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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필요해친구 42,349

우리의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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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감추면 생기는 일]

화를 참다가 엉뚱한 데서 감정을 터뜨려버린 일, 아마 대부분 경험해보셨을 것 같아요.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뒤늦게 억울함이 몰려와 눈물이 나기도 하지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는 옛말이 있는 것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마음을 감추는 일은 이렇게 종종 부작용을 낳곤 합니다. 꾹꾹 눌러 담아 놓는 것들이 늘 그렇듯,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다시 제 자리를 차지하려 튀어 오릅니다. 용수철처럼요. 세게 눌러 담을수록 더 그러하지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나약한 것’이라 가르치는 우리 사회에서 마음은 숨기거나 극복해야 할 대상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마음 역시 나 자신의 소중한 일부입니다. 나의 일부를 억누르면서 나 자신이 완전해질 수는 없는 법이지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는 내 마음의 소리에 온전히 귀 기울이고, 조심스레 그것들을 꺼내보는 경험을 함께 하려 합니다.


☻ 2019년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나편 참여안내
○ 대상: 나를 들여다보고 싶은 누구나
○ 신청:
https://goo.gl/forms/CQfdUr8MCXXLLY8r1
○ 누리집:
http://mom-project.org
○ 문의: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무국 ☎02-557-0852, mom@
gonggamin.org

[마음을 여는 ‘진심’의 화학작용]

매일 저녁, 여의도역 2번 출구에는 오늘의 탑승객들을 기다리는 속마음버스가 있습니다. 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서 있지만, 각각 다른 이야기와 다른 감정을 안고서 버스에 오르는 분들을 위해 속마음버스는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사연 듣기’입니다. 신청자가 상대방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이야기가 목소리 기부자의 (_________)한 음성으로 녹음되고, 스피커와 이어폰을 통해 마주 앉은 두 분의 귀와 마음에까지 가닿는 속마음버스만의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 긴장되고, 다소 쑥스러운 순간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마음의 빗장을 쉽게 열리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것은 신청자의 이야기에 담긴 진심이, 그것을 소중히 여겨 준 목소리 기부자들의 진심과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사연이 끝나고, 버스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살며시 속마음을 꺼내 놓을 준비를 합니다.

아래의 문장들은 속마음버스에 탑승하신 분들이 목소리 기부자에게 남긴 말들입니다.

😊잔잔해요. 눈물 나요. 감사해요.
🙂따뜻해요. 편안해요. 차분해요.
😃담담해요. 달달해요. 성숙해요.
😙부드러워요. 감미로워요.
😍기분 좋아요. 감동이에요.

당신의 이야기는 어떤 느낌으로 전달될까요? 속마음버스에서 (_________)안에 들어갈 문장을 찾아보세요.


🚍 속마음버스 탑승 신청:
www.mombus.org

[나에게도 공감해 주세요]

마음이 불안해질 때 대부분은 ‘이러면 안 되는데’ 라든가, ‘다른 생각을 해야지’ 라든가, ‘왜 이렇게 불안하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빨리 진정시키려고 애를 씁니다. 딴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기쁜 일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몸을 움직여 보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해서라도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분명 내 마음인데 나조차도 나의 감정을 통제하기 힘들 때가 왕왕 있습니다. 감정을 누르려고 하거나 외면하면 할수록 그만큼 힘이 드는데요. 그럴 때는 외면하지 마시고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슬프구나’, ‘내가 지금 힘이 드는구나’라고 나의 감정을 인정해줘야 합니다. 그런 다음 ‘왜 그런 걸까?’라고 물어봐 주고 살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내 마음이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나’를 공감해주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나’에게 공감하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혼자라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에서 연습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2019년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나편 참여안내
○ 대상: 나를 들여다보고 싶은 누구나
○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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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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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무국 ☎02-557-0852,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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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산 목록 1호]

재물, 권력, 유명세, 재능 등이 두드러진 이들은 의심병이나 배신감 때문에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내가 아니라 내가 가진 재물이나 재능 때문에 그런 척하는 것이다’라는 믿음이 지나쳐서 그렇습니다.

