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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을 위한 마음 보호구역]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우리편’ 참여자 모집

“취업이 안돼서 힘이 드는데 취업준비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들어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한다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언제쯤이면 아르바이트생, 취업준비생이란 타이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벗어날 수는 있는 건지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아르바이트하고 받은 돈으로 취업준비며 생활비까지 해결하다 보니까 하루에 한 끼 정도 먹을 때가 많아요.” “최저시급을 받는데 수입은 오히려 줄어서 이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이십 대 태반이 백수라는 뜻의 ‘이태백’이란 신조어가 생겨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청년들의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최근에는 취업을 준비하다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며 살아가는 ‘프리터족’(Free+Arbeiter)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청년들이 ‘학습된 좌절’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정작 현실은 어떤가요?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은 존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보다 ‘사회적 쓸모’라는 틀 안에 갇혀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금 당장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거라 기대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그들의 마음이 더 이상 다치지 않도록 보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에서는 비슷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을 모아 ‘우리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 처음으로 모실 분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20대, 30대 청년입니다. ‘남’이 아닌 ‘나’를 들여다보는 이 시간에 함께 할 청년들을 기다립니다.


■ 2018년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우리편 참여안내
○일시: 2018년 3월 22일(목) 19:30~22:30
○장소: 헤이그라운드 지하1층 공감룸(성동구 뚝섬로1나길5)
○대상: 20-30대 아르바이트 노동자 및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 신청:
https://goo.gl/c3oiW4
○ 누리집 :
http://mom-project.org
○ 문의 :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무국 ☎ 02-557-0852, mom@
gonggam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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