중이다.

증시는 주택 가격 지수 하락 이후 16~42개월 강세 지속

모기지 금리 상승과 주택 가격 하락은 경제에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금리 상
승은 가처분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주택 가격 하락은 개인 신용 위기를 높인다.
미국 부동산 가격에 주목하는 다른 이유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가 미국 부동
산 가격 하락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른 점은 비우량(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태도가 여전히 강화(tightening)라는 점이다. 증시는 과거 주택 가격 하락
이후 16~42개월 가량 추가 상승했다. 미국 주택 가격 하락 가능성에도 증시
추가 강세를 기대하는 이유다.

1. 반도체 가격 하락, 수출은 견조한 흐름
2Q 실적시즌 종료 이후 전망치 업데이트가 둔화되고 있다. 최근과 같은 공백기에는 컨
센서스 트렌드보다는 개별 전망치의 업데이트와, 국내 기업이익과 상관 관계가 높은 수
출과 환율, 섹터별 가격지표 등 기타 변수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하향조정이 진행되었는데, 이는 NAND에 이은
DRAM의 가격 둔화에 기인한다. NAND는 올해 3월, DRAM은 5월을 고점으로 가격 하
락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출을 보면 현재는 지수 하락까지 고민할 시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전월
수출의 탑라인이 견조하게 유지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 수출금액이 최고치(mom
기준 +10.9%)를 기록한 데에 있었다.
P의 하락이 Q의 증가를 도출하였고, SSD 수요 감소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서버
/GDDR, 모바일 AP 수요는 높은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최근 환율 여건도 상품가격
하락을 충분히 완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Mix 가 개선되는 디스플레이 수출
반도체 외에도 평판디스플레이, 석유제품, 석유화학의 수출도 최근 3년간 USD 금액기
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상승의 영향을 감안하면, 반등이 눈에 띄는 품목은 디스플레
이다.
TV셋 업체의 재고확충이 시작되는 계절적 특수성과, 최근 LCD 가격반등이 수요를 촉
진했을 개연성에서 다소 보수적으로 볼 필요도 있지만, ASP가 높은 OLED 수출비중의
증가하면서 Mix가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할 부분이다.
OLED 월간 수출금액의 전고점은 대형 OLED TV 판매 제조가 본격화된 전년 10월이었
다. 전월 수출금액은 전고점 대비 +15.8%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수출 내 비중도 48.9%
로 LCD와 동등한 수준에 올라섰다.
2Q 실적발표에서 디스플레이의 턴어라운드가 확인되었고, 하반기 컨센서스의 상향조정
이 진행된 바 있다. 전월 수출과 환율 요건을 감안하면, 향후 하반기 컨센서스 트렌드는
이를 반영하여 더 개선될 기대를 가져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

3. 중소형주 장세, 관심을 가져볼 만한 해운
이익모멘텀 둔화, 무역분쟁 이슈, 신흥국 통화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근 환율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되면서 중소형주 강세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기관, 외국인의 매
매비중 증가로 수급 영향력이 제고되었기 때문이다.
8월 이후 기관은 미디어/엔터, 조선, 호텔/레저, 비철금속을, 외국인은 섬유/의복, 통신
서비스, 건설, 해운을 순매수했다. 특히, 미디어/엔터, 섬유/의복에서 개별종목 수익률이
높았던 것도 현재의 시장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매크로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중소형주라고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수익률 상위에 랭크된 것도 중소형주이지만, 하위 리스트에도 역시 배치되어 있
다. 미디어/엔터, 섬유/의복에 매수가 유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익사이클 개선이 확
인되었고, 수급유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리바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중소형주 스타일 외에도 Growth와 기술적 지지의
팩터를 갖춘 종목으로 생각한다. 무역분쟁 이슈에도 불구, BDI 지수가 상대적으로 견조
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하반기 이익개선 대비 업종지수는 부진한 해운 업종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생각이다.

