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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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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동자들의 울타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입니다. 홈페이지 www.snoj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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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통신] 2020년 2월 3주차

코로나19 확산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의 생활실천으로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무금융노조는 지난 한 주도 바쁘게 지냈습니다. 2월 3주차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사] 사무금융노조-연맹, 라임사태 관련 금융당국에 책임촉구 기자회견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212503

[기사] 21일 UNI-국제사무금융IT게임서비스노조연합 긴급기자회견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475472

[기사] 사무금융노조, 민중당 이상규 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176257

[기사] 민주노총 제70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176379

[기사] 신용회복위원회지부 최초 노사 대표자 상견례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177035

[기사] 사무금융노조 2020년 신임간부교육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221478

[기사] 현대해상화재보험지부 제16대 집행부 취임식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473591

[기사] 여수신업종본부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http://pf.kakao.com/_APghC/47521135

[카드뉴스] 코로나19 민주노총 대응지침
http://pf.kakao.com/_APghC/47520645

(2020년 7호)

[기사] 롯데카드지부 제7대 집행부 취임식 및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롯데카드지부 제7대 집행부 취임식 및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신지헌 신임지부장 "승리를 향한 유일한 길은 단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롯데카드지부(지부장 신지헌)는 24일 오후 2시 롯데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대 집행부 취임식 및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신지헌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였던 투쟁의 과정이 생각난다. 단결이 승리를 향한 유일한 길임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헌법 1조,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것처럼 노동조합의 주권도 조합원에게 있다. 제7대 집행부는 조합원의 파수꾼이자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롯데카드지부에는 복수노조 등 아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되어 자본의 힘을 이겨내자"며 "산별노조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두성학 여수신업종본부 비상대책위원장은 "롯데카드지부가 처한 현재 환경에서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4만 2천 산별 동지들과 함께 싸워나가자"고 말했다.

(기사/사진: 김정우 선전홍보차장)

[2020-031] 2020.02.24.

[기사] 사무금융노조 공직선거법 바로 알기 총선교육 개최

사무금융노조 공직선거법 바로 알기 총선교육 개최
"노동조합이 선거법 위반하지 않도록 관련 법 꼼꼼히 살펴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이하 사무금융노조)은 24일 오전 9시 30분 본조 교육원에서 '공직선거법 바로 알기' 총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무금융노조 법률원의 김태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 변호사는 △선거운동의 개념과 범위 △노동조합의 선거운동: 선전 및 홍보 △노동조합의 선거운동: 소위 선거 쟁점에 관하여 △노동조합의 선거운동: 조직 △정치자금에 대한 내용을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온라인에서의 선거운동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오프라인의 선거운동에는 법적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관련 선거법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사/사진: 김정우 선전홍보차장)

[2020-030]2020.02.24.

[기사] 여수신업종본부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여수신업종본부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업권별 산별교섭 추진 등 교섭력 강화...2020년 사업계획및 예산안 확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여수신업종본부(비상대책위원장 두성학)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본조 회의실에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1부 정기대의원대회 행사와 2부 본회의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조직으로 신한카드지부가 모범조합원으로는 정규호(저축은행중앙회지부) 김상수(JT캐피탈지부) 이진한(저축은행지부 JT저축은행지회) 안성준(KB신용정보지부)동지가 모범조직 및 모범조합원 상을 받았다.

