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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친구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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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2018 아르스 노바 IV: 관현악 콘서트

- 10월 26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 휘 : 롤란트 클루티히 Roland Kluttig, conductor
* 비올라 : 타베아 치머만 Tabea Zimmermann, viola

* 프로그램
- 아르놀트 쇤베르크, 다섯 개의 관현악곡 (1949년 관현악 버전) *한국 초연
Arnold Schönberg, Five orchestral pieces op. 16 (1949 orchestral version) *Korean premiere
- 요르크 횔러, 비올라 협주곡
*아시아 초연, 서울시향,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아흐트 브뤼켄 페스티벌 공동 위촉곡
York Höller, Viola Concerto
* Asian premiere, jointly commissioned by SPO and Gürzenich Orchestra Cologne/Acht Brücken Festival)

- 칼하인츠 슈토크하우젠, 소년의 노래 *한국 초연
Karlheinz Stockhausen, Gesang der Jünglinge *Korean premiere
- 마르크앙드레 달바비,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회 *아시아 초연
Marc-André Dalbavie, Concertate il suono *Asian premiere


* 음악대학 재학생 예매 시 50% 할인 (본인 1매, 티켓수령 시 학생증 지참)
* 공연 시작 30분 전, 프리콘서트 토크(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 진행


아르놀트 쇤베르크는 ‘나는 다른 행성의 공기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1912년 그가 ‘다섯 개의 관현악곡’을 초연할 당시 그 무대는 원자를 분할하는 것과 같은 음악적 경험이었다. 객원지휘자 롤란트 클루티히와 서울시향이 현대 음악의 에너지를 따라 경이롭고 신비로운 우주로 나선다. 슈토크하우젠의 ‘소년의 노래’로 은하계 사이의 전자음악을 경험하고, 마크-앙드레 달바비의 환상적인 공간적 모험에 함께 한다. 전 세계의 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치머만이 세계 초연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요르크 횔러의 비올라 협주곡을 서울시향과 함께 초연한다.

서울시향 2018 아르스 노바 III: 실내악 콘서트

- 10월 19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지 휘 : 롤란트 클루티히 Roland Kluttig, conductor


* 프로그램
- 프랑코 도나토니, 앙상블을 위한 아르페지오 *한국 초연
Franco Donatoni, Arpège for ensemble *Korean premiere
- 김지향,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세계 초연, 서울시향 위촉곡
Ji-Hyang Kim, Kindertotenlied for 14 Players *World premiere, commissioned by SPO
- 프리드리히 골트만, 굳어버린 불안 3 *아시아 초연
Friedrich Goldmann, Fast erstarrte Unruhe 3 for ensemble *Asian premiere

- 제오르제 에네스쿠, 실내 교향곡
George Enescu, Chamber Symphony
- 디터 암만, 반복의 층위 *아시아 초연
Dieter Ammann, Le réseau des reprises *Asian premiere


* 음악대학 재학생 예매 시 50% 할인 (본인 1매, 티켓수령 시 학생증 지참)
* 공연 시작 30분 전, 무대에서 프리 콘서트 토크 진행(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


좋은 일은 작은 데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뛰어난 음악가 몇몇이 있으면 그 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지휘자 롤란트 클루티히가 서울시향 연주자들과 오늘날의 음악을 연주한다. 재즈처럼 자유롭고 독창적인, 또한 섬세하게 세공된 보석 같은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20세기 루마니아 작곡가 에네스쿠, 이탈리가 낳은 음향의 시인 프랑코 도나토니, 현대 독일 음악의 ‘깊이 감춰둔 비밀’로 불리는 프리드리히 골트만, 한국의 신예 작곡가 김지향의 작품이 이어진다. 정직하고 아름다우며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겠다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작품들이다.