일정 부분 경험칙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에서조차 의심과 배신감을 거두지 못하는 상태가 일상화됩니다. 스스로도 ‘나라는 사람’의 진짜 경계가 어디인지 혼몽해질 수밖에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자기와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의 사랑을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가치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의견이 아닌 ‘나’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고 여겨서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어떤 경우에도 나라는 사람 자체에 집중하려고 하는 인간의 속성은 거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이나 재물을 나와 동일시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그것들을 나의 일부분이 아닌 것처럼 무조건 부정하거나 밀쳐내는 행위도 부적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자주 응시하고 잊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외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지켜야 할 것은 재물이나 재능, 외모, 유명세가 아니라 바로 ‘나라는 사람, 그 자체’입니다.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홀가분』’ 중에서

[오늘의 형용사를 찾아보는 시간]

속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과 마주 앉아 오롯이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속마음버스. 이곳은 탑승하신 분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마음을 내보이고, 바라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 그리고 든든함을 주는 음료와 다과. 그 밖에도 쿠션과 담요, 슬리퍼가 구비되어 탑승하시는 모든 분이 한층 더 편안하게 다녀가실 수 있는 속마음버스가 되고자 두루 살피고 있답니다.

이런 속마음버스에 새로운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바로 4월부터 함께 한 속마음버스 ‘감정단어판’인데요, 이 패널에는 나의 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50가지 감정 단어가 형용사로 적혀 있습니다. 혹시 ‘감정이 50가지나 된다고?’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겨우 50가지밖에 안 된다고?’라고 생각하셨나요?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속마음버스에서 하차하기 직전,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기분을 한 번쯤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수만 있다면요. 생각보다 많은 단어가 있다면 보다 세밀하게 내 마음을 표현할 단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생각보다 너무 적은 단어가 있다면 과연 지금 내 마음에 어울리는 단어는 무엇일까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80분의 대화 시간이 두 사람을 위한 것이었다면 감정단어판에 스티커를 붙여 보는 잠깐의 시간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 속마음버스와 함께 한 당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은 스스로에게 시도하는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들이 쌓일수록 나의 속마음과도 조금씩 선명하게 만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의 형용사를 찾아보는 당신의 시간들을 속마음버스가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리고 속마음버스에서 발견할 그날의 형용사는 무엇일지, 얼굴을 마주하며 여쭤보겠습니다.


🚍 속마음버스 탑승 신청:
www.mombus.org

[마음에 이르는 말]

세상에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은 무엇일까요? 문득 사는 게 힘겨울 때,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칩니다. 그럴 때 곁에서 건넨 한마디가 마법처럼 심하게 흔들리던 마음을 잡아주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그 어떤 따뜻한 말도 상대방의 마음에 가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적 있지 않나요? 나를 위로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인 줄 알면서도 상대방이 건네는 말이 전혀 위안이 되지 않을 때 마음은 여전히 답답하기만 하지요.

왜 그럴까요? 그건 위로하려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그가 왜 힘들어하는지, 또는 슬퍼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건넨 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그 나이 때는, 그럴 때는 이란 생각으로 건네는 위로의 말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찬찬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힘들 때 위로가 되었던 말이 어떤 말이었는지를요. 늘 똑같지는 않았을 겁니다. 나의 상황과 마음을 끝까지 잘 들어주고 이해하며 건넨 말이었을 테니까요. 그러니 누군가에게 위로를 하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의 마음부터 살펴주세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에서 늘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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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버스가 내는 수학 문제]

어떤 것+어떤 것 = ?
어떤 것÷어떤 것 = ?

여러분, 혹시 수학 좋아하시나요?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에 고개를 가로저으면서도, 뭔가를 더하면 더할수록 그 값이 커진다는 것과, 뭔가를 나누면 나눌수록 그 값이 작아진다는 것에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숫자의 세계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결과이니까요.

하지만, 속마음버스에서는 그 반대의 답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더하면 더할수록 작아지고,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것들이 속마음버스 안에 있기 때문이지요.

긴장된 얼굴로 속마음버스에 오른 두 분이 마주 앉아,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스럽게 녹음된 사연을 듣고, 모래시계를 뒤집으며 서로의 이야기에 마음을 더하는 순간, 고민은 옅어지고 걱정은 작아지게 됩니다. 또한, 속마음버스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두 분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주신 기부자들의 나눔의 순간, 사연의 주인공들은 보다 편안하게 속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고 모두를 둘러싼 온기는 더욱더 커지게 됩니다.

진심을 다해 말하고, 마음을 열어 들을 준비만 되었다면, 속마음버스가 내는 수학 문제에 자연스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니, 애써 찾지 않아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우리 속마음버스에서 만나요.