여수신업종본부 두성학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회사에서 "2015년 여수신업종본부장 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만 5년 동안 여수신업종본부를 맡아왔다. 2015년 당시 여수신업종본부에 2,000여명의 조합원이 있었는데 2020년 현재 8,00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해에는 업종본부의 카드수수료 문제 대정부 투쟁, JT그룹 3사 임단협 투쟁 등 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흐트러짐 없이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해왔다고 자부한다."며 "그 동안 우리 산별노조가 뼈대를 세우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살을 붙여 더 산별의 역할을 활발히 해야하는 때이다."라며 "그런 과정을 여수신업종본부가 힘차게 오늘 우리부터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올해부터 금융지주 공대위를 만들어 투쟁해나가려고 한다. 여수신업종본부에 금융지주 계열사인 카드사 지부들이 많이 있는데 본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 4대 집행부는 대산별 건설을 위한 연맹-산별의 통합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다. 사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동사업을 펼쳐나가면서 서로의 신뢰를 회복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최근 여수신업종본부에 신규지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서로가 많은 도움을 주면 좋겠다. 집행부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부 대의원대회 본회의에서는 △2019년 결산보고 승인 △2019년 주요활동 보고 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본부 회계감사 선출 △본조 파견대의원 등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통과시켰다.

여수신업종본부는 2019년 한해동안 신한카드지부, 롯데카드지부, 현대캐피탈지부,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지부 등 4개 지부 총3,381명의 조합원이 신규로 가입했으며 2020년 초에 신규설립되어 중앙집행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NH농협캐피탈지부, 현대카드지부와 현대커머셜지부 지부장들이 참관했다.

(기사: 최정환 선전홍보국장 / 사진: 김정우 선전홍보차장)

[2020-029]2020.02.21.

[카드뉴스] 코로나19 민주노총 대응지침

민주노총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지침 카드뉴스를 공유드립니다. 각 지부에 널리 공유해주시고 지침에 따라 우리 조합원을 비롯한 노동자,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기사] 21일 UNI-국제사무금융IT게임서비스노조연합 긴급기자회견 개최

오라클과 프레제니우스 경영진은 국제법과 국내법을 준수하라!
21일 UNI-국제사무금융IT게임서비스노조연합 긴급기자회견 개최

UNI-국제사무금융IT게임서비스노조연합(이하 UNI)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라클과 프레제니우스 경영진은 국제법과 국내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재진)과 전국민주제약노동조합(위원장 김영북),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용득 의원은 여는 발언에서 "한국 회사들의 잘못된 노동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국제노조연합인 UNI가 오늘 기자회견에 함께해주었다. 다국적 기업들이 사업을 하면서 국제법, 국내법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노동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며 "지난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금체불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문건 한국오라클 대표이사의 사용자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오라클은 김앤장을 변호인단으로 구성하여 2심 승소하였다"고 말했다.

전국민주제약노조는 프레제니우스KABI는 초과수당, 휴가수당 등을 미지급하였고, 프레제니우스FMC는 단체협약에 노동조합 전임자 타임오프 등의 노동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노동운동가 출신인 루벤 코르티나(Ruben Cortina) UNI 신임 의장은 "우리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노동조합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우리는 다국적 기업의 문제에 대해 전문가로서 해법을 가지고 있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독일의 은행노동자 출신인 알케 뵈시거(Alke Boessiger) UNI 신임 사무부총장은 "오라클은 여러 차례 보도된대로 노동자들과 올바른 고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초과수당, 연차수당 등을 미지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프레제니우스는 노동조합의 정당한 권리인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미국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횡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오라클과 프레제니우스는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UNI는 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이 때에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노동탄압 등에 맞서 세계 여러 노동조합들과 연대하고 있는 조직이다. UNI는 사무금융노조 한국오라클지부와 민주제약노조 프레제니우스지부의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사진: 김정우 선전홍보차장)

[2020-028] 2020.02.21.