지난주 스몰캡은 지수를 언더퍼폼

지난주 KOSPI와 KOSDAQ 모두 스몰캡의 가중평균 수익률이 지수를 언더퍼폼했다. 다만
단순평균 기준으로는 지수와 유사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디스플레이와 화학의
수익률이 가장 양호했으며, 건설, 건축과 증권의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다.

환율 및 밸류에이션
환율은 2016년 이후 지수 및 밸류에이션의 방향성을 잘 나타내준 지표이다. 지난주에는 원/달러
환율이 전주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KOSDAQ의 PBR 밸류에이션 부담은 많이 감소했고,
KOSPI의 PBR은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급관련지표
전주 외국인은 KOSPI와 KOSDAQ을 모두 지속 순매수 했다. 섹터별로는 외국인이 반도체,
건강관리 등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기계, 미디어, 교육 등을 순매수했다. 개인 신용잔고는
전주대비 소폭 증가했다. Put/call ratio는 안정적이며, 비차익 거래에서는 KOSPI, KOSDAQ
모두 순매수가 나타났다.

실적관련지표
매출액의 선행지표인 전년동기대비 경기선행지수 변화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유가
안정세가 지속될 경우 중기적으로는 순이익률에 긍정적일 수 있다. 컨센서스에서 매출액
변화율의 점진적 상승은 지켜봐야 할 변수이다.

중소형주 추천종목 점검
지난주부터 KOSDAQ 시장의 반등 추세가 이어지면서, 낙폭과대 종목들을 중심으로 반등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8월 20일 이후 바이오 및 IT 등 낙폭과대 섹터 비중이 높은 KOSDAQ150이
KOSDAQ 지수를 +2.5%p 상회하고 있다. 참고로 연초 이후 KOSDAQ150은 KOSDAQ 지수
대비 -5.0%p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KOSDAQ 반등이 기술적 반등 성격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 추세적인 상승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테마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투자전략이라고 판단된다. 1) 실적개선 또는 전방산업 투자 확대 섹터, 2)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3) 정부의 KOSDAQ활성화 정책, 4) 북한 개방 및 중국소비 관련주 등 실적과
재료의 신뢰성이 높은 테마를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이다.

1. 변하기 시작한 선진국 금리의 방향성

◆최근 주요국 금리의 방향성이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은 하향안정,
유럽과 일본은 상승으로 요약되는데, 특히 달러의 가장 큰 상대통화(달러지수 기준 57.6% 비
중)가 되는 유로존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존의 금리는 4분기 예정된 ECB 의 테이퍼링과 내년 3분기로 예상되는 첫 기준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2년물과 기준금리 간의 마이너스 괴리 축소)하기 시작했다. 13년 버냉키쇼크
이후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던 미국의 사례를 참고하면, 유로존 금리의 상승 역시 지속
성을 가지고 점차 강화될 모습이라 생각된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경로관련, 장기전망에서는 보다 전향적인 태도가 관찰되고 있는데, 19년은 1.32회 인상에그치고, 20년에는 오히려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측하는 자금이 증가하고 있다.

2. 또 한번의 스텔스 테이퍼링을 단행한 BOJ

◆일본 금리의 경우 레벨에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 0.0% 수준에서 0.1%로 상승한 것인데,
BOJ 의 양적질적완화 정책이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를 0.0%에 고정(0.1%까지 허용)시키
는 것에 있었고, 금리가 장기간 여기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목
할만한 변화다.

◆일본 금리의 레벨변화 원인은 BOJ 가 또 한번의 스텔스 테이퍼링을 단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금융정책위원회에서 일드커브 목표금리의 허용범위를 0.1%에서 0.2%로
확대한 것인데, 최근에는 최대 0.4%까지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 의미있는 레벨에 도달한 두 자산 가격

◆금 또는 금 관련 자산을 매수하는 것도 시기적으로 고려해 볼만한 전략인 것으로 보인
다. 금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변수인 실질금리의 하락이 연중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연초대비 수익률로 보면 신흥국 증시보다도 낮은 성적(금
-7.8% vs 신흥국 -7.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World Gold Council 의 2분기 수요동향을 보면 올해 금 가격 하락은 실
물수요의 감소보다는 금융수요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2
분기 금 ETF 수요가 전년대비 -2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는데, 역시 달러강세의 영
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의 가치평가 방법 중 하나인 주식 대비 금의 가격도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강도와마찬가지로) 2000년대 중반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향후 달러가치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적정가치를 회복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들이다.

