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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개인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 바쁜 당신을 위한 펀드 코치! 불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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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불리오 위클리 : 무역전쟁의 영향

경제지 전면에 '무역 전쟁’ '트럼프의 선전포고'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관련 기사들이 특필되고 있습니다. 무역 분쟁은 과거에도 꾸준히 있어 온 이슈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지닌 두 국가의 분쟁으로 언론에 유난히 많이 오르내리는 듯합니다.

항상 불리오는 금융시장의 이벤트를 멀리하자는 원칙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벤트를 투자 전략과 투자 판단으로 연결해 투자하는 행위는 성공 확률도 높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방법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역전쟁을 둘러싼 과도한 우려들이 있기에 무역전쟁의 실질적 영향을 가늠하여 투자자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작년 8월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응하는 미국의 반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올해 3월 미국의 관세 부과 등의 조치가 실제로 이루어지며 분쟁이 본격 궤도에 올랐죠. 중간중간 난타전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미국은 <중국 제조 2025>를 집중 겨냥해 중국 대형 모바일 업체인 ZTE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 미국 첨단 기술기업에 대한 M&A 금지 등을 시행하였고 중국은 미국 마이크론 반도체의 중국 내 영업 금지, 1,200조 원 규모의 미국 국채 매각 등으로 반격했습니다.

*중국 제조 2025 : 2015년 중국 국무원이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발표한 산업 고도화 전략
양국의 제재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중 본격적인 신호탄은 미국이 쏘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6일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였고, 7월 10일 추가로 2000억 달러 규모의 수입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를 시작점으로 여러 분석 기관들은 무역전쟁이 본격적인 전면전으로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는 듯합니다.

많은 언론들이 전쟁이다, 대비해야 한다. 등 많은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심각한 것일까요? 먼저, 무역전쟁의 주요 주체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 규모와 관세 부과의 대상이 되는 교역량의 규모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2017년 기준 미국의 GDP는 한화로 약 2경 1천조 원, 중국의 GDP는 약 1경 3천조 원입니다. 미국의 수출은 약 1,600조 원, 중국의 수출은 약 2,300조 원입니다.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약 170조 원,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약 480조 원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통해 서로의 무역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략)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불리오 위클리 원문을 확인해보세요!

2018년 7월 불리오 리밸런싱 리포트가 도착하였습니다.

며칠 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추가시간을 남겨놓고 믿을 수 없는 2골을 뽑아내며 대한민국 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세계 1위의 독일 축구팀을 멋지게 꺾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전율하였습니다. 많은 시사점이 있었겠지만, 저희는 승부의 세계에서 이뤄지는 '베팅'에 대해 함께 곱씹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마지막 순간 독일의 수비가 완전히 무너진 까닭은 무엇일까요. 독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미 조별 리그 1승 1패의 상황에서 3번째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면 16강 탈락이 확실시되었겠지요. 대패하건, 무승부로 끝나건, 결과는 똑같은 '대망신'이었습니다. 무조건 이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대패할 리스크'를 짊어지고 수비수를 모두 공격수로 교체하고 골키퍼마저 골을 넣으러 달려나가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90%의 확률로 역습당해 패배할지언정, 골을 넣을 가능성 10%에 베팅을 해야 하는 것이, 그 나름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어버린 셈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이런 순간들이 오게 마련입니다. 'A'라는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는 모든 상황이 '패배'인 경우가 옵니다. 이런 일이 없기를 원하지만, 긴급한 병원비를 마련해야 하는 사람이 일주일간 천만 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것과 900만 원을 마련하는 것과 결과적인 차이가 없어집니다. 독일에겐 무승부와 패배가 동일한 조별 리그 탈락의 결과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이미 극한의 불리한 처지를 뒤바꾸기 위해 카지노에 가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무모한 베팅을 하기도 합니다. 그 길 외에는 생존의 길이 없기 때문이죠.


노후를 준비하는 재무설계에서의 성공과 실패도 종종 이런 기준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 후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선 최소한 5% 정도의 장기 수익률을 얻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라면, 5% 이하의 수익률은 그 자체로 실패일 수 있습니다. 연수익률이 결과적으로 -20%이든 +2%이든 어차피 노후에 직업을 따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죠. 두 경우 모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재무설계의 실패’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목표(Goal)를 분명하게 정의하고, 그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미달성 (downside)' 리스크를 각자의 삶에서 규정하고, 구체적으로 줄여나가는 전략을 짜야 할 것입니다.


어디 노후뿐이겠으며 금전적인 목표뿐이겠습니까.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투자를 통해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초과 수익을 얻을 가능성’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미달성 가능성’을 더 큰 폭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결국 우리가 원하는 건 구체적 ‘목표’의 달성이니까 말입니다.