서울시향 2018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오페레타 '캔디드' ①,②

- 10월 12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0월 13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주역
- 캔디드 Candide : 조너선 존슨, 테너 Jonathan Johnson, tenor
- 퀴네공드 Cunegonde : 로렌 스누퍼, 소프라노 Lauren Snouffer, soprano
- 올드 레이디 Old Lady : 빅토리아 리벤구드, 메조 소프라노 Victoria Livengood, mezzo soprano
- 파케트 Paguette : 알렉스 로마노, 메조 소프라노 Aleks Romano, mezzo soprano
- 판글로스 박사 Dr. Pangloss : 허프 러셀, 바리톤 Hugh Russell, bariton
- 막시밀리안 Maximillian : 마크 다이아몬드, 바리톤 Mark Diamond, bariton
- 내래이터 : 마이클 리 Narrator: Michael K. Lee

* 조역
- 양1 역: 김지유(소프라노)
- 양2, 남작부인 역: 김혜원(메조 소프라노)
- 심판관 1/현감/총독/반더덴두르: 송 준(테너)
- 남작/종교재판관/돈 이사카르/카캄보/라코츠키: 위정민(테너)
- 심판관 2/선장/사기꾼 역: 이수홍(바리톤)

* 합창단 : 국립합창단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 프로그램
- 번스타인, 캔디드 *한국 초연
Leonard Bernstein, Candide (concert performance) *Korean premiere


* 공연 전 19:30(금)/16:30 (토) 부터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프리렉쳐가 진행됩니다. (티켓수령 후 입장)


“질문 없나요? 겁내지 말고 질문을 하세요. 뭐든 답이 준비돼 있어요!” 젊은 캔디드와 연인 퀴네공드는 명석한 박사 팡로스가 안내하는 멋진 세계에 산다. 그러다가 현실이 끼어든다. 전쟁, 지진, 난파가 이어지는 난리법석 속에서 캔디드는 자신이 가졌던 인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을 수 있다고 여기게 된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이 오페레타는 철학자 볼테르의 소설에서 소재를 땄지만 그만의 가치를 확보했다. 신선한 선율과 익살, 브로드웨이식 활기로 가득찬 20세기의 고전이다. 티에리 피셔와 정상급 협연자들이 함께 한다.

서울시향 2018 미클로시 페레니의 차이콥스키 ①,②

- 9월 14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9월 15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마르코 레토냐 Marko Letonja, conductor
* 첼로 : 미클로시 페레니 Miklós Perényi, cello


* 프로그램
-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Ravel, Ma Mère l'Oye (Mother Goose) Suite
- 차이콥스키,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테 칸타빌레
Tchaikovsky, Andante Cantabile for cello and orchestra in D Major
- 차이콥스키, 로코코 변주곡
Tchaikovsky,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 33 for cello and orchestra

-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Bartók, Concerto for Orchestra, Sz. 116


미국으로 망명한 벨라 버르토크는 고독했고 무일푼이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런 환경에서도 그는 20세기 음악 중 가장 빛나는 환희의 함성을 창조해냈다. 이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삶에 대한 찬가이며, 맵싸한 색채와 화려한 춤곡 선율을 사용해 강렬한 효과를 낸다. 콘서트마다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지만, 슬로베니아 출신 객원지휘자 마르코 레토냐는 이번 콘서트를 특별히 이야기로 채운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 및 차이콥스키가 18세기 음악에 부친 오마주인 로코코 변주곡이 버르토크와 동향인 헝가리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의 연주로 펼쳐진다.

서울시향 2018 리오넬 브랑기에의 프로코피예프

- 9월 7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리오넬 브랑기에 Lionel Bringuier, conductor
* 피아노 : 문지영 Chloe Jiyeong Mun, piano


* 프로그램
-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4번 *한국 초연 Prokofiev, Symphony No. 4 in C major, Op. 112 *Korean premiere

-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 거슈윈, 파리의 아메리카인 Gershwin, An American in Paris


1920년대 파리로 청중을 초대한다.
새로운 패션, 금지된 쾌락과 대담한 신진 예술가들이 뜨거운 재즈의 리듬 속에 소용돌이치던 시대다. 젊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발레를 강철과 같은 교향곡으로 변모시켰고, 모리스 라벨은 바스크의 민속음악과 블루스를 섞어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 넘치는 프랑스풍의 협주곡을 창조했다. 2015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문지영이 그 재능을 발휘할 무대다. 조지 거슈윈은 목에 힘을 빼고 이 ‘빛의 도시’에 스윙 리듬의 인사를 남겼다. 프랑스인 리오넬 브랑기에가 지휘봉을 든다.

