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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불리오 리밸런싱 리포트가 발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융투자의 대중화를 꿈꾸는 두물머리의 천영록 대표입니다.

11월은 금융시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정적이 흘렀던 것 같습니다. 주요 자산 시장들이 전월까지 강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 달 눈치를 보는 양상입니다. 강한 반등도, 추가적인 하락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폭풍전야 같은 고요함이 가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8년은 118년 만에 '재테크 최악의 해'로 꼽혔습니다. 도이체방크가 가격을 추적하는 70개 투자자산군 가운데 90%가 올해 들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공황이 한참이던 1931년의 77%보다 높은 수준으로, 1901년 가격 추적 이후 최대치입니다. 한마디로 역사상 재테크로 수익 내기가 가장 어려운 해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투자를 분산해놨어도 손실을 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불리오가 사용하는 글로벌 로테이션 전략의 기본 가정은 시장이 어려워도 반드시 매력적인 자산군이 있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때에는 현금의 가치가 증가한 셈이니, 역시 언제 어디서나 상대적으로 우수한 자산군은 존재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금 외의 투자대상을 찾고 적절히 투자하기 매우 어려웠던 한 해임은 분명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지금은 공포심이 치솟아 있는 ‘공포의 절정기’입니다. 이미 손실 폭이 큰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이들이 공포를 느끼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들이 추가 하락을 확인한다고 당장 손실을 자를 수 있는 ‘대응형’ 투자자들은 아닙니다. 그저 더 패닉하고 더 괴로워할 운명을 두려워하고 있는 투자자들이죠. 그러니 관망이란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고통이 지나가길 기도하고 있는 공포에 찬 투자자들이란 표현이 맞습니다. 다행이라면 불릴레오 여러분들 중에는 현재 이런 투자자들은 적으리란 점입니다. 현금 보유량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딜레마는 계속됩니다. 시장 격언에 '공포에 사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이 공포의 절정기라면 지금 더 사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강렬합니다. 실상 시장이 하락하다가도 거짓말처럼 반등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특히 그 저점에서 일종의 '공포의 절정기'가 겹치곤 합니다.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현명하고 용감하게 투자를 늘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내적 갈등이 없지 않은 부분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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