한편, 너무나 많은 분이 '독일 같은 상황'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무모한 베팅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가 존재함에도 마음이 조급해져서 위험한 투자 대상에 전 재산을 몰아넣기도 하고, 막대한 레버리지를 투입하기도 합니다.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갑니다. 수비수를 모두 공격수로 돌리듯 투자하여 허탈할 정도로 쉽게 재산을 잃습니다. 돌이켜보면 베팅할 ‘때’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투자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어떨 땐 과감하게 공격하여야 하고 어떨 땐 수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최근 신흥국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이 많이 불안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쩌면 투자를 줄여야 할 ‘때’가 거의 다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투자를 유지할 때입니다. 시장의 변곡점이 온다면 불리오가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여 여러분께 투자대상의 변화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천영록 드림

6/27 불리오 위클리 : 노후자금 재테크에 대한 고민들

얼마 전에 한 금융사 전무님을 뵈었는데요, 사석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제 은퇴가 1년 남았는데, 노후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최근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금융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신 임원분마저도 평생 재테크에 신경을 못 쓰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합니다만, 결국 그게 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대표주자 58년 개띠, 59년 돼지띠 분들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은퇴 연령기까지 회사에 다니신 분들도 많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조기 은퇴가 더 많아지겠죠. 은퇴를 맞이하면 부동산 투자로 임대 소득을 얻으실 수 있는 분 등 일부 고소득자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정적인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이 많으십니다. 설령 현금흐름이 제법 준비되어 있다 하더라도 몸이라도 아프면 병원비로 쑥 빠지고, 경조사비로 쑥 빠지고, 자식 학비, 결혼 준비금 등등…. 생각지 못한 지출이 만만치 않죠.

그뿐만 아니라 쉬는 것이 영 익숙지 않고 불편한 분들도 많으십니다. 퇴직금이 들어온 이후에 그 돈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것도 고역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은퇴 준비 여부에 따라 자식들에게 무형의 부담이 전가될까 걱정도 많이 하십니다. 제 기준에선 자식에게 너무 많이 퍼주고 사신 게 아닐까 싶은데도 말입니다. 그 부담이 걱정되어 어쩔 수 없이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분들도 많이 뵈었습니다. 결국 은퇴자분들은 새로운 노동을 찾아 다시 구직자로 돌아서고, 실상 진정한 은퇴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요. 요새 택시를 타면 택시 운전을 갓 시작한 노인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평생직장이 정말 절실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현실입니다.
(중략)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불리오 위클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미가 꾸준히 돈을 못 버는 이유 - 2편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엿보는 이솝우화의 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고양이가 수탉을 잡아먹기 위해 수탉의 목을 짓눌렀다. 고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빠진 수탉은 애절하게 말했다.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잡아먹으려 하는 거죠?” 고양이는 그럴듯한 이유가 필요했다. “너는 한밤중에 시끄럽게 울어대잖아. 너는 사람들의 잠을 깨우는 귀찮은 존재야.” 그러자 수탉이 해명했다. “사람들이 일하러 나가야 하는 시간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수탉을 잡아먹기 위해 다른 핑계를 댔다. “너는 달걀도 못 낳으면서 모이만 축내는 쓸모없는 존재야.” 그러자 수탉이 다시 해명했다. “제가 모이를 먹는 이유는 주인에게 봉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가 몸이 튼튼해야만 암탉들이 알도 낳고 병아리도 태어날 수 있으니까요.” 고양이는 더 이상 수탉을 잡아먹어야 하는 이유를 댈 수 없었다. “그래? 그렇다고 해도 내가 굶을 수는 없으니까.” 고양이는 말을 마치자마자 수탉을 잡아먹었다.

애초부터 수탉을 잡아먹으려고 결심한 고양이에게는 어떠한 논리적인 이유도 받아들여 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소위 답정너 (답이 정해진 너)이죠.
즉, 신념, 이익, 감정에 부합하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그에 부합하지 않는 정보는 외면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는 친구, 애인, 배우자, 아기, 선생님, 상사, 부하, 정치인, 그리고 세일즈맨 등 주변 사람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정말 많이 목격합니다. 이를 심리학 용어로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확증 편향은 무엇보다도 투자의 세계에서 매우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투자한 순간 그 대상과 사랑에 빠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합리화는 정말 눈물겹습니다. 이미 사랑하기로 했는데 모든 논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공포에 휩싸인 투자자는 폭락을 주장하는 정보만 믿고, 욕심에 가득 찬 투자자는 폭등을 주장하는 정보만 믿는다.

