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본문영역

메인 프로필
서울시립교향악단친구 1,104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입니다♬

포스트 메뉴
2019 서울시향 바딤 글루즈만의 프로코피예프

2019년 7월 27일(토) 5pm 롯데콘서트홀

* 지휘 :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Dima Slobodeniouk, conductor
* 바이올린 : 바딤 글루즈만 Vadim Gluzman, violin


* 프로그램
- 프로코피예프,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Prokofiev, The Love for Three Oranges, op.33b Symphonic Suite (1919; rev 1924)
-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Prokofiev, Violin Concerto No. 2 in G minor, Op. 63
-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Sibelius, Symphony No. 2 in D major, Op. 43


“다른 작곡가들이 칵테일을 섞지만 나는 차고 순수한 생수를 내놓는다”고 시벨리우스는 말했다. 여러 요소들이 섞인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라면 칵테일이라도 더없이 신선하다. 그의 바이올린협주곡 2번은 정교하고 도취적인 작품이다. 지휘자 슬로보데니우크가 러시아 전통을, 바이올리니스트 글루즈만은 아이작 스턴의 계보를 계승한 만큼 주목할 협연이 될 것이다. 마지막 곡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이다. 북방에서 밀려오는 음악의 강물, 또는 자유를 간구하는 찬가로 보기도 하지만 어느 쪽이든 격동적인 작품이다.

2019 서울시향 모차르트와 브루크너 ①,②

2019년 7월 4일(목) 8pm 롯데콘서트홀
2019년 7월 5일(금)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안토니 헤르무스 Antony Hermus, conductor
* 피아노 : 틸 펠너 Till Fellner, piano

* 프로그램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Mozart,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 466
- 브루크너, 교향곡 제8번
Bruckner, Symphony No. 8 in C minor, WAB 108


“사람들은 내가 달리 작곡하기를 원하지. 하지만 거룩한 하느님 말고 다른 사람의 말을 따른다면, 어떻게 하느님 앞에 설 수 있겠나?” 브루크너의 교향곡 8번은 음악사상 최고 걸작 중 하나이며, 대규모 관현악단을 위해 써내려간 영원에의 비전이다. 낭만주의 음악 최고의 압도적 경험과 숨이 멎을 정도의 감동이 있다. 지휘자 안토니 헤르무스는 이 곡에 깊은 공감을 갖고 있으며,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의 절제된 어두움이 이 작품과 대조를 이룰 것이다. 표현력과 통찰력을 갖춘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틸 펠너가 솔로를 맡는다.

2019 서울시향 슈만 교향곡 1번

2019년 6월 29일(토)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욘 스토르고르스 John Storgårds, conductor
* 클라리넷 : 김한 Han Kim, clarinet

* 프로그램
- 라우타바라, 북극의 노래
Rautavaara, Cantus Arcticus, Op. 61
- 닐센, 클라리넷 협주곡
Nielsen, Clarinet Concerto, Op. 57
- 슈만, 교향곡 제1번, '봄'
Schumann, Symphony No. 1, Op. 38 'Spring'

“새들이 헤이 딩어딩딩, 노래하면, 연인들은 봄을 사랑한다네” 셰익스피어의 시구는 슈만의 교향곡 ‘봄’의 주제가 되었다. 젊고 재능으로 충만한 슈만은 역시 젊고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클라라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있었다. 결국 둘은 비크 가문의 반대를 딛고 결혼했으며, 슈만의 행복은 폭발지경이었다. 이 결과로 대작곡가의 첫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신선하고 달콤하며 낭만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지휘자 스토르고르즈는 1악장 팡파레부터 환희로 빛나는 피날레까지 큰 애정을 보여 왔으며, 청중도 이 작품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2019 서울시향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①,②

2019년 6월 20일(목)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9년 6월 21일(금)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 피아노 :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Behzod Abduraimov, piano

* 프로그램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 minor, Op. 23
- 라흐마니노프, 죽음의 섬
Rachmaninoff, The Isle of the Dead, Op. 29
- 스크랴빈, 교향곡 제4번 ‘법열의 시’
Scriabin, Symphony No. 4 in C major, Op. 54, ‘Le Poeme de l'extase (Poem of Ecstasy)’