서울시향 2018 실내악 시리즈 V : 타악의 향연

- 9월 2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연주 : 콜린 커리 Colin Currie, 에드워드 최 Edward Choi, 스콧 버다인 Scott Verduin, 김문홍 Mun Hong Kim, 김미연 Miyoune Kim, 이언 브런스킬 Ian Brunskill

* 프로그램
- 스티브 라이시,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 Steve Reich, Music for Pieces of Wood
- 페르 뇌고르, 물 위의 불 Per Nørgård, I Ching: IV. Towards Completion: Fire Over Water
- 호소카와 토시오, 회상 Toshio Hosokawa, Reminiscence
- 롤프 발린, 스톤 웨이브 Rolf Wallin, Stonewave

- 스티브 라이시, 드러밍 중 파트 1 Steve Reich, Drumming: Part 1
- 존 케이지, 두 번째 구성 John Cage, Second Construction
- 스티브 라이시, 말렛 사중주 Steve Reich, Mallet Quartet

* 총 소요시간: 약 120분(휴식 포함)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과 부딪칠 때 음악이 탄생한다. 21세기에 타악 앙상블은 그 어떤 장르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콜린 커리는 <스펙테이터>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며 대담한 타악주자’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가 서울시향 타악주자들과 현대 타악 걸작들을 연주한다. 대부분 한국 초연곡이다. 시종일관한 스티브 라이시나 케빈 볼란의 리듬 패턴, 뇌고르와 호소카와의 시적인 작품, 존 케이지의 전위적인 작품들이 등장한다. 청중의 청취 관습을 바꿀만한 작품들이며, 청각에 센세이셔널하게 호소한다.

서울시향 2018 영웅의 생애

- 8월 30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마르크 알브레히트 Marc Albrecht, conductor
* 타악기: 콜린 커리 Colin Currie, percussion

* 프로그램
- 도허티, 타악기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UFO *아시아 초연
Daugherty, UFO for solo percussion and orchestra *Asian premiere

-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Strauss, Ein Heldenleben, Op. 40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트럼펫과 호른, 트럼본, 튜바를 불기 좋아했다. ‘영웅의 생애’에서 그는 상상의 영웅 이야기에 거대 오케스트라를 동원한다. 적과의 전투와 감각적인 사랑의 장면이 있으니 작곡가가 실제 자신을 그려내려 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음악사를 걸쳐 가장 위대한 관현악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콜린 커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악기 주자 중 하나라 부를 만하다. 그런 만큼 마이클 도허티의 화려하면서도 색다른 UFO 협주곡을 아시아 초연하는데 그 이상은 없을 것이다. 이 ‘미지와의 조우’를 위해 마르크 알브레히트가 서울시향을 지휘한다.

서울시향 2018 쇼팽과 드뷔시 ①,②

- 7월 19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7월 20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윤 메르클 Jun Märkl, conductor
* 피아노: 니콜라이 데미덴코 Nikolai Demidenko, piano

* 프로그램
- 드뷔시, 백과 흑 (편곡: 로빈 홀로웨이) *오케스트라 버전 아시아 초연
-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 드뷔시, 관현악을 위한 영상

* 공연 전 19:30 부터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프리렉쳐가 진행됩니다. (티켓수령 후 입장)

‘네가 따르는 규칙은 무엇이냐?’는 선생의 질문에 드뷔시는 ‘즐거움’이라고 대답했다. 즐거움은 세계의 신비를 열 수 있으며, 드뷔시의 상상력은 음악의 세계를 변화시킬 키를 쥐고 있었다. 드뷔시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지휘자 윤 메르클이 드뷔시 ‘영상’의 미묘한 색채를 탐구한다. 그러나 콘서트는 흑백으로 시작한다. 드뷔시의 피아노 작품 ‘백과 흑’의 새 오케스트라 편곡판을 아시아 초연하는 것이다. 중간에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달콤하면서도 신선하고 따스한 이 곡을 연주하는데 러시아의 비르투오소 데미덴코는 더 할 나위 없는 적역이다.