투자자 중 초보와 고수를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 중 하나는 바로 “공포심과 욕심의 절제”입니다. 개미(개인 투자자)는 주가가 혹은 주식시장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여러 가지 무서운 이야기들을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특히 사랑하는 주식을 다 팔아 버렸을 때 그렇습니다.
마치 헤어진 애인이 마음에 안 들었던 이유를 언제든지 수백 가지 나열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무역전쟁, 금리 인상, 채권자금이탈, 바이오 폭락, 북핵 문제, 트럼프 문제 등등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을 찾아내어 본인의 확증 편향을 강화합니다.

반대로 시장이 상승한다고 믿을 때는 더욱 심합니다. 현재의 애인이 운명의 그 사람이었다는 이유를 전화번호 뒷자리가 비슷하다는 점에서부터 찾듯이, 우리는 증거를 수집하고 나열합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좋은 이야기와 나쁜 이야기를 함께 들어도 나쁜 이야기는 접수조차 되지 않습니다.
결국 그렇게 편향에 휩싸인 자신이 찾고 탐독한 정보는 본인의 결론이나 취향을 강화하는데 쓰이며 냉정한 판단을 방해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반대의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조금이라도 대비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확증 편향은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베팅에서 과도한 확신 때문에 눈앞을 흐리게 만듭니다.

투자에서도 이런 과도한 편향적 사고는 장기적 투자 실패를 초래합니다. 결국 확증 편향은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를 해봤자 돈을 못 번다”라는 자포자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 개인 투자자라서 돈을 못 벌 이유는 없는데도 말입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확증 편향에 휩싸여 매번 극단적인 기대감과 그로 인한 극단적인 좌절감을 맛보는 것입니다. 결국 편향에서의 탈출이 투자의 시작과 끝입니다.

6/11 불리오 위클리 : 축적이론과 활용이론

안녕하세요 불리오입니다. 오늘은 돈을 모으고 활용하는 두 가지 관점인 '축적이론'과 '활용이론'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열심히 돈을 모아 저축하고 장기 투자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인식은 금융기관과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상당히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사회적 관념입니다. 실제로 효용도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부는 무엇보다 얼마나 많은 돈을 금융회사에 넣어 두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 번만 틀어서 생각해볼까 합니다.

이 같은 관점은 축적 그 자체에 집중하는 '축적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축적 이론은 미국의 저명한 자산관리사인 가렛 군더슨이 돈을 바라보는 '수동적 관점'을 설명한 이론입니다. 축적이론의 관점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부가 투입한 돈의 총액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은행 예금이나 저축성 장기상품에 많은 금액을 투입하여 축적한 사람일수록 부자가 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축적이론은 오로지 착실하게 저축만 하면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이라는 단순한 사고를 유도합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몇 가지 숫자(수익률, 물가 상승률 등)를 가정하고 예순 살까지 열심히 자산을 축적하여도 실은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인해 결과를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지나치게 무미건조한 일방적 자산 축적을 종용당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얼마 모으기' 같은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저축은 자산 형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입니다. 다만, 저희는 너무 저축 일변도의 자산 축적이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전략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고객들이 돈을 모으고 부를 이루는 방법으로 끊임없이 은행 계좌에 저축을 하는 방식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데는 아래와 같은 금융기관의 운영 원칙도 녹아 있을 것입니다.

6/4 불리오 위클리 : 원화 약세는 정말 수출에 좋을까?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와의 교환 비율을 말하는데요,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원-달러 환율은 기준을 1달러로 얼마만큼의 원화를 얻을 수 있느냐의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환율에 대해 익숙해 지신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행을 위해 수시로 환율을 검색하고 원화 가치가 강세일 때 달러나 엔화와 같은 외국의 통화를 조금씩 사 모아두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듯합니다.

그런데 '투자'의 관점에서 환율을 바라본다면 다소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처럼 한 종류의 '자산'으로 외환을 대하는 경우가 자산이 아주 많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출처] 6/4 불리오 위클리 : 원화 약세는 정말 수출에 좋을까?|작성자 불리오