무역은 곧 패권이다.

견제의 본격화, 자유무역주의와 보호무역주의

※ 미국의 남북전쟁 : 사실은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대결. 결국 북부의 승리로 보호무역주의 강화

• 1차 세계대전 : 유럽은 몰락하고 미국이 경제 패권을 차지
• 전쟁으로 재정이 악화된 미국, 결국은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달러는 약세로 전환
• 석유 파동으로 신보호무역주의가 등장. 하지만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이후 WTO 체제 출범

※미국, 소련과 일본, 그리고 중국

• 무역? 환율? 결국은 기술력 : 중국이 아시아 외환위기, 글로벌 경제위기를 바탕으로 급성장.
이에 미국은 위안화 조작 등을 거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미국이 이용한하나의 수단
• 중국의 중국제조 2025로 상징되는 첨단 기술 발전을 저지해 4차 산업혁명에서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판단

※무역분쟁, 한국에 미치는 영향

• 우루과이 라운드, 슈퍼 301조, 세이프 가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
•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은 있었으나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가 흔들린 적은 없었음
•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지식재산권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패권 경쟁, 오히려 국내에는 중국과의기술 경쟁에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판단

단계적 완화를 기대하며

지역: 美-中 무역협상 재개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한 선진시장

●두 달 만에 재개된 美-中 실무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선진시장

중심의 투자심리 개선
● 반면, 브라질을 포함한 일부 신흥시장은 정치적 소음에 기인한 통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선진 시장 대비 약세

업종: 음식료 업체의 대규모 M&A, 지속되는 반도체 Peak Out 우려

● 펩시의 소다스트림 인수, 타이슨푸드의 키스톤푸드 매수 등 음식료 업종 내 대규모
M&A 소식이 이어지면서 식품 소매업 강세

●세계 반도체시장 통계기구(WSTS)에서 2019년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올해보다 낮은
5.2%로 전망. 수요 부진 우려에 반도체 섹터 약세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유세장에서 모든 EU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자동차/부품 업종이 큰 하락 폭 기록

종목: 5G시대에 한발 더 가까워진 중국, 규제에 발목 잡힌 중국 게임시장

● 美-中 무역전쟁으로 8번의 하한가를 기록한 중흥통신(ZTE)은 5G 국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후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반등에 성공

● 판호 제재로 중국 게임 시장이 10년래 처음으로 한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 이에
따라 게임 에이전트 업체인 자이언트 네트워크의 주가도 약세 지속

관심 Global Basket: 일상복이 된 스포츠웨어, 애슬레저

●하나의 패션 용어로 자리잡은 애슬레저(Athleisure: Athletic + Leisure)에서 볼 수
있듯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이 인기

●전세계 패션 산업의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웨어 부문은 애슬레저 열풍에
힘입어 5년간 연평균 5% 이상의 고성장 기록

● 국내에도 애슬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스포츠웨어 판매 증가를 견인. 2018년
애슬레저 시장규모는 2조원까지 확대될 전망

미국 중간선거가 한국 증시에 주는 시사점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미북 핵협상을 중간선거 승리 전략으로 활용할 가능성 높아

미국 중간선거가 75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공화당이 민주당에
4~11%p 차로 지지율이 뒤지고 있다. 중간선거 승리를 확신하기에는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는 남은 75일 동안 지지율에서 역전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이는 최근 미국의
대외정책 (미중 무역협상, 미북 핵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미중 무역협상: 중간선거 전까지는 협상에 임하면서 관세부과 시기를 늦출 것

8월 22~23일 (이하 현지시간) 4차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협상은 관세부과
시점을 늦추려는 전략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협상이 잘 되어서 중국의 양보를
얻어내면 최선이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협상으로 시간을 끌면서 관세부과 시기만 늦춰도
좋다는 뜻이다. 이를 고려하면 11월 중간선거 전까지는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1월까지 미중 무역협상이 드라마틱하게 해결될
가능성도 낮아보인다.