서울시향 2018 바흐의 요한 수난곡 ①,②

- 7월 6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7월 7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올해의 음악가) Ian Bostridge, tenor & evangelist (Artist-in-Residence)
- 소프라노: 서예리 Yeree Suh, soprano
- 알토: 김정미 Jung Mi Kim, alto
- 테너: 제바스티안 콜헵 Sebastian Kohlhepp, tenor
- 바리톤: 로더릭 윌리엄스 Roderick Williams, bass (Pilate and arias)
- 바리톤: 정록기 Locky Chung, bass, Christus
- 오르간: 뱅자맹 알라드 Benjamin Alard, continuo organ
- 비올라 다 감바: 강효정 Hyo-Jung Kang
- 서울모테트합창단 Seoul Motet Choir

* 프로그램
- 바흐, 요한 수난곡 Bach, St. John Passion, BWV 245

* 공연 전 19:30 부터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프리렉쳐가 진행됩니다. (티켓수령 후 입장)

서울시향 2018 마르쿠스 슈텐츠의 모차르트 교향곡 ①,②

- 6월 28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6월 29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 프로그램
- 모차르트, 교향곡 제39번
-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모차르트의 생애는 전설로 가득하지만 대개의 경우 신빙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1788년 여름 몇 주 사이에 그가 마지막 교향곡 세 곡을 작곡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 하나하나가 완벽하며, 이 셋이 모여 인간이자 예술가로서 모차르트의 완벽한 상을 이룬다.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39번 교향곡에서 장엄한 41번 ‘주피터’에 이르기까지, 이 세 곡을 마르쿠스 슈텐츠와 서울시향이 연속해서 연주한다. 비극적인 40번 교향곡이 그 중간에 위치한다. 모차르트의 작품 중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서울시향 2018 트룰스 뫼르크의 엘가 ①, ②

- 6월 21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6월 22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 첼로: 트룰스 뫼르크 Truls Mørk, cello

* 프로그램
- 바그너, 로엔그린 1막 전주곡
- 엘가, 첼로 협주곡
- 슈만, 교향곡 제4번

‘높이 솟아오른 신성한 산. 하늘이 열리고 초월적인 환영이 비치며 사랑이 강림한다’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시작 부분이다. 이런 세계에 더없이 친숙한 마르쿠스 슈텐츠가 이번 콘서트를 여는 작품이기도 하다. 노르웨이의 첼로 거장 트룰스 뫼르크는 지금까지 엘가의 협주곡을 탁월하게 해석해왔다. 달콤쌉싸름한 이 작품은 숲의 연기와 가을과 같은 색채로 가득차 있으며, 영국적인 딱딱함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 곡인 슈만 4번 교향곡의 질풍노도적 드라마 한가운데 작곡자는 부인 클라라에 대한 사랑의 노래를 감추어 두었다.

서울시향의 차이콥스키 협주곡

* 본 공연은 6월 14일 (목) 에 열리는 <서울시향 2018 바실리 페트렌코와 제임스 에네스> 공연과 출연자 및 프로그램이 동일합니다. (패키지 미포함 공연, 패키지 날짜변경 불가)


* 6월 15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바실리 페트렌코 Vasily Petrenko, conductor
* 바이올린: 제임스 에네스 James Ehnes, violin

* 프로그램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차이콥스키는 쓰린 마음을 달래려 찾은 제네바 호숫가에서 바이올린 협주곡을 썼다. 그럼에도 날아가는 듯, 발을 구르는 듯한 피날레는 ‘보드카와 캐비어’ 만큼이나 러시아적이다. 캐나다의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는 빛나는 음색과 번개처럼 빠른 손가락을 지녔으니 더할 나위 없는 적역이다. 지휘를 맡은 바실리 페트렌코에게도 혈관 깊숙이 익숙한 작품이다. 한편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은 러시아의 서사적 소설을 연상시킨다. 강렬한 감정적 드라마로서, 폭풍우와 햇살과 끝없는 매력적인 선율들이 있다. 낭만적 교향곡의 결정판이라고 할 만하다.