불리오 파트너스 모집

안녕하세요. 관리형 펀드 포트폴리오 '불리오'를 만드는 천영록 대표입니다. 불리오와 함께 대중 고객에게 진정 의미 있는 장기 자산관리 산업을 개척해나갈 재무설계사 및 투자권유대행인들을 모십니다.
국내에서 재무설계와 자산관리를 해주시는 분들은 크게 세 부류입니다. 은행과 증권사의 PB 분들 혹은 지점 영업직이 그 첫 번째, 보험사에서 보험을 판매하면서 자산관리를 부수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FP들이 그 두 번째, 그리고 증권사와 단독계약을 맺어 증권 매매 등을 권유하는 투자권유대행인이 그 세 번째일 것입니다. 앞선 두 가지도 매우 어려운 역사를 반복했지만 세 번째인 투자권유대행인이야 말로 효과적인 자산관리의 포석이 될 수 있음에도 영업 환경이 매우 열악해 큰 성과를 내기 어려웠습니다. 최근 투자권유대행인의 연장이자 보편적인 종합자산관리를 독립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FA (일반투자자문사) 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매우 늦었지만,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미 이 업에 몸담고 계신 분들은 모두 잘 아시고 깊게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만, 고객의 이익을 자신이나 회사의 이익보다 최우선하는 '선관의 의무'가 자산관리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형사에 소속되어 상품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아가는 입장에서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신념을 지키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오랜 시간 동안 느껴왔습니다. 소중한 고객을 한 명이라도 모셔온 사람이라면 이 선관의 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금융인의 마지막 자신감과 정체성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결국 고객을 향한 진심이라는 점을 많이들 공감하고 계십니다. 이런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구조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고객에게도 고통이지만 이 업에 종사하는 모두에게 큰 고통입니다. 유해물질이 나오는 줄 알면서 고객에게 가구를 팔아야 하는 심정과 비슷하다고 하면 지나칠까요. 표현이 과할 수 있지만, 우리 모두 그 이해관계 상충의 불편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립적인 투자자문업의 규제가 열려 정말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지길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멉니다. 정상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윈윈 관계를 만들고 그것을 업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제도가 완비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길은 반드시 만들어질 길이고, 정부에서 이 제도들이 사회에 미칠 의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사례를 본다면 미국의 경우 전체 금융자산의 25% 수준이 독립투자자문업자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연간 10%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그리고 시대가 원하는 서비스라는 방증입니다. 누군가 초석을 닦아야 한다면, 그것이 우리 개개인의 삶의 업을 결정하고 또 고객들의 노후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것을 지금부터 우리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리오가 이제부터 이 길을 확실하게 열어가고자 합니다. 직접 FA를 세워 뜻을 함께하는 분들을 최대한 모시고 교육하고 보조하며 툴을 제공해드릴 생각입니다. FA에 참여하시는 분이나, 외부에서 파트너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자산관리와 포트폴리오 관리는 물론 고객관리를 하는데 필요한 일체의 툴을 제공하겠습니다. 마케팅, 브랜드, 현금흐름, 조직, 양심과 진심을 지킬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 그리고 불리오가 만들어온 다양한 운용 전략들을 제공해 여러분의 최고의 사업 파트너이자 보조 자문인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툴의 개발은 일회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아시아 최대의 턴키 (turnkey)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산관리사들이 고객 자산관리의 질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고, 또한 그 혜택이 고객에게 완벽히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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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불리오 위클리 : 비밀스러운 투자 고수들의 수익률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떠오르는 질문 중 하나는 '얼마나 벌 수 있을까?'일 것입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연금 등 모두 마찬가지로 내가 투자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기대 이익을 가늠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주식의 경우 치밀한 계산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투자를 이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말입니다.

이 글은 적정 투자수익률을 제시하는 글은 아닙니다. 적절한 투자 수익률은 본인의 현황, 가치관 등 많은 변수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투자 영역에 있는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는 것은 자신이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 수준을 설정하는 데에 꽤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리오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투자하며 투자수익률을 추구하는 '헤지펀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헤지(Hedge)란 본래 위험을 상계한다는 의미이지만 헤지펀드는 금융시장의 여러 투자 상품들을 이용하여 국가 간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습니다.

불리오가 현재 투자 수단으로 이용하는 일반펀드(공모펀드)와는 달리 헤지펀드는 높은 최소 가입 금액과 많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어떤 펀드가 좋은 펀드인지 판단하기 위한 정보를 획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헤지펀드 하면 매년 수십%의 수익률을 안겨다 주는 비밀스러운 부자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헤지펀드의 실체를 들여다 보면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참여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수십%의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가져다 주지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아래는 금융데이터 전문 분석 회사인 evestment 社에서 집계하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2017년 수익률 현황입니다. (중략)

아래 내용을 클릭하시고 불리오 위클리 원문을 확인해보세요!

5/21 불리오 위클리 : 불리오 팀원들도 감동한 불리오 사용기

불리오 팀원들도 감동한 불리오 사용기
(IRP+변액연금+연금저축+ISA)

이 글은 불리오 고객 박상현님(가명)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굉장히 불리오를 잘 활용하신 케이스여서 저희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른 불리오 고객 여러분께서도 확장성 있게 다른 투자 대상들에도 적용해 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저희도 서비스로 만들어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무역 협상에 대한 미-중 공동 성명 발표

도널드 트럼프 (Donald J. Trump)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주석의 지시에 의해 2018 년 5 월 17 일과 18 일,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 DC 무역에 관한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합의를 6/12일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양국간의 합의가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는지, 실질적인 개선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5/14 불리오 위클리 : 자산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은 3가지 주제에 대한 글을 넣어 드렸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불리오 블로그로 이동하시면 다음 주제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산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분산투자해라 라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어떻게 해야 분산투자를 잘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재정의가 시급하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사람보다 나은 로봇이 투자를 대신해준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그런데 이런 로봇은 누가 생각해봐도 어떻게 만든다는 것인지 무엇에 필요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사람들은 '로보어드바이저'라는 불명확한 용어에 이토록 집착하는 것일까요?