네 대의 호른에 이어 관현악이 멋진 선율을 시작하고, 장려한 피아노가 한 박씩을 찍어댄다. 차이콥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만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신나는 경쟁을 펼치는 작품은 없다. 센세이션의 중심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가 피아노 앞에 앉는다. ‘자기 세대에서 가장 완벽한 성취를 이룬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주인공이다.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는 인간 정신의 다른 영역을 다룬 두 러시아 작곡가의 곡을 연주한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라흐마니노프의 ‘죽음의 섬’과, 환각에 가깝도록 감각을 자극하는 스크랴빈의 ‘법열의 시’다.

2019 서울시향 유카페카 사라스테의 라벨 ①,②

2019년 5월 23일(목)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2019년 5월 24일(금)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 유카페카 사라스테 Jukka-Pekka Saraste, conductor
* 피아노 :루카스 유센, 아르투르 유센 Lucas & Arthur Jussen, piano
* 합창단 Choir
- 국립합창단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 안양시립합창단 Anyang Civic Chorale


* 프로그램
- 라벨, 라 발스 Ravel, La Valse
-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Mozart, Concerto in E-flat for two pianos KV 365 (316a)

-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1번, 제2번 Ravel, Daphnis et Chloé Suite No. 1 & No. 2


상상 속의 고대 그리스에서 젊은 남녀가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을 펼친다. “그 내용을 나는 소리로 생각하고 느낀다”라고 작곡가 라벨은 말했다. 1912년 작 발레 ‘다프니스와 클로에’에서 청중은 찬란한 햇살을 느끼며 새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호화롭고 환상적이지만 아슬아슬한 춤곡 ‘라 발스’로 콘서트를 시작해 모차르트의 ‘두 대를 위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이어진다.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젊은 시절의 모차르트가 자신의 장점을 발휘한 작품이다. 핀란드 출신의 명장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이 작품들에서 정교함과 통찰력을 보여줄 것이다.

2019 서울시향 우 웨이의 생황 협주곡

2019년 5월 18일(토) 5pm 롯데콘서트홀


* 지휘 : 발두어 브뢰니만 Baldur Brönnimann, conductor
* 생황 : 우 웨이 Wu Wei, sheng

* 프로그램
- 베베른, 파사칼리아 Webern, Passacaglia for orchestra Op. 1
- 베른트 리하르트 도이치, 현상, 생황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아시아 초연)
Bernd Richard Deutsch, Phaenomena. Music for Sheng and Orchestra (Asian premiere)
- 쳄린스키, 인어 Zemlinsky, The Mermaid


빈 사람들은 오랫동안 ‘아시아는 (빈 중심가 동쪽의) 란트슈트라세 구역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곤 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과거와 미래, 동과 서가 만나는 장소였다. 현대 생황의 대표 연주자인 우 웨이와 빈 태생 작곡가 베른트 리하르트 도이치가 빈의 이러한 문화융합 전통을 이어받아 신작 생황 협주곡을 소개한다. 유럽에서 단 두 차례 연주한 뒤 며칠 만에 서울시향과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휘자 브뢰니만은 폭풍의 예감과 같은 베베른의 파사칼리아, 말러나 R 슈트라우스를 연상시키는 쳄린스키의 ‘인어’를 앞뒤에 배치했다.

2019 서울시향 빌데 프랑의 스트라빈스키 ①,②

4월 24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월 25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바이올린 : 빌데 프랑 Vilde Frang, violin


* 프로그램
- 바흐/스토코프스키, 토카타와 푸가 Bach/Stokowski,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
-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Stravin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 스트라빈스키, 3악장 교향곡 Stravinsky, Symphony in Three Movements
-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발췌) Prokofiev, Selections from Romeo and Juliet, Op. 64
· 몬태규가와 캐퓰렛가 Montagues and Capulets
· 가면 무도회 Masked Ball
· 춤 Danse
· 줄리엣 무덤 앞의 로미오 Romeo at the Tomb of Juliet
· 티볼트의 죽음 Death of Tybalt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여러 작곡가들의 영감을 자극했다. 프로코피예프의 발레곡은 그 정점에 있다. 칼날처럼 날카롭고 키스처럼 부드럽게 음악으로 각색해낸 작품이다.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가 지휘하는 이날 프로그램은 만화경처럼 다채롭다. 바흐의 고딕 풍 작품 ‘토카타와 푸가’가 있고, 스트라빈스키가 2차 대전이라는 시대를 담아낸 ‘3악장의 교향곡’이 있다. 스트라빈스키 자신이 ‘연주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 바이올린 협주곡도 있다.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이 있는 한 연주에 아무 문제가 없다.

