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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예감’

- 개막 10일…단체인파 ‘북적’, 주말 관람객 줄이어
- 입장권 사전예매 7만4천매…6회보다 104% 증가

4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 열흘이 지나면서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관람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따르면 17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4만여 명(잠정)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은 주말을 맞아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크게 붐볐다. 인기를 끌고 있는 자율주행, VR 등 체험코너는 순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단체관람도 줄을 잇고 있다. 광주 서강고를 비롯해 여수 삼일중, 부산 동서대, 국민대, 홍익대 등 전국 초․중․고, 대학에서 단체관람이 이어졌다. 또, 전국 초․중․고교의 사전답사 신청이 이어지는 등 단체관람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도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마감된 사전예매 판매분은 성인권 36,877매, 청소년권 19,506매, 어린이권 17,972매 등 총 7만4,355매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3년 행사에 비해 7.4%, 2015년 대비 104.8% 각각 증가한 것이다.

비엔날레전시관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비엔날레관 광장에서는 지난 15일 광주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G70 신차발표회 공연 실황중계가 진행됐다. 또, 주말 동안 꽃뜨루예술단, 로터스 공연, 미리내 섹소폰 연주회 등이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시립미술관(4차 미디어아트 전시), 아시아 문화전당(비즈니스라운지 전시) 등 외부전시관에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도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프레스오픈에는 중국 CCTV 등 국내외 기자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아사히TV, TV페루 등 국내외 언론매체들의 취재가 이어지는 등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등을 다루면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행사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관람객들이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즐겁게 구경하고, 체험하면서 다가 올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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