로보어드바이저의 핵심은 인공지능, 로봇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현실과는 다르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이를 잘 조립하여 완성품을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Meb Faber 의 '전술적 자산배분의 계량적 접근' 소개

부제 - 불리오 투자 방법론의 근간 알아보기

Meb Faber의 전설적인 논문, 전술적 자산배분의 계량적 접근(A Quantitative Approach to Tactical Asset Allocat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역대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 논문이 국내에 제대로 번역 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안타까워 소개를 합니다. 원문 글이 좋아서 쉽게 읽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 자산배분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보다 더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단순한 매수 후 장기 보유의 시대가 지나고 계량적이고 기계적인 원칙으로 종전에 불가능했던 수준의 수익률 향상 혹은 안정성 향상이 이뤄짐을 간명하게 증명한 논문이죠. 금융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보시면 좋은 영감을 받으실 거라 믿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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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불리오 위클리 : 가격과 가치의 관계를 이해하자

투자를 생각함에 있어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관념은 ''가격'과 '가치'의 관계'입니다. 이들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투자의 초보이자 피해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간단한 개념도 투자에선 무작위로 섞여 쓰이고 있어 정리가 필요합니다. 정리만 잘 해도 꽃길을 갈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 가치는 당신이 갖게 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둘을 위와 같이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 상품의 가격은 그 가치를 쫓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를 부동산, 오를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그 근저에 깔린 '가치'를 헤아림으로써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인으로서 사회 경제의 현상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배웠기에 투자에서도 그렇게 접근합니다.

반면 시장을 조금 봐온 사람들은 가격은 수익을 주는 '독특한 패턴'이 있다고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이들은 가치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도 합니다. 소위 기술적 분석과 패턴을 알기만 해도 돈 벌기 쉽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주식으로 X 억 벌기, 같은 책을 보면 대부분 이런 내용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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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불리오 위클리 : 워렌 버핏이 밝히는 미국의 부의 비밀

워렌 버핏이 밝히는 미국의 부의 비밀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첫째는 대부분의 미국 어린이들은 부모보다 훨씬 잘 살 것이란 점입니다. 둘째로 앞으로 수 세대 동안 미국인의 삶의 수준 개선은 지속하여 크게 나아질 것입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대개 저의 낙관론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여론 조사원들은 미국인들이 그들의 자녀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정치인들, 비즈니스 리더들 그리고 언론은 꾸준히 우리에게 경제 메커니즘이 삐걱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증거는 GDP 성장률이 최근 2%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그 모습을 보며 슬퍼하기 전에 1인당 GDP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약간의 계산을 해봅시다. 예를 들어 GDP가 2 % 성장하는 동안 미국 인구가 매년 3 %씩 성장한다면 전망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두울 것입니다(인구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제 성장으로 매년 부족분이 발생).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출생과 사망의 차를 고려한 미국의 인구 증가분이 0.5% 수준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민은 예측하기가 좀 더 어렵습니다만 저는 매년 1백만 명 정도의 유입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0.3% 수준입니다.

통틀어서 이제 여러분은 미국의 총 인구 증가분이 매해 0.8% 수준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정 하에 인플레이션에 의해 발생하는 명목상의 영향력을 제한 2% 의 실질 GDP 성장률을 고려하면 매해 증가하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2%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분명 보잘 것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적 같은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25년간, 즉 한 세대 동안 1.2 % 의 GDP 성장률은 우리의 1인당 국내총생산을 $59,000에서 $79,00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 $20,000의 증분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보장할 것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미국에서는 이러한 성장세가 많은 사람들에 의해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제 한평생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보시지요.