🚍 속마음버스 탑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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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는 것의 효용에 대하여]

누구나 인생의 길을 찾는 것에만 몰두하지, 길을 잃는 것에 몰두하려 하진 않습니다. 길을 찾아서 앞으로 나가는 것만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인 탓일까요. 그런데, 길을 잃는 것에는 정말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벤야민은 “길을 잃는 것은 온전히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했다지요. 길을 잃는 것의 효용은 어쩌면 우리를 온전히 현재에 존재하게 하는 데 있는 것은 아닐까요.

길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 속의 질문들을 모두 꺼내놓는 시간입니다. 그 어떤 ‘아무말’도 좋습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감, 관계의 지루함, 직장에 대한 답답함, 미래에 대한 불안감 모든 것을 다 내어봅니다.

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길을 잃은 곳에서 또 다른 풍경이 나를 기다릴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 풍경 속 나의 곁에는 또 다른 ‘나’들이 함께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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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깊게]

한 영화감독은 자신이 중학생 때 보았던 영화의 한 부분을 성인이 되어서야 이해한 경험이 있답니다. 남성 동성애자의 애절함을 우회적으로 묘사한 장면이었는데 30년 전엔 그것을 다른 맥락으로 이해했던 거지요. 그렇다면 그때 그 중학생이 보았던 장면은 무엇이었을까요?

‘지구가 평면이 아니라 둥글다’라는 경천동지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지금껏 진실이라고 알도 있던 일들이 실은 잘못된 사실인 경우, 역사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렇다면 잘못된 사실을 진실로 오인했던 그간의 시간에서 우리가 믿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한 번도 낚시를 해본 적이 없는 한 소설가는 ‘낚시의 손맛’이라는 표현을 보면서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살다 보면 낚시의 손맛처럼 내가 모르는 세계가 수두룩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을 들여다보는 문제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찬.찬.히. 깊.게.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 없이 지레짐작만으로, 자신을 불필요하게 핍박하거나 괜한 연민을 갖거나 턱없이 과시합니다.

30년 전의 한 중학생이 그랬던 것처럼 보았지만 보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런데 그것이 바로 ‘나’의 실체를 아는 영역의 문제라면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 않을는지요.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홀가분』’ 중에서

[마음의 상처를 대하는 방법]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최근 상영된 영화 <생일>에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끌어안고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아내와 그녀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남편이 나오는데요. 어느 날 남편은 아내의 모습이 이상하지 않냐며 자신의 여동생에게 묻습니다. 맞장구를 쳐 줄 것 같았던 여동생은 “그런 일 겪고 아무렇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야. 난 오빠가 더 이상해.”라며 오히려 그를 쏘아붙입니다. 순간 관객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내라는 건 참으로 가혹한 일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상처 입은 이들에게 이제 그만 잊으라고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 위로의 말은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감당할 만큼’이라는 게 없으니까요.

우리는 살면서 각자 상처를 받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내 곁의 누군가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견뎌야 한다’ ‘이겨내야 한다’는 말 대신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묵묵히 지켜봐 주며 기댈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고 있을 수많은 ‘나’들을 위해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도 그렇게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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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 느끼고 계신가요?]

뜨거운 여름 햇빛을 견디던 초록 잎들이 노란색, 빨간색 옷을 갈아입고, 그 색을 모두 낸 후에는 낙엽이 됩니다. 잎을 잃은 나무에 길고 긴 겨울이 찾아옵니다. 도무지 생명을 피워낼 수 없을 것 같은 메마름에도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잎이 납니다. 매일이 반복되는 하루에도 매일 다른 계절의 온도가, 매일 다른 계절의 풍경이 있습니다.

이런 계절의 변화, 느끼고 계세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건 뇌가 지쳤다는 신호입니다. 뇌의 스트레스 시스템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휴대폰이 방전되듯 뇌도 방전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를 ‘소진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소진증후군은 뇌가 에너지를 소비하는 만큼 충전하지 못할 때 찾아옵니다. 지금이 무슨 계절인지, 매일 지나치는 거리에 어떤 꽃이 피었는지 느끼지 못했다면 우리의 뇌는 이미 지쳐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에는 의식적으로 뇌와 마음에 쉼을 주고, 계절을 충분히 느낄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계절의 변화는 뇌가 매우 좋아하는 에너지원이거든요. :)

봄입니다. 상하좌우 어디를 둘러봐도, 어김없이 봄이 한가득입니다. 오늘의 바람은, 오늘의 하늘은, 오늘의 풍경은 내일과 얼마나 다를까요? 지금의 봄을 오롯이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마음의 온도에도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말이에요.