서울시향 2018 브람스 교향곡 제2번 ①, ②

- 6월 5일(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6월 6일(수) 오후 3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아셰르 피쉬 Asher Fisch, conductor
* 피아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 Francesco Piemontesi, piano\

* 프로그램
- 슈만, 게노페파 서곡
- 프랑크, 교향적 변주곡
- R. 슈트라우스, 부를레스케
- 브람스, 교향곡 제2번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는 오늘의 피아노 팬들에게 핫한 이름이다. <스펙테이터>는 “놀라운 기교와 지성적 역량을 결합시키는 희귀한 연주자”라고 그를 소개했다. 브렌델의 제자인 그는 낭만주의 레퍼토리에서 낮게 평가되어 왔으면서 보석과 같은 유희적인 곡 두 곡을 연주한다. 프랑크의 환상적인 ‘교향적 변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소란스러운 ‘부를레스케’다. 서울시향은 브람스의 두 번째 교향곡의 햇살이 쏟아지는 능선에서 쉬며 연주회를 마친다. 브람스는 이 곡을 오스트리아 남부에서 보낸 휴가기간 동안 작곡했는데 연주를 들으면 알프스 지방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향 2018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 5월 24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 올라리 엘츠 Olari Elts, conductor
* 비올라 : 앙투안 타메스티 Antoine Tamestit, viola

* 프로그램
- 에네스쿠, 루마니아 랩소디 제1번
- 월튼, 비올라 협주곡
-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 공연 전 19:30 부터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프리렉쳐가 진행됩니다. (티켓수령 후 입장)

“집시 없는 루마니아는 새 없는 숲과 같다”는 속담이 있다. 루마니아의 작곡가 조르주 에네스쿠도 집시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의 광시곡에 쏟아 넣었다.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 역시 선율과 색채를 쏟아 넣은 작품이며 작곡가가 사랑한 체코 전원의 새소리와 민속춤곡으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 지휘자 올라리 엘츠와 프랑스의 비올라주자 앙투안 타메스티가 월튼의 비올라협주곡을 협연한다. 심각하고 세련되며 노래로 가득한 곡으로, 드보르자크와 에네스쿠 곡의 순수한 밝음에 완벽한 대조를 이룰 것이다. 놀라울 정도로 깊은 감정의 심연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서울시향 2018 마르쿠스 슈텐츠의 말러 교향곡 제5번 ①, ②

- 4월 27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4월 28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 소프라노: 황수미 Sumi Hwang, soprano

* 프로그램
- 슈레커, 오페라 ‘낙인찍힌 자들’ 전주곡 *한국 초연
- 베르크, 일곱 개의 초기 가곡
- 말러, 교향곡 제5번


1904년, 빈은 위태로웠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빛나는 수도는 서서히 종말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클림트와 프로이트는 인간 의식의 새 영역을 탐구했다. 그 정점에 말러가 있었다. 5번 교향곡은 이 시대의 드라마와 고통, 장려함으로 충만한 작품이다. 유명한 아다지에토는 젊은 신부 알마에 대한 달콤한 연애편지이기도 하다. 말러의 세계를 잘 이해하는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슈텐츠가 말러의 후학 두 사람의 작품으로 콘서트를 시작한다. 슈레커의 상쾌한 서곡과, 달빛 같은 아름다움이 있는 베르크의 ‘일곱 개의 초기 가곡’이다. 소프라노 황수미가 노래한다.