저는 미국의 부의 상징이 존 데이비드 록펠러였던 1930년에 태어났습니다. 오늘날 저의 중상류층 이웃들은 록펠러와 그의 가족들에게는 없었던 여행, 오락, 의료 그리고 교육에 대해 많은 선택지들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모든 재산을 다하더라도 록펠러는 우리가 당연시하는 즐거움과 편리함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혁신과 생산성이라는 두 단어가 이 기적을 설명합니다. 반대로, 오늘날의 미국인들이 만약 1776년과 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일하고 있었다면 우리는 우리의 선조들과 다를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1770년대를 복제하려면 오늘날의 근로자들 중 80%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음식과 면화를 공급하기 위해 농장에 고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오늘날에는 2% 의 근로자만으로도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트랙터, 농장주, 조면기(면화에서 솜과 씨를 분리하는 기계), 콤바인, 비료, 관개농업 및 다수를 개발함으로써 우리에게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준 사람들에게 그 영광을 돌립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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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불리오 위클리 : 투.라.밸 - 투자와 라이프의 밸런스

투라밸(투자 - 라이프 밸런스)을 생각하다

워크 - 라이프 밸런스가 필요하듯,
투자 - 라이프 밸런스도 필요합니다.
투라밸이 없다면 워라밸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금 이야기 #1

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금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사가 길고 체크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에 금에 대한 모든 설명을 한번에 담긴 어렵긴 하지만 추가 연재를 통한 심층 분석과 불리오가 투자하는 여러 다른 투자자산을 살펴 볼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코스닥 시가 고평가의 미스테리

왜 코스닥은 시가에 비쌀까요? 코스닥이 시가에 비싼 효과가 얼마나 지배적이냐면 종가에 매수 다음날 시가에 매도를 반복하면 돈이 콸콸 벌릴 정도인데...그에 대한 단상입니다.

4/16 불리오 위클리 : 트레이딩 프로페셔널? 트레이닝 프로페셔널!

* 트레이딩 프로페셔널? 트레이닝 프로페셔널!

모든 프로페셔널들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시각화하는 훈련을 합니다. 최근엔 이 분야의 연구도 많이 되어, 시각화를 할 때 쓰는 뇌신경들이 실제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할 때 쓰는 신경들과 동일한 연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투자 분야도 마찬가지인데요 최고 수준의 투자자는 어떤 방식으로 트레이닝을 했을까요?

* 국제유가의 향방은? 물가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유가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는 더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 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기에 시리아에 대한 폭격이 유가상승으로 이어진 것은 당연한 결론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지속하여 오를 경우 미국은 시리아의 주요 스폰서인 러시아와 이란에 대해 중대한 조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수천 조 원 규모의 중국 BRI 전략

중국의 정책 특징 중 하나는 백년대계를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상상하기 어렵고 미국에서도 쉽게 따라 하기 힘든 이런 장기 투자는 향후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투자의 차원에서 중국의 행보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아주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는 중국의 BRI 전략을 알아봅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위 3가지 주제에 대한 불리오의 생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혁신성장 코리아,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

천영록 대표가 한국경제TV의 초청을 받아 "혁신성장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대본에 없는 진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는지, 그리고 불리오는 어떤 서비스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4/9 불리오 위클리 : 모멘텀의 역사 돌아보기

시장의 변동성이 크기에 심리적으로 견디기 쉽지 않으실 듯합니다.

투자의 거장이자 인덱스펀드를 만든 "잭 보글"도 이런 시장의 혼란은 처음이라 말했을 정도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멘텀이라는 투자의 근원을 더 탐구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모멘텀의 역사입니다.

* 모멘텀의 200년 역사

금융시장에서 종목들이 갖는 모멘텀 (Momentum – 관성)의 개념이 업계와 학계에서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모멘텀의 개념이 학계에서만 유독 오랫동안 외면받아온 이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Henry’s Quantopia 블로그를 쓰시는 이현열 펀드매니저가 번역을 해주었습니다. 불리오에서 추가로 번역하고 윤문을 하여 올려드리니 일독을 권합니다.

* 모멘텀과 삶 : 여러분에게는 '절대 모멘텀'이 있습니까?

불리오는 현재 '모멘텀'이라는 현상을 활용한 투자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치는 궁극으로 가면 다 같아진다는 말도 있지요? 모멘텀 현상은 투자 뿐 아니라 만물에서 관찰 가능한, 철학적 관념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시죠^^?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 경기순환 투자법, 불리오의 현재, 불리오의 미래

세상에는 다양한 투자 방법론이 있습니다. 그중 경제 상황의 등락을 분석하여 주식과 채권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투자하는 경기순환 투자 방법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론으로는 대세 상승을 이뤄낸 2017년과 같은 상승장을 포착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리오의 '모멘텀'을 이용한 방법론은 가능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멘텀의 200년 역사

뉴파운드 리서치 (NewFound Research)에서 최근 멋진 글을 써주었습니다. 금융시장에서 종목들이 갖는 모멘텀 (Momentum – 관성)의 개념이 업계와 학계에서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모멘텀의 개념이 학계에서만 유독 오랫동안 외면받아온 구조적 이유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Henry’s Quantopia 블로그를 쓰시는 이현열 펀드매니저가 번역을 해주었습니다. 불리오에서 추가로 번역하고 윤문을 하여 올려드리니 일독을 권합니다. 뉴파운드 리서치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회사 소개가 포함된 내용도 함께 번역했습니다. 해외의 멋진 자산운용 회사들의 이념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번역 - 이현열, 천영록 (역자주는 모두 천영록)


요약

- 일반 투자자들은 ‘과거 고수익 맹종’을 하는 것이 대단히 큰 잘못이며 특히 “시장을 이기는 매매 타이밍”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교육을 많이 받는다. 그러니 ‘모멘텀 기반의 투자 방식’이 이런 개념들과 무엇이 다른지 혼란스럽기 쉽다.