속마음산책은 봄의 계절, 4월 매주 토요일 찾아갑니다. 속마음산책과 함께 내 마음에도 쉼표를 주세요.


● 속마음산책이란? 공감자와 함께 서울숲을 걸으며 속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 공감자란? 전문 상담가가 아닌 우리와 같은 시민들로, 한 존재에 깊이 주목하고 집중하는 사람들
● 대상: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청소년, 청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 기간: 2019년 4월 한 달 매주 토요일 14시 30분~17시
● 장소: 서울숲 일대 및 헤이그라운드​
● 신청 :
http://bit.ly/2019화자신청

* 속마음산책은 카카오 후원, 서울숲컨서번시 협조 하에 사단법인 공감인에서 운영하는 무료프로그램입니다. :)

[마음도 살펴봐주세요]

4월이네요. 쌀쌀하던 아침 기운도 포근하게 느껴지는 걸 보니 꽃샘추위와도 이별이네요. 얼마 전 끝난 드라마 제목처럼 ‘눈이 부시게’ 쏟아지는 봄 햇살을 마음껏 즐겨도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봄을 어떻게 맞이하실지 궁금하네요.

‘겨우내 묵혀 둔 집안의 먼지부터 털어버려야죠.’ ‘옷장 정리부터 하려고요.’ ‘화사한 봄옷을 사야죠.’ ‘창 넓은 카페에서 봄 햇살 맞으면 커피 한잔 마시면 행복할 것 같은데요.’ ‘목련, 개나리, 벚꽃 등 꽃구경 가야겠죠.’

이외에도 각자의 방식으로 봄을 맞이하실 텐데요. 가끔은 흐린 날도 있고, 봄비가 내리는 날도, 맑은 날도 있는 여러분 마음속의 변화무쌍한 마음날씨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랄게요. 계절에 맞게 공간을 꾸미듯이 우리의 마음속 공간이 무거운 감정들로 차 있는 건 아닌지 세심하게 살펴주세요.

혹여 라도 이미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 마음속 공간에 가득 차 버렸다면, 그래서 숨조차 쉬기 어려우시다면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가 도와드릴게요. 마음속 공간에 숨길, 마음길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힘이 되어 드릴게요. 마음속 공간의 여백이 필요한 당신을 위해.


☻ 2019년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나편 참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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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물리적으로 풍요롭진 않지만 지금의 상태가 무척 행복하다는 한 독립영화감독은 원래 중국이란 나라에 능통한 직업을 가지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중국 시장의 전문가가 되면 장래가 밝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으니까요.

그가 영화감독으로 진로를 바꾼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쾌합니다. 중국어를 배워서 취직 잘하고 돈이나 잘 벌자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원래부터 돈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돈보다 중요한 걸 찾지 못해서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잘 몰랐고, 거기에 전력투구까지 한 셈입니다.

살면서 그런 종류의 에피소드를 접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엔, 자신이 선택한 대로 결과를 얻지 못해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선택맹(選擇盲) 상태에 이를 수밖에요. <스승의 은혜>로 시작한 노래가 <어머님의 은혜>로 끝나는 졸업식의 풍경은 좀 우습지 않은가요.

우리의 삶도 그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진짜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어야 선택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예방수칙입니다.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홀가분』’ 중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속마음버스의 ‘속마음’]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는 귀여운 라이언과 사랑스러운 어피치로 온 몸을 예쁘게 단장하고 같은 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빠른 걸음으로 여의도역 2번 출구를 향하던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저는 그 눈길들이 반가워 한 번 더 ‘반짝’ 빛을 내봅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속마음버스’에요. :)

혹시 저를 알고 계신가요? 아니면, 오늘 처음 들어보셨나요? 저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과 마주 앉아 속마음을 나누었으면 하는 따뜻한 바람들이 모여 태어났어요. 누구든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있지요.

저기! 오늘 속마음버스와 함께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나갈 두 분이 저를 향해 걸어오고 계십니다. 속마음버스로 초대한 분, 초대받은 분 모두 조금은 상기된 표정인데요, 환영의 인사와 함께 섬세하게 준비된 공간으로 두 분을 안내합니다.