서울시향 2018 티에리 피셔와 호칸 하르덴베리에르 ①, ②

- 4월 18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4월 19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트럼펫: 호칸 하르덴베리에르 Håkan Hardenberger, trumpet

* 프로그램
- 하이든, 교향곡 제22번 ‘철학자’
- 아이브스, 대답 없는 질문
- 치머만, 트럼펫 협주곡 ‘아무도 내가 아는 고통을 알지 못한다’

-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공연 전 19:30 부터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프리렉쳐가 진행됩니다. (티켓수령 후 입장)

태초의 어둠 속에 빛이 나타난다.
트럼펫이 울리고, 두 개의 화음이 폭발하면서 우주는 색채의 불길에 휩싸인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의 모든 이야기’를 이야기하려 했다. 그러나 유명한 시작부가 곡의 전부는 아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하이든의 흥미로운 초기 교향곡 ‘철학자’와 계몽주의를 찬미하는 베토벤의 서곡, 아이브스의 수수께끼 같은 작품 ‘대답 없는 질문’ 등도 있다.

현역 최고의 트럼페터 호칸 하르덴베리에르는 티에리 피셔와 함께 치머만의 협주곡을 연주한다.
연주곡들이 주는 질문 자체가 그 답 못잖게 마음을 빼앗게 될 것이다.

서울시향 2018 실내악 시리즈 II : 호칸 하르덴베리에르

4월 12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지휘: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트럼펫: 호칸 하르덴베리에르 Håkan Hardenberger, trumpet

- 바이올린: 주연경, 주연주, 보이텍 짐보브스키, 이혜미
- 비올라: 안톤 강, 대일 김, 이선주
- 첼로: 반현정, 신애경
- 더블베이스: 강인한, 조정민
- 플루트: 송연화, 장선아
- 오보에: 이미성, 이연주
- 클라리넷: 임상우, 이창희, 정은원
- 바순: 곽정선, 정수은, 최종선
- 호른: 미샤 에마노브스키, 김병훈
- 트럼본: 제이슨 크리미, 김태훈
- 타악기: 에드워드 최, 김미연
- 피아노 및 첼레스타: 박보윤
- 만돌린: 김병규

* 프로그램
- 스트라빈스키, ‘병사의 이야기’ 모음곡
- 라베, 트럼펫 협주곡 ‘정어리 석관’
- 스트라빈스키,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덤바튼 오크스’
- 리게티, 오페라 <거대한 종말> 중 트럼펫과 앙상블을 위한 세 개의 아리아 '종말의 신비'


유럽이 제1차 세계대전의 악몽에서 깨어날 즈음 스트라빈스키는 몇 개 안되는 악기로 우울한 음악적 동화를 펼쳐냈다. 악마가 멋진 선율을 연주하는 ‘병사의 이야기’다. 100년이 지나 티에리 피셔가 트럼펫 연주자 하르덴베리에르와 함께 이 작품을 연주한다. 흥겹고 멋진 음악 이야기로 가득한 이날 공연의 첫 곡이다. 스트라빈스키의 협주곡은 바흐에 대한 아르데코풍의 오마주이며, 이어 폴케 라베가 어부들의 도시를 위해 작곡한 트럼펫 협주곡이 뒤따른다. 리게티의 오페라 ‘거대한 종말’은 음악적 희극으로서 과학소설과 모순이 뒤섞인 놀라운 작품이다.

서울시향 2018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아르스 노바 II: 관현악 콘서트

* 음악대학 재학생 예매 시 50% 할인 (본인 1매, 티켓수령 시 신분증 지참)
* 공연 시작 30분 전,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공연 관련 강의 (티켓 수령 후 입장)


서울시향 2018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아르스 노바 II: 관현악 콘서트
3월 30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페테르 외트뵈시 Péter Eötvös, conductor and visiting composer
- 오르간: 이베타 압칼나 Iveta Apkalna, organ
- 해먼드 오르간: 라슬로 파상 László Fassang, hammond organ