- 하지만 모멘텀 전략은 체계화된 전략으로서 지난 25년간 학술적인 연구결과를 쌓아 왔으며 100년이 넘는 실증적 증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

- 뉴파운드 리서치는 2008년 8월에 설립되어 변동성 통제 (volatility-adjusted) 모멘텀 전략들을 기반으로 한 리서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동일 모델을 기반으로 전술적으로 위험을 통제하는 (tactically risk-managed) 투자 포트폴리오들을 제공하고 있다.

- 모멘텀, 특히 시계열 (time-series) 모멘텀에 대한 이해가 시작부터 DNA 깊이 각인되어 왔다.

- 이번 시리즈를 통해 모멘텀이라는 개념의 깊은 역사와, 여러 자산군과 지역과 시장 사이클 안에서도 강한 일관성 (robustness)을 확인하는 학술 연구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2 불리오 위클리 : 손실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

손실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

위 그래프는 FXCM이란 회사에서 실제 자사의 개인 고객의 외환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주식과 같이 좀 더 친숙한 데이터였으면 좋았겠지만 명확한 출처와 정제된 데이터가 있는 외환 자료로 대신합니다.

가로 축의 AUD/JPY, NZD/USD, EUR/GBP 등은 통화쌍으로 개별 주식과 같은 거래의 대상입니다. 세로축은 개인투자자들이 해당 투자자산(통화쌍)에 투자했을 때 수익을 거두는 비율입니다. 전반적으로 AUD/JPY(호주달러/엔) 통화쌍을 제외하면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해도 50% 이상의 거래에서 수익을 거두며 투자를 마무리했다는 결론입니다.

AUD/NZD(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의 경우 놀랍게도 71%의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10번 투자해서 7번 벌었으면 개인투자자로서는 놀라운 성과입니다. 온갖 시장 정보, 투자 시스템 등 최적의 거래 환경을 구축한 최고 수준의 기관투자자들도 이 정도 비율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잘 나갔다면 좋겠지만 세상일이 다 그렇듯 반전이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각 투자자산(통화쌍)별 수익이 난 거래액과 손실이 난 거래액을 표시한 것입니다. 제일 많이 거래되는 유로/달러 통화쌍의 경우 사람들이 수익이 날 때는 65핍($650)의 수익을 얻었지만 손실이 날 때는 127핍($1,270)의 손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대부분 거래되는 주요 통화쌍은 수익 거래 대비 손실 거래의 비율이 배가 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ip은 외환의 거래 단위

유로/달러(EUR/USD) 통화쌍을 거래한 투자자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투자자는 1달간 10번의 투자를 시행하여 6번의 수익을 내고 4번의 손실을 냈습니다. 위의 통계 자료로 실제 거래 성과를 기록해 보면...

수익이 날 때
6 X 65pip = 390pip

손실이 날 때
4 X 127pip = 508pip

결국 결과는...
118pip 손해

10번 투자해서 6번 벌었음에도 4번의 손실거래에서 수익보다 더 큰 손해가 발생하여 결국 전체 거래에서는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이 투자자가 손실이 날 때 손실의 정도를 더 제한하여(최소한 수익이 나는 만큼만까지라도) 거래를 했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수익이 날 때
6 X 65pip = 390pip

손실이 날 때
4 X 65pip = 260pip

결과는...
130pip 수익!

수익이 날 때는 발생한 수익이 감소하는 것이 두려워 일찍 수익을 정리하고(투자 환매)
'손실이 발생하고 있을 때는 이미 발생한 손실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기다리다 오히려 손실이 커져 결국 전체 포트폴리오의 투자 손실에 영향을 미친다' 는 사실이 실제 거래 자료를 통해 드러난 것입니다.

저도 참 손실을 확정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실제로 환매 했는데 막 급등해서 손실의 상당 부분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오히려 더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원칙에 따른 투자를 이어가기는 더 어려워 집니다. 투자가 아닌 상승 반전에 대한 기도가 이어지는 종교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3/26 불리오 위클리 : 무역전쟁의 진실

무역전쟁의 진실

최근의 주가 약세를 이끄는 주제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미-중 무역전쟁'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단어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전 세계가 얽혀 있는 쉽지 않은 문제이기에 증시에 더한 영향력을 미치는 듯합니다.

