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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대화법]

내일이면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자리이지만 마냥 설레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명절 스트레스’라는 말이 공식 용어처럼 쓰이고 있는데요, 즐거워야 하는 명절과 스트레스가 한 단어처럼 쓰이다니 참 아이러니하지만 무려 성인 80%가 명절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자연스러운 일인 것도 같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 ‘듣기 싫은 말을 들어야 해서’, ‘남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아서’가 60%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말’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입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가족이니까 이해하겠지, 혹은 걱정되는 마음에 뱉은 말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이죠.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들도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처를 주지 않고 대화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공감 대화’에 답이 있습니다. ‘공감 대화’란 사실과 감정을 분리해 이야기하고 타인의 심정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대화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공감 대화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경청’입니다. 김주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은 소통의 본질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먼저 상대 이야기에 집중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듣는다는 것은 사실 큰 액션이 없습니다. 그래서 쉬워 보이지만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이죠.

이번 설에는 ‘경청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명절 스트레스’란 단어는 더 이상 익숙한 단어가 아니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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