* 프로그램
- 모리스 라벨, 표제 (편곡: 피에르 불레즈)
- 조지 벤저민, 춤의 형상 *한국 초연
- 마티아스 핀처, 다섯 개의 관현악곡 *한국 초연
- 페테르 외트뵈시, 오르간, 해먼드 오르간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다중 우주론 *아시아 초연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쾰른 필하모니, 보자르센터, 부다페스트 예술궁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파리 필하모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사우스뱅크센터, 서울시립교향악단 공동 위촉작


페테르 외트뵈시는 “내게 작곡이란 청중을 음향으로써 매혹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헝가리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그는 마법과 같으면서 감성적으로 충만한 작품을 창조했다. 그 마법은 광대한 주제들을 찾아가기 위한 탐험로가 된다. 이어 연주될 작품 ‘다중 우주론’는 말 그대로 우주적인 규모의 작품으로 서울시향이 세계 유수의 악단들과 함께 위탁한 작품이자 한국초연작이다. 이 작품 외 작곡가의 친구인 조지 벤저민이나 마티아스 핀처의 작품이 나란히 연주된다. 미래 음악의 모습에 관심이 있는 청중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서울시향 2018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아르스 노바 I: 실내악 콘서트

* 음악대학 재학생 예매 시 50% 할인 (본인 1매, 티켓수령 시 신분증 지참)
* 공연 시작 30분 전, 송주호 음악칼럼니스트의 공연 관련 강의 (티켓 수령 후 입장)


3월 23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지휘: 페테르 외트뵈시 Péter Eötvös, conductor and visiting composer

* 프로그램
- 페테르 외트뵈시, 암석 *한국 초연
Péter Eötvös, Steine *Korean premiere
- 이만방, 실내 관현악을 위한 회상
Manbang Yi, Remembrance for chamber ensemble
- 유도원, 색채의 파편들 *세계 초연, 서울시향 위촉곡
Do-Won Yu, The Fragments of Color *World premiere, commissioned by SPO

- 마르크앙드레 달바비, 여섯 주자를 위한 고대문서 *한국 초연
Marc-André Dalbavie, Palimpsest for six musicians *Korean premiere
- 베아트 푸러, 스틸 *한국 초연
Beat Furrer, Still *Korean premiere


고대문서(palimpsest)란 지우고 다시 쓴 고대 필사본을 말한다. 뭔가 사라졌지만 원래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세 유럽의 이런 모습이 달바비의 음악을 통해 되살아난다. 이만방의 회상은 한국의 음악적 전통에서 유래한 남다른 음향을 선보인다. 달바비는 유럽에서 각광받는 현역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페테르 외트뵈시는 이 악보들에 숨긴 의미를 풀어내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 자신의 곡인 ‘암석’은 과거에서 출발해 미래를 내다보는 작품이다. 푸러의 세계초연곡이 청중의 귀를 놀라게 할 음향을 창조하며 귀를 놀라게 할 것이다.

서울시향 2018 베토벤 교향곡 '영웅'

3월 16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안토니오 멘데스 Antonio Mendez, conductor
- 바이올린: 베로니카 에베를레 Veronika Eberle, violin

* 프로그램
- 멘델스존, ‘뤼 블라스’ 서곡
Mendelssohn, Ruy Blas Overture, Op. 95

-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Schumann, Violin Concerto in D minor

-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Beethoven, Symphony No. 3, Op. 55 ‘Eroica’


교향곡 3번 ‘영웅’의 첫 두 화음과 함께 베토벤은 서양음악의 면모를 바꾸어 놓았다. 베토벤은 처음 나폴레옹을 찬양하기 위해 이 격동적인 곡을 썼지만 뒤엔 “내가 전쟁을 음악만큼 잘 알았으면 나폴레옹을 정복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젊은 스페인 지휘자 멘데스는 멘델스존의 ‘뤼 블라스’ 서곡으로 연주를 시작한다. 장대하고 음울하며, 들으면 며칠간 입에서 허밍이 떠나지 않는 곡이다. ‘결점 없는 연주자’란 찬사를 받아온 연주가 베로니카 에베를레는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담긴 어두운 아름다움을 끄집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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