[기사] 현대해상화재보험지부 제16대 집행부 취임식 개최

산별노조를 선도할 수 있는 지부 만들 것
현대해상화재보험지부 제16대 집행부 취임식 개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현대해상화재보험지부(지부장 강재남)는 20일 오전 10시 현대해상 본사 대강당에서 제 16대 집행부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재남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16대 집행부는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할 말은 하는 당당한 노조, 조합원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노조, 스마트 노조, 상생하는 노조가 될 것"이라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조합원 권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노동조합. 산별노조를 선도할 수 있는 지부를 만들겠다"며 "그 길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현대해상은 산별 내에서도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자긍심이 큰 조직"이라며 "지부장을 중심으로 스스로의 권익을 지키고,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현대해상 조합원들을 향해서는 "노조는 조합원의 지지와 호응이 뒷받침되었을때 사측과 강한 교섭력을 가지게 된다"고 당부하며 "현대해상지부가 가는 길에 사무금융노조가 언제나 힘차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태수 손해보험업종본부장은 "업계 전반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임 집행부는 앞으로 3년간 노동조합을 잘 끌어가실거라 믿는다"는 말로 16대 집행부를 격려했다. 이어 "손해보험 업종본부는 통일교섭과 금감원 민원평가제도 개선이라는 과제를 추진해나가면서 현대해상지부와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기사: 배나은 선전홍보차장 / 사진: 최정환 선전홍보국장]

[2020-027] 2020.02.20.

[기사] 사무금융노조 2020년 신임간부교육 개최

사무금융노조 2020년 신임간부교육 개최
사무금융노동운동사부터 간부의 역할까지 다양한 강연 진행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13층 강의실에서 '2020년 신임간부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신임간부교육은 사무금융노동운동사는 물론이고 노동조합 간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김필모 수석부위원장은 "4대 집행부는 과거보다 교육을 활성시키려 하고 있다"며 "서울 중심, 전임자 중심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조합원 및 간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물론이고 뒷풀이까지 참석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일차는 이재진 위원장의 '사무금융노동운동사 및 산별노조 소개', 이근재 조직 실장의 '노동조합 운영과 간부의 역할', 신은정 법규국장의 '상근간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2일차는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의 '노동자의 철학', 최도은 민중가수의 '노래를 통해 본 노동운동사', 배나은 여성 차장의 '젠더 폭력 없는 안전한 노동조합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신임간부교육을 기획, 진행한 백정현 교육국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준 신임간부들과 강사님들 모두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기사: 배나은 선전홍보차장 / 사진: 김정우 선전홍보차장]

[2020-026] 2020.02.18.

[기사] 사무금융노조-연맹, 라임사태 관련 금융당국에 책임촉구 기자회견 개최

사무금융노조-연맹, 라임사태 관련 금융당국에 책임촉구 기자회견 개최
라임사태는 정책실패가 부른 참사...금융위원회가 책임져야 한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20일 오전 11시 20분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에 "정책실패가 부른 참사인 라임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은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2015년 금융위는 사모운용사 설립자본금 요건을 6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추는 등 헤지펀드 진입운용규제를 대폭 간소화시켰다"며 "진입문턱이 낮아지자 기존 투자자문사 등에 머물던 헤지펀드 운용사들이 대거 사모운용사로 전환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라임자산운용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모펀드의 문제점들은 이후에도 계속 우리 투자자들과 노동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줄 것이다."라며 "우리 사무금융노조-연맹은 금융위원회가 앞으로 올바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원 증권업종본부 본부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금융산업은 심각한 신뢰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손실은 고객에게, 리스크는 직원에게, 이익은 자본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자본의 미친 질주를 이제는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무금융노조-연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라임사태는 은행들이 안정형 성향의 예금자 중 자산규모가 큰 고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라며 "애초부터 판매행위를 규제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겸업주의 정책을 전업주의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며 "은행의 펀드판매, 보험판매를 중단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5] 2020.02.20.

[기사] 신용회복위원회지부 최초 노사 대표자 상견례 개최

신용회복위원회지부 최초 노사 대표자 상견례 개최
19일 오후3시 2020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대표교섭 실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신용회복위원회지부(지부장 김곤)는 19일 오후3시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7층 본사 회의실에서 2020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대표교섭(상견례)을 개최했다.

신용회복위원회지부는 지난 2019년 10월22일 산별노조로 전환하였고, 지난 1월6일 사무금융노조 제20-1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지부설립이 인준됐다. 이날 대표교섭(상견례)은 산별전환 후 첫번째로 노사 대표자가 만나는 자리이다.