저는 조금 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해서 슬리퍼를 준비했어요. 테이블 위에는 간단한 다과와 특별한 대화를 위한 3분짜리 모래시계가 놓여 있지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음료도 마련해 두었답니다. 참! 시원한 음료를 드실 때는 100%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컵과 쌀과 타피오카로 만든 식용 빨대를 제공하고 있어요. 함께 사는 지구를 걱정하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저의 속마음을 담았답니다.

이제 음악이 조금 더 커지고, 모든 탑승객분들은 3분짜리 모래시계와 함께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고 계시겠지요? 이야기를 나누시는 동안, 저는 여의도에서 상암동, 자유로를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며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봅니다.

이런 제가 가장 기쁠 때가 언제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시간 40분이 흘러 다시 여의도역 2번 출구에 도착했을 때, 속마음버스를 떠나는 모든 분들의 표정에서 따스한 기운을 느낄 때에요. 그럴 때마다 저의 속마음 역시 기쁨으로 충만해진답니다.

저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소중한 분과 함께 저를 만나러 와 주시겠어요?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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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어떠신가요?]
ㅡ속마음산책 말하는 사람(화자) 모집

겨우내 두껍던 외투가 얇아지고, 머리맡에 내리쬐는 햇볕도 따스해졌습니다. 하루하루 계절은 봄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왠지 모르게 설레기도, 괜스레 우울하기도 한 봄. 요즘 마음이 어떠신가요? 여전히 마음은 겨울에 머물러 있지 않으신가요.

답답한 마음을 이야기해도 후련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나를 잘 아는 누군가와의 익숙한 대화에서는 간혹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기도 합니다. ‘나를 잘 아니까 이것만 말해도 알겠지.’ ‘내가 이렇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서로 알고 있는 ‘정보’가 속마음을 그대로 내놓기 어렵게 하니까요.

나를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하다 보면, 내 마음을 설명하기 위한 여러 정보들을 꺼내게 되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내 마음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올봄! 내 마음을 찾아 떠나는 속마음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 서울숲에서 만나요-!


● 속마음산책이란? 공감자와 함께 서울숲을 걸으며 속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 공감자란? 전문 상담가가 아닌 우리와 같은 시민들로, 한 존재에 깊이 주목하고 집중하는 사람들
● 대상 :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청소년, 청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 기간 : 2019년 4월 한 달 매주 토요일 14시 30분~17시
● 장소 : 서울숲 일대 및 헤이그라운드​
● 신청 :
http://bit.ly/2019화자신청

* 속마음산책은 카카오 후원, 서울숲컨서번시 협조 하에 사단법인 공감인에서 운영하는 무료프로그램입니다. :)

[사랑받기에 충분한 당신]

“너의 무기력을 사랑해. 너의 허무를 사랑해. 너의 내일 없음을 사랑해.”
_ 김금희 「너무 한낮의 연애」 중에서

흔히들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나를 사랑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한텐 쉽게 나오는 말들도 왠지 나에게 말하자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나의 장점을 칭찬해주는 것까지는 잘 하다가도, 자신의 단점까지 끌어안는 데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죠.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그 말을 서로 해주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무기력과 허무, 내일이 없는 것, 불안과 답답함까지도 모두 사랑한다고, 당신은 그 자체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우리편’은 답이 없는 질문들, 풀리지 않는 감정들,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한번 꺼내보는 시간입니다. 그 어떤 ‘아무말’도 좋습니다. 이 시간에는 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답을 찾든 안 찾든 당신의 모든 것은 이미 사랑받기에 너무나도 충분하니까요.


■ 2019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우리편(취업준비생) 참여안내
○ 일시: 2019년 3월 26일(화) 19:00~22:00
○ 장소: 헤이그라운드 지하1층 공감룸(성동구 뚝섬로1나길 5)
○ 대상: 20~30대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 신청:
https://goo.gl/forms/gHkUkTvbwOnhrWKk2
○ 누리집:
http://mom-project.org
○ 문의: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무국 ☎ 02-557-0852, mom@
gonggamin.org

[여러 모습으로 살아도 좋다]

한 연극배우가 공연 중에 잠자는 연기를 하다가 아주 짧은 순간 진짜로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한 평론가는 그 주연 배우의 연기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완벽에 가까웠다. 바닥에서 잠자는 장면의 어색함만 제외하면.” 잠자는 연기를 한 게 아니라 실제로 잠이 들어버렸음에도요.