미북 핵협상: 북한의 핵위협 제거는 트럼프 지지율에 도움이 된다

트럼프 정부는 미북 핵협상도 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카드로 활용할 의중이 있어 보인다.
트럼프는 20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한·중·미 대표자들은 8월 말~ 9월 기간에 걸쳐 평양을 찾는다. 8월 말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 9월 시진핑 주석의 방북 (추정), 9월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돼있다. 9~10월
기간 중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진전과 종전선언이 예상된다.

한국 증시 영향: 북한 개방 관련주, 중국 소비 관련주 주목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9~10월 기간에는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재개가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무역갈등이 완전한
해결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주가 상승 여력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할 수 있다.
트럼프가 중간선거를 노리고 9~10월 중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을 꾀한다면, 한국 증시에는
북한 개방 관련주와 중국 소비 관련주에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미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주가 부진했던 배경에는 북한의 비핵화가 진행되지 않으면 남북경협도 추진될 수
없다는 점도 존재한다. 중국이 종전선언에 참여하게 된다면 한국·중국 간 민감한 안보
이슈와 관련해서도 합의가 병행될 수밖에 없다. 이는 사드 배치를 둘러싼 보복 등 중국 소비
관련주를 억누르는 요인들이 완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미북 핵협상을 중간선거 승리 전략으로 활용할 가능성 높아

미국 중간선거가 75일 앞으로 다가왔다 (11/6). 이번 중간선거는 하원 전원 (435명)과
상원 1/3 (33석에 미네소타와 미주리 특별 선거를 포함한 35석)을 뽑는 선거다.
현재 공화당은 상원 51석 (51%), 하원 235석 (54%)으로 양원 모두에서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상원에서는 경합지역 7곳 중 2곳만 승리해도 무리 없이 과반을 유지할
수 있지만, 하원에서는 경합지역 29곳 중 12곳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8월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들에서 공화당은 민주당에게 4~11%p 차로 지지율이 뒤지고 있어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하 ‘트럼프’로 지칭)은 2017년에 이미 오바마케어 폐지, 세제개편안 등
자신의 핵심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 통과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다. 하원을 민주당에
내주게 되면 트럼프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정부
입장에서는 하원을 민주당에 내주는 상황은 절대로 피하고 싶은 일일 것이다.
결국 트럼프 정부는 남은 75일 동안 지지율 4~11%p를 역전할 드라마틱한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최근 미국의 대외정책 (미중 무역협상, 미북 핵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해외정세를 보며 국내 시장을 대비하라

1. 미국 소비자 심리 지표의 위축

● 8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가 큰 폭의 하락을 기록. 아직까지 실제 소비 경기 자체는 양호하나 심리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
● 재미있는 부분은 미국의 소비자 심리 지수와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 추이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
 ●그렇지 않아도 지지율 정체가 길어지고 있는 트럼프 입장에서 경제와 관련된 심리 악화를 재촉할 수 있는 소재를 양산하고 싶지는 않을 것

2. 미국과 기타 경제권, 경기 모멘텀의 격차 축소

● 미국의 실물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모멘텀 측면에서 보면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의 하락이 상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상황
● 반면, 중국의 경우는 바닥권 확인 과정에 있으며, 유럽은 최근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 미국을 대상으로 한 기타 주요 경제권의 경기 모멘텀 지표 이격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강달러에 대한 부담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 존재

3. 고배당 스타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무역 분쟁 부담 완화, 환율에 대한 경계심 완화가 예상 되는 구간인 것은 사실이나 글로벌 총수요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11월 이후
● 트럼프의 태도에 대한 의구심도 존재  현 시점에서 지수의 추세적 반등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보다는 우려 완화와 펀더멘털 불확실성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 필요
● 특히 최근 금리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개연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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