2019 서울시향 모차르트 스페셜

2019년 3월 28일(목)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피아노 : 리처드 이가 Richard Egarr, conductor & piano

* 프로그램
- 모차르트,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
W.A. Mozart, Overture to La Clemenza di Tito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W.A. Mozart, Piano Concerto No. 24 in C minor, K. 491

-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 ‘프라하’
W.A. Mozart, Symphony No. 38 in D major, K.504 'Prague'
-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W.A. Mozart, Overture to Le nozze di Figaro


“친애하는 모차르트여, 음표가 너무 많네” 오스트리아 황제의 말에 젊은 모차르트는 “꼭 필요한 만큼 썼습니다. 폐하”라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적당하지 않은 음표는 하나도 없다. 유쾌한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도, 비극적이며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피아노 협주곡 24번도, 프라하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자 작곡한 장려한 교향곡 38번도 마찬가지다. 고음악 아카데미(AAM) 음악감독인 리처드 이가는 이 작품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피아노 협주곡에서 솔로를 겸한다.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것과 같은 형태이다.

2019 서울시향 말러와 슈트라우스

2019년 3월 22일(금)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성시연 Shiyeon Sung, conductor
* 소프라노 : 아네 슈바네빌름스 Anne Schwanewilms, soprano

* 프로그램
- 슈만, 만프레트 서곡 Schumann, Overture to Manfred, Op. 115
- 말러, 뤼케르트 가곡 Mahler, Rückert Lieder
 · 내 노래를 보지 마세요 Blicke mir nicht in die Lieder!
 · 부드러운 향기를 마셨네 Ich atmet' einen linden Duft
 · 한밤에 Um Mitternacht
 · 아름다움 때문에 사랑한다면 Liebst du um Schönheit
 · 나는 세상에서 잊혔네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 말러,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Mahler, Three songs from Des Knaben Wunderhorn
 · 지상의 삶 Das irdisches Leben
 · 라인강의 전설 Rheinlegendchen
 · 아름다운 나팔 소리 울리는 곳 Wo die schönen Trompeten blasen

- R. 슈트라우스, 죽음과 정화 R. Strauss, Tod und Verklärung, Op. 24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다….” 독일 민화와 민요는 말러의 시정에 넓은 세계를 열어주었으며 그의 가곡에 침투되었다. 뿔피리가 울리고, 클라리넷이 농부의 노래를 부르고, 여행자가 숲을 방랑한다.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를 지낸 성시연이 지휘봉을 든다. 앞뒤로는 질풍같은 슈만의 만프레트 서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파란만장한 ‘죽음과 정화’가 연주된다. 독일 낭만주의의 이정표와 같은 작품들이다.

2019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Ⅲ: 장에플람 바부제

2019년 3월 9일(토) 5pm 세종체임버홀

* 피아노 : 장에플람 바부제
- 바이올린 : 김덕우, 보이텍 짐보프스키
- 첼로 : 심준호, 신애경
- 플루트 : 장선아
- 오보에 : 류경균
- 클라리넷 : 이창희
- 바순 : 장명규, 정수은
- 호른 : 김병훈


* 프로그램
- 모차르트,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오중주
Mozart, Quintet for Winds and Piano, in E-flat major K. 452
- 라흐마니노프, 엘레지풍의 삼중주 제1번
Rachmaninoff, Trio elegiaque No.1 in G minor

- 프랑세, 목관 사중주
Jean Françaix, Woodwind Quartet
- 라벨, 피아노 삼중주
Ravel, Piano Trio in A minor



스타급 피아니스트가 실내악에 가담하면 특별한 일이 빚어진다. 이번에 청중을 매혹시킬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장에플람 바부제다. 그가 서울시향 단원들과 함께 의심의 여지 없는 명곡을 골랐다. 첫 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오중주이다. 모차르트 자신도 이 곡을 그때까지 쓴 곡 중 최고로 여겼다. 바부제의 나라 프랑스의 전통을 잇는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가 이어진다. 작곡가의 불안과 열정이 드러난 걸작이다.