이날 2020년 임금협약 상견례에서 노사 대표자들은 교섭을 포함하여 원할한 소통을 통해 임금교섭과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0-024] 2020.02.19.

[기사] 민주노총 제70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민주노총 제70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100만 전태일과 함께! 불평등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민주노총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KBS 아레나에서 "100만 전태일과 함께 불평등 넘어 사회대개혁으로'란 슬로건을 걸고 2020년 제70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근로기준법을 안고 스러져간 전태일 열사 50주기지만 한국사회는 구조적으로 뿌리내린 양극화와 불평등, 불안전 노동으로 노동자의 삶과 사회 전체가 병들고 있다"면서 "제1노총인 민주노총은 올해 '양극화·불평등 해소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투쟁하는 100만 전태일'을 기치로 내걸고 사업과 투쟁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2020년 비정규직 처우와 차별을 넘어 철폐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270만이 넘는 특수고용노동자들과 350만에 달하는 간접고용노동자들의 노조할 권리,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조법 2조 개정을 가장 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오후 3시30분 사고 3명을 포함한 총원 1,435명 중 의사정족수인 717명을 넘긴 867명이 참석(60.4%)해 대의원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대의원대회 안건 심의는 참석한 대의원 과반으로 의결 처리됐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2019년 사업평가 및 결산 건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민주노총 의무금 제도 개정 건 △결의문 채택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손해보험지부(지부장 김대성)가 모범조직상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티머니노동조합 정기철 조합원이 모범조합원상을 수상했다.

[2020-023] 2020.02.17

<기사:노동과세계 참조 / 사진:사무금융노조>
[노동과세계 원본기사보기]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51287

[기사] 사무금융노조, 민중당 이상규 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노동자 계급성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진보정당
사무금융노조, 민중당 이상규 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이 17일 오전 10시 본조 교육원에서 민중당 이상규 대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 초청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이상규 민중당 대표, 유현주 노동자 민중당 집행위원장, 김정엽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장 쉽게는 정부 여당과 함께 하는 것이 힘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동자의 계급성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진보정당"이라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여기에서 실천하지 않는다면 전진할 수 없다”며 “노동조합과 노동조합의 간부로서 왜 진보정당을 지지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규 대표는 “사무금융노조가 더욱 확대 강화되어 단순히 조합원의 처우개선 뿐 아니라 한국금융정책을 이끌어가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 정당 사상 지역구 후보까지 포함해 남녀 동수 후보를 실현한 민중당이 촛불과 비정규직을 대변할 수 있도록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현주 노동자 민중당 집행위원장과 김정엽 정책실장 역시 사무금융노조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고, 활발하게 정책공조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사무금융노조 총선투본은 10가지 부문에서의 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입법)요구안을 발제하고, 이를 민중당에 전달했다.

[2020-022] 2020.02.17

[주간통신] 2020년 2월 2주차

지난 13일 IBK기업은행 본점 앞 투쟁에 나선 강남규 IBK저축은행지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2일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노조의 총선 정책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임원 사무처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사무금융노조 2월 2주차 소식입니다.

[기사] 본점 앞 투쟁 나선 강남규 IBK저축은행지회 지회장 인터뷰
(1)
http://pf.kakao.com/_APghC/46899808
(2)
http://pf.kakao.com/_APghC/46899820

[기사] 사무금융노조, 심상정 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http://pf.kakao.com/_APghC/46680702

[기사] 사무금융노조 임원 사무처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실시
http://pf.kakao.com/_APghC/46587449

[기사] 증권업종본부 본부장 이취임식 및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http://pf.kakao.com/_APghC/46722443

[기사] 신한생명보험지부 제26년차 정기대대 및 지부장 취임식 개최
http://pf.kakao.com/_APghC/46722320

여성위원회 격주간통신 <유망주> (유리천장을 깨는 망치 주간통신) 2호
http://pf.kakao.com/_APghC/46730454

(2020년 6호)

[기사] 본점 앞 투쟁 나선 강남규 IBK저축은행지회 지회장 인터뷰 (2/2)

*인터뷰 앞부분 읽기: http://pf.kakao.com/_APghC/46899808

<질문> 지회는 IBK저축은행이 민간기업이니 공공기관 임금인상 1.8% 가이드라인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의 최대주주는 기획재정부고,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되어있다. 그런 IBK기업은행이 IBK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가진 단일주주인데, 해당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겠다는 방침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심지어 과거 감사원이 기업은행 자회사면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지 않았나?

