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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 이야기...

얼마 전, 커피머신이 고장나서 임시로 다른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며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임시로 사용했던 커피머신에서 추출된 커피에서 기존 커피에서 느끼지 못하였던 특유의 쓴 맛이 조금 있었었죠.

다행히 기존 사용하던 커피머신의 수리가 완료되어 지금은 다시 정상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고는 있으나 수리하면서 내부 청소까지 한 덕분(?)에 커피맛이 조금 틀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아마 유량과 온도의 변화때문인 듯 한데 기존 레시피대로 추출하면 마지막에 자극적인 쓴맛이 올라와서 계속 맞춰가는 중 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다시 맛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 나마 뒤에 올라오는 쓴맛은 좀 줄어들고 단맛이 다시 느껴지기 시작하여 조금은 안도를 하고 있으나 조금 불안불안 하네요 ^^


커피 맛은,

사용하는 원두의 양, 굵기 및 주변온도, 습도, 추출할 때 밀어주는 물의 양과 압력 및 물의온도, 그리고 추출양과 심지어 사용하는 잔의 종류 및 온도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번 커피 추출할 때 긴장하며 추출시간과 양에 정신을 집중하고 주변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제가 커피추출 하는 중에 누군가 뒤에서 말을 걸게 되면 추출상태를 확인하지 못하게 되고 추출상태를 확실하게 확인하지 못 한 그 커피는 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러니 커피 추출하고 있을때는 죄송하지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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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엠2019년 11월 28일 오전 09:59

오늘 아침에 커피맛을 다시 맞춰보았습니다. ^^

🍂냥만가🌾세준2019년 12월 2일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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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엠2019년 12월 3일 오전 10:37

오늘 아침은 셋팅이 잘 되었나 봅니다. 커피맛이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