2019 서울시향 장에플람 바부제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

2019년 3월 8일(금)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파비앵 가벨 Fabien Gabel, conductor
* 피아노 : 장에플람 바부제 Jean-Efflam Bavouzet, piano

* 프로그램
- 풀랑크, 암사슴 모음곡 Poulenc, Les Biches Suite
- 라벨, 피아노 협주곡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 브람스, 교향곡 제3번 Brahms,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


브람스는 3번 교향곡에 ‘자유롭지만 행복하다’는 표어를 부가했다. 여름날의 폭우처럼 상쾌하게 시작해서 지나가는 구름, 부드러운 자장가, 찬란한 일몰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지휘자 파비앙 가벨은 맛깔난 풀랑크의 ‘암사슴’ 모음곡에 자신만의 프랑스적 위트를 집어넣을 것이다. 리비에라 지방의 푸른 하늘 아래 우아한 유희를 표현한 작품이다. 역시 프랑스인인 장에플람 바부제는 라벨의 재즈시대를 보여주는 화려한 협주곡을 협연한다. 스페인의 햇살, 재즈의 부연 향기, 피아노 연주가 뒤섞이며 귀를 매혹한다.

2019 서울시향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 2월 28일(목)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Christian Vásquez, conductor
* 호른 : 슈테판 도어 Stefan Dohr, horn


* 프로그램
- R. 슈트라우스, 돈 후안 R. Strauss, Don Juan, Op. 20
- R.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제2번 R. Strauss, Horn Concerto No. 2 in E-flat major, TrV 283

-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 Schubert, Symphony No. 9 in C major, D.944 Great

슈베르트의 마지막 교향곡 9번은 ‘대교향곡’이라고 불리지만 ‘대괴(怪)향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햇빛 가득한 선율 속의 여행으로 감상하든, 베토벤에게 도전하는 젊은 재능의 산물로 감상하든 들을 가치가 있는, 독특한 곡이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출신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이 곡을 힘과 환희 가득한 작품으로 들려줄 것이다. 첫 곡은 슈트라우스 ‘돈 후안’이며 이어 베를린 필 호른 수석 주자인 슈테판 도어가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평화로운 곡이지만 암울한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쓰인 작품이다.

2019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Ⅱ: 슈테판 도어

* 2월 24일(일) 5pm 세종체임버홀

* 호른 : 슈테판 도어
- 피아노 최희연
- 바이올린 웨인 린, 문주영
- 비올라 대일 김, 김예진
- 첼로 반현정, 장소희
- 더블베이스 안동혁
- 플루트 송연화
- 오보에 이미성, 고관수
- 클라리넷 임상우, 정은원
- 바순 장명규, 최종선


* 프로그램
- 모차르트, 호른 오중주 Mozart, Horn Quintet in E♭ major, K. 407 (386c)
- 베토벤,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오중주 Beethoven, Quintet for Winds and Piano, Op. 16

- 마르티누, 목관 오중주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구중주
Martinu, Nonet for Wind Quintet, Violin, Viola, Cello and Double Bass
- 브람스, 호른 삼중주 Brahms, Horn Trio in E♭ major, Op. 40

바이올린이 여명의 한숨과 같은 고요한 선율을 읊조리고, 피아노가 뒤를 따른다. 호른이 서글프고 오래된 멜로디를 노래한다. 브람스는 이 세 악기를 조합하면 멋진 시정이 빚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호른 삼중주는 아름다우면서도 내면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인 호른 수석 주자인 슈테판 도어가 연주를 이끈다. 모차르트의 호른 오중주는 멋진 유머와 진정한 시정이 결합된 작품이다. 풍성한 색채가 있는 마르티누의 구중주와 젊은 시절 베토벤의 작품이 이어진다. 피아노와 목관으로 이뤄진 멋진 작품들의 하룻밤이다.