강 : 우선, 감사원의 지적은 공공기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적용과 관련한 것이 아니었다. 취업규칙 변경에 따라 IBK기업은행에서 월차유급휴가 제도를 폐지하고 연차유급휴가로 변경하던 그 시기, 자회사인 IBK저축은행은 월차와 연차 제도를 모두 유지했었다. 이에 당시 감사원은 과다 복지를 정리하라는 취지로 이러한 감사 결과를 내놓았을 뿐이다.

게다가 IBK기업은행은 IBK저축은행 노동자들에게 공공기관의 지침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기본적인 처우, 복지, 임금 체계는 공공기관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이건 형평에 맞지 않는 처사 아닌가?

백보 양보해서, 민간기업이지만 가이드라인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이렇게 일방적인 통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이런 것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지회와 최소한의 협의는 거치자는 것이다. 노조의 단체교섭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임금교섭은 7월부터 시작되지만, 현재 IBK기업은행은 관련 예산을 3월 전에 확정한다. 임금이나 처우 관련 부분에 대해 최소한의 협의라도 진행하면서 예산을 짜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협의 없이 예산을 짜놓고, 그 예산을 기반으로 추후 협의를 시도하는데, 이게 무슨 자율교섭이 될 수 있겠는가?

이건 IBK저축은행만의 문제도 아니다.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금융지주사에 소속된 사업장 지부들이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다. 당연히 IBK기업은행의 여타 자회사들도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

<질문> 노사 협의해야 할 사항을 일방 통보하는 IBK기업은행의 이런 행태의 근본 원인은 결국 IBK기업은행 예산통제권과 결정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건가?

강 : 그렇다. 이런 구조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승인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것을 무기로 IBK기업은행은 갑질을 하고 있는 거다.

IBK기업은행이 2013년 가교저축은행(예솔)을 인수해 IBK저축은행을 출범시킨 계기 자체가 모기업이 원해서라기보다는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위해서였다. 이런 상황적 배경때문에 IBK기업은행이 IBK저축은행을 상대할 때 여전히 '죽을 뻔 한 것 살려줬으니 불평하지 말라'는 태도를 보이는 경향도 있다.

지회가 설립된 이후로는 그나마 태도가 나아졌지만, 그 이전에는 더 노골적인 발언, 태도를 보였었다. 어쨌거나 우리가 IBK기업은행에 하고자 하는 말은 예산통제권을 무기로 단체교섭권을 무력화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뷰: 배나은 선전홍보차장/ 사진:최정환 선전홍보국장]

[2020-021] 2020.02.13.

[기사] 본점 앞 투쟁 나선 강남규 IBK저축은행지회 지회장 인터뷰 (1/2)

IBK기업은행, 예산통제권 빌미로 자회사에 갑질
대주주의 단체교섭권 무력화 시도 분쇄할 것

IBK저축은행은 2013년 울산에서 부산으로 본점을 이전했다. 강남규 IBK저축은행지회 지회장 역시 부산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월 4일부터 강 지회장을 비롯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여수신업종본부 간부들은,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 앞에 모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019 임단투 승리를 위한 IBK은행 본점 앞 투쟁' 중식 피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IBK저축은행지회의 요구사항은 △윤종원 IBK 신임행장이 IBK저축은행 지회와의 교섭에 나설 것 △IBK기업은행은 민간회사 IBK저축은행에 공공기관 임금인상 1.8%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말 것 △노사합의 없는 사측의 일방적인 임금인상을 즉시 철회할 것. 이 세 가지다.