이러한 무역전쟁이라는 주제가 촉발된 계기는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였습니다. 그간 막대한 무역적자를 지속해 온 미국이기에 더 이상 불공정한 무역을 할 수 없다며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언뜻 타당해 보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중국이 미국의 철강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뿐 이라는 점입니다. 상위 수출국에는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국가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환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철강 수입 비중이 2%에 불과함에도 온 언론에는 미중간의 무역 전쟁이 화두로 올랐으니 무언가 실질과는 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 미국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무역적자 해소를 통한 장기적인 미국의 재무구조 개선은 너무 먼 이야기이고.. 당장은 NAFTA 협상과 환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봉쇄하기 위한 주변국과의 협상 카드로 이용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역 전쟁 발언으로 주변국들이 상당히 말랑말랑 해졌습니다. 경제, 외교, 안보 등 여러 주제에 대해 협상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입니다. 다행히도 한국은 26%의 수출 물량을 줄이는 조건으로 잠정 관세 유예 국에 포함되었습니다. 물론 이면조건이 있을 것이고 한-미 FTA 재협상에서 어떤 내용이 오가느냐에 따라 득실은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안심입니다.

이번 관세 폭탄을 제조한 미국의 상무장관인 스티브 므누신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다른 것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이 단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 중요한 문제는 그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을 것인가입니다. 여전히 주식시장은 선거 이후 크게 상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급락 당시 불리오의 천영록 대표 또한 이런 내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숫자로 한번 현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런 무역 전쟁이 심화하면 2020년경 전 세계경제에 약 507조 원의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였습니다. 일견 대단히 커 보이는 예측치입니다. 이는 한국 GDP 1,700조 원과 단순 비교하면 약 3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 GDP의 규모는 한국의 50배, 9경 700조 원입니다. IMF는 2020년 세계 경제가 10경 98조 원으로 10.4%가량 성장한다고 예상합니다. 결국 2년간 9,400조 원의 성장 중에 1/20 정도가 둔화한다는 의미이죠. 전체 GDP에 비교하면 0.55% 수준의 충격입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즉 모든 가치의 합산은 현재 약 7경 4천 조 원으로 GDP와 상당히 비슷한 규모입니다. 2년 후에 0.55%의 충격을 걱정해 하루 만에 그 다섯 배 이상을 가격에 반영해버린 셈입니다. 큰 그림에서의 시장의 흐름과 단기적인 시장의 흐름이 얼마나 다르게 움직이는지를 볼 수 있는 한 장면입니다. 그러니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실제 핵 전쟁으로 번지지 않는다면 그 영향은 생각보다 소소할 것입니다. 다만 단기적인 투자 심리가 증시를 휘두를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무역 전쟁을 통해 추구하는 바는 주가 폭락을 일으켜 어떤 일을 하고자 함은 아니며 실질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적습니다. 불안한 마음도 크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시장의 일시적 발작을 조금만 더 여유롭게 바라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리오 직원들도 불리오로 투자하고 있답니다. We go together~!

항상 고맙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첨부된 그림 및 그래프와 원문을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23 CEO Letter

안녕하세요, 불리오의 천영록 대표입니다.

어젯밤 미국과 중국 간에 무역 전쟁의 가능성이 가시화되며 불리오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증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2.5%의 하락과 오늘 일본 증시의 -3.6%대의 하락을 합산하면, 불리오 매운맛의 수익률은 월요일에 -1.6%의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는 3월 수익률이 -3.7% 수준으로, 올해 수익률이 -3.4% 수준으로 하락한다는 의미입니다. 손실에 대해 우려가 깊으신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수익률은 여전히 8%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금값의 탄력 있는 반등이 다른 자산군의 가격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불균형한 무역 조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어제는 원화 60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높일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이에 중국은 일부 미국산 품목에 관세를 높여 맞서겠다고 하였습니다. 증시는 양국 간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어 세계 경제를 크게 후퇴시킬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숫자로 한번 현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런 무역 전쟁이 심화하면 2020년경 전 세계 경제에 약 507조 원의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였습니다. 일견 대단히 커 보이는 예측치입니다. 이는 한국 GDP 1,700조 원과 단순 비교하면 약 3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 GDP의 규모는 한국의 50배, 9경 700조 원입니다. IMF는 2020년 세계 경제가 10경 98조 원으로 10.4%가량 성장한다고 예상합니다. 결국 2년간 9,400조 원의 성장 중에 1/20 정도가 둔화한다는 의미이죠. 전체 GDP에 비교하면 0.55% 수준의 충격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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