2019 서울시향 시벨리우스 스페셜 ①,②

2월 14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월 15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 conductor
* 바이올린 : 양인모 InMo Yang, violin

* 프로그램
-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Sibelius, Finlandia Op. 26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

-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6번 Sibelius, Symphony No. 6 in D minor, Op. 104
-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7번 Sibelius, Symphony No. 7 in C major, Op. 105


시벨리우스의 관현악 작품들은 20세기 음악의 이정표이다. 핀란드의 자연과 전통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풍요한 멜로디와 장엄한 스케일로 스칸디나비아의 자연처럼 마음을 사로잡는다. 핀란드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애국적 찬가인 핀란디아로 콘서트를 시작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바이올린 협주곡의 열정과 냉철함을 전한다. 6번 교향곡은 그가 쓴 작품 중 가장 고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 중 하나로서 핀란드의 삼림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기념비적인 7번 교향곡으로 끝을 맺는다. 단일하고 강력한 표현을 가진 대곡이다.




*겨울방학 특집 가족관람 할인
: 3명이상 가족 관람 시 R석 40% 할인_ 티켓 수령 시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시향 콜센터 문의)

2019 서울시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①,②

1월 24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1월 25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피아노 : 보리스 길트부르크 Boris Giltburg, piano

* 프로그램
-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Glinka, Ruslan and Ludmila Overture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Stravinsky, The Rite of Spring

* 총 소요시간: 약 110분(휴식 포함)


106년 전, 스트라빈스키의 신작 발레 ‘봄의 제전’의 파리 초연은 이내 소란으로 비화했다. 이 곡은 일찍이 들어볼 수 없던 과격하고 원초적인 작품이었다. 한 세기 후 오늘날의 우리도 그 영향력 아래 있다. 한편,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에 있어서 라흐마니노프의 3번 협주곡에 맞먹는 의욕과 기교, 힘있는 감정을 담아낸 작품은 없다. 정밀한 기교를 지닌 러시아 태생 피아니스트 보리스 길트부르크가 협연한다.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가 폭죽처럼 터지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첫 곡으로 지휘한다.



*겨울방학 특집 가족관람 할인
: 3명이상 가족 관람 시 R석 40% 할인_티켓 수령 시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시향 콜센터 문의

2019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크리스티안 테츨라프①,②

1월 5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월 6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 바이올린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Christian Tetzlaff, violin

* 프로그램
-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Szymanowski, Violin Concerto No. 1, Op. 35
-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R. Strauss, An Alpine Symphony, Op. 6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나이프와 포크라도 음악으로 묘사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알프스 교향곡에서 그는 바이에른 알프스의 장엄한 산악을 묘사한다.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와 대편성으로 확장된 서울시향이 알프스의 폭포, 빙하, 귀를 찢는 폭풍까지 엄청난 소리의 경관을 선보이며, 거대한 경치 사이에 숨은, 심오한 고요와 아름다움의 순간들까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 곡에 앞서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1번에 깃든 열정적인 환상을 독일의 바이올린 비르투오소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함께한다.

서울시향 2018 티에리 피셔의 합창+ ①,②

12월 21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2월 22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 협연자 : 소프라노 이명주 Soprano Myung Joo Lee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Mezzo-soprano Songmi Yang
    테너 박지민 Tenor Ji-Min Park
    베이스 박종민 Bass Jongmin Park
* 합창단 : 국립합창단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안양시립합창단 Anyang Civic Chorale


* 프로그램
- 셸시, 평화 Scelsi, Konx-om-pax
-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Beethoven,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도다.” 베토벤 9번 교향곡 4악장 ‘환희에의 찬가’는 역사상 모든 음악 작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감정을 빚어낸다. 초연된 지 194년이 지나서도 이 곡이 주는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호소력과 시의성이 크다. 티에리 피셔가 지휘하는 이 공연에서 시간을 초월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는 서울시향의 2018 시즌을 마감하는 강한 마침표가 될 것이다. 1960년대에 발표된 자친토 셸시의 ‘Konx-Om-Pax’는 세계의 세 문화권이 전하는 평화에의 외침을 전해준다. 이 콘서트에 적절한 첫 곡이 될 것이다.