라디오 드라마에서 건물이 타들어가는 장면을 표현할 때 담뱃갑 겉면의 비닐 구기는 소리를 이용한다지요. 소리로만 들을 때는 담뱃갑 비닐 구기는 소리가 실제의 화재 현장음보다 훨씬 리얼하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실제가 가짜 같고 가짜가 더 진짜 같은 희한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풍경도 그렇고 사물도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사람조차 그럴 때가 있지요.

내 안의 여러 모습들도 그 희한한 현상에서 예외적이지 않습니다. 이중적이거나 위선적인 것 같아 개운치 않던 일들이 실제의 내 모습과 더 가까운 경우도 허다합니다. 특히 인간의 선성(善性)이 발휘되는 순간에 그렇습니다.

한 성직자는 ‘수도자는 위선적으로라도 겸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보면 위선도 뛰어넘게 된다는 거지요. 나의 선한 행동이 이중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있더라도 계속하다 보면 결국 그 이중성을 뛰어넘어 내 본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듯한 자신의 이중성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저는 오히려 더 다중적으로 살아도 된다고 충동질하고 합니다.

다중적으로 살아도 되고말고요.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홀가분』’ 중에서

[서로에게 온전히 귀 기울이는 시간]

‘아직 한 번도 제대로 말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용기 내고 싶습니다.’, ‘평소에 많이 이야기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마음은 얘기 못하고 있었더라고요.’, ‘늘 고마운 사람이라 눈을 맞추고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속마음버스 신청 사연을 소중히 곱씹어 읽다 보면 섬세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각자의 모양과 색으로 펼쳐집니다. 누군가는 큰 용기를 냈고, 누군가는 비로소 알아차리며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공간에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속마음버스의 문을 두드립니다. 감사, 존경, 사랑, 희망, 기쁨의 이야기도 있지만 반대로 서운한 마음 가득 담고 버스에 올라 꽁꽁 숨겨둔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오해를 풀기도 한답니다.

속마음버스에서는 이것을 <공감의 힘>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공감의 힘은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지만 정성껏 준비된 공간에서 눈을 포개고 공감할 때 서로의 빗장이 스르르 열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강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충고, 조언, 비판, 평가하지 않고 서로에게 온전히 귀 기울이는 시간에 마음을 다해 초대합니다.


☻ 속마음버스 탑승 하기
https://together.kakao.com/mom-bus

[마음에 빛 비추기]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렇게 많은 불빛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조금만 있으면 된다.”

ㅡ김연수 『뉴욕제과점』 중에서


떠들썩하던 연휴도 지나고, 일상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젠 새롭게 힘을 내야 할 때인 것 같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환경들이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조그만 빛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무와 무기력, 우울과 상념을 모두 날려버릴 만큼 크고 환한 빛보다 내 마음 구석구석을 조금씩 비출 수 있는 작은 빛 말이지요.

오늘은 내 마음에 빛을 비추고 다정히 말을 건네보면 어떨까요? 바쁜 일상에 미뤄놓았던 감정들, 어디론가 감춰 놓은 마음들을 조금씩 들여다보는 겁니다. 조그만 빛이 번져 우리 마음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혼자 해볼 자신이 없다면, 우리 같이 해봐요. 당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


☻ 2019년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나편 참여안내
○ 일시: 3월 13일~4월 17일(6주간 수요일) 19:00~22:00
○ 장소: 헤이그라운드 지하1층 공감룸(성동구 뚝섬로1나길 5)
○ 대상: 나를 들여다보고 싶은 누구나
○ 신청:
https://goo.gl/forms/CQfdUr8MCXXLLY8r1
○ 누리집:
http://mom-project.org
○ 문의: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무국 ☎02-557-0852, mom@
gonggamin.org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희망을 품으며 분주하게 움직인 한 해가 저물고, 알찬 내실을 다져나가는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공감인은 시민들의 힘든 마음에 위로와 응원의 온기를 전하며, 깊고 따뜻한 시간들을 꾸려갔습니다.

당신의 열정적인 활동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2019년 새해에도 우리 함께하는 나날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토닥이며, 훈훈한 삶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정하게 인사 건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ㅡ당신 마음에 웃음을, 공감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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