서울시향 2018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①,②

12월 14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12월 15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 클라리넷 :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Andreas Ottensamer, clarinet


* 프로그램
-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Strauss,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 Op. 28
- C. 슈타미츠, 클라리넷 협주곡 제7번
 C. Stamitz, Clarinet Concerto No. 7 in E-flat major
- 루토스와프스키, 클라리넷과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댄스 전주곡 *챔버 오케스트라 버전 한국 초연
 Lutosławski, Dance Preludes for clarinet and chamber orchestra *Korean premiere of chamber orchestra version

- 버르토크, 춤 모음곡 Bartók, Dance Suite, Sz. 77
- 라벨, 볼레로 Ravel, Boléro


‘춤’에 바쳐진 저녁. 라벨의 볼레로는 스페인의 춤곡을 ‘산업화 시대의 부기춤’처럼 바꾸어놓는다. 버르토크의 헝가리 춤곡 모음곡은 혈관을 뛰게 만든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에서 주인공은 삶이 주는 짐들을 비웃으며 피해나간다. 시즌 마지막을 앞둔 공연인 만큼 지휘자 슈텐츠는 일종의 파티를 펼치게 된다. 베를린 필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는 루토스와프스키의 ‘댄스 전주곡’과 슈타미츠의 쾌활한 협주곡에서 그 기량으로 청중을 놀라게 만들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발가락으로 박자를 맞추고 있더라도 놀라지 말 것.

서울시향 2018 오스모 벤스케와 이안 보스트리지 ①,②

11월 17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11월 18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 지휘 : 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 conductor
* 테너 : 이안 보스트리지 (올해의 음악가) Ian Bostridge, tenor (Artist-in-Residence)

* 프로그램
- 브람스, 비극적 서곡 Brahms, Tragic Overture, Op. 81
- 말러,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모음 가곡 중 Mahler, Des Knaben Wunderhorn
  · 물고기에게 설교하는 파도바의 성 안토니우스 Des Antonius von Padua Fischperdigt
  · 소년 고수 Der Tamboursg'sell
  · 기상 신호 Revelge
  · 아름다운 나팔소리 울리는 곳 Wo die schönen Trompeten blasen

-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 Prokofiev, Symphony No. 5 in B-flat major, Op. 100


1945년 1월 모스크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지휘봉을 들고 신작 교향곡을 시작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이어 축포들이 귀가 멍멍한 굉음을 울렸다. 프로코피예프의 5번 교향곡은 이른바 ‘대조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쓴 작품이다. 작곡가 자신은 이 곡을 ‘인간 정신의 위대함’에 바친다고 썼다. 미네소타 교향악단의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연다. 이어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이안 보스트리지가 말러의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네 곡을 노래한다. 한 곡 한 곡이 동화와 같은 순진무구함과 블랙 유머를 형상화하고 있다.

서울시향의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

2018년 11월 9일(금) 20: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최수열
* 배우 : 박지일, 림스키코르사코프 역
김수진, 스토리텔러

* 프로그램
- 림스키코르사코프, 셰헤라자데 Rimsky-Korsakov, Scheherazade


1부: 영상, 연극 및 오케스트라 연주(발췌) (50분 )
휴식(20분)
2부: 오케스트라 연주 (42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제작한 <비욘드 더 스코어>는 공연과 동영상과 사진의 상영, 배우와 내레이터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의 예술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배경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덕션입니다.

시카고 심포니와 이 프로그램의 개발자 제라드 맥버니는 처음 공연을 보러 온 사람과 음악 애호가 모두에게 어필하며, 관객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따라 시카고 심포니의 연간 시리즈로 자리잡은 바 있습니다. 현재 30여 개의 <비욘드 더 스코어> 프로덕션이 북미와 전세계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비욘드 더 스코어> 프로덕션은 대개 1시간 미만 분량의 전반부를 통해 작품의 배경을 관객에게 안내하며, 공연의 후반부에는 일반 공연의 형태로 전체 작품을 연주하게 됩니다. 이는 작품의 탄생과 그 이후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 줍니다.

* Beyond the Score®는 시카고 심포니의 등록 상표입니다.

로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