현재 언론은 여수신업종본부의 투쟁과 IBK저축은행지회의 요구를 두고 'IBK기업은행 노조의 승리에 편승해 억지를 부린다'라는 식의 악의적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강남규 IBK저축은행지회 지회장(이하 강)을 인터뷰해 사실관계를 짚어보았다.

<질문> 지회는 윤종원 IBK기업은행 신임행장이 교섭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왜 부산에서 IBK저축은행장에게 성실 교섭을 요구하지 않고, 윤 행장에게 이런 요구를 하고 있나?

강 : 표면적으로는 IBK저축은행장과 교섭을 해야 한다는 말이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 IBK기업은행은 IBK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가진 대주주다. 이는 IBK기업은행이 자회사인 IBK저축은행에 대한 예산 통제권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실제 교섭 시 풍경은 이렇다. 지회가 IBK저축은행 사측에 임금 요구안을 제시한다. 그러면 IBK저축은행 사측은 이를 IBK기업은행에 보고하고, 답변을 받아 지회에 전달한다. 지회가 생긴 이래로 2014년 이래로 모든 교섭이 그런 식으로 이뤄졌다.

교섭장에서 IBK저축은행 사측 담당자는 노골적으로 'IBK기업은행 허락이 안 떨어졌다'는 발언을 하곤 한다. 이번 임금안에도 '모행협의필요'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즉, 기업은행 승인 없이는 그 무엇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IBK저축은행의 대표가 IBK기업은행과 어떤 연줄이 있는지 여부로 조합원들의 복리후생이 결정되어 버리는 구조였다고 할 수 있다.

<질문> 2014년부터 이런 문제가 반복되었는데, 왜 이번에 본사 앞 투쟁에 나서게 됐나? 적지 않은 언론이 IBK기업은행이 출근 저지 투쟁으로 성과를 얻어낸 것에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강 : 전혀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분석이다. IBK기업은행 노조의 투쟁 이슈와 우리의 투쟁 이슈는 완전히 별개의 이슈다.

IBK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고졸 사원에게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지급한 사실이 적발돼 노동부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그럼에도 사측은 계산방식의 문제라고 말하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불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지회는 실질적인 책임자인 윤종원 IBK기업은행 신임행장의 취임식에 맞춰, 우리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고, 문제제기를 하기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당초 상경 투쟁은 11월 27일로 계획되어 있었다. 집행부 회의 기록도 남아있다.

그러나 이후 예상치못하게 IBK기업은행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이 시작되었고, 윤 행장을 만나 문제제기를 해야 하는 우리 상황과 인력, 전술 등의 문제로 투쟁 일정이 뒤로 미뤄지면서 이 시점에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 뿐이다.

*인터뷰 이어 읽기:
http://pf.kakao.com/_APghC/46899820

[인터뷰: 배나은 선전홍보차장/ 사진:최정환 선전홍보국장]

[2020-021] 2020.02.13.

여성위원회 격주간통신 <유망주> (유리천장을 깨는 망치 주간통신) 2호

사무금융노조 여성위원회 격주간통신 <유망주> (유리천장을 깨는 망치 주간통신) 2호가 나왔습니다!

2월 2주차 유망주에는, '성평등 탐구영역 퀴즈'가 담겨있습니다. 성희롱성 발언을 목격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피해자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여성위원들의 얼굴과 목소리, 성평등 관련 이슈와 소식, 고민을 담아 전달하겠습니다. 널리널리 공유해주세요!

[기사] 증권업종본부 본부장 이취임식 및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증권노동자 보호를 위해 더 단결하고 단합해야
증권업종본부 본부장 이취임식 및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증권업종본부(본부장 김기원)는 13일 오후 3시 교보증권 19층 비전홀에서 증권업종본부 본부장 이취임식 및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김호열 전 본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큰 물의없이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과분한 동지들의 지지때문이었다"며 "이제부터는 신임 본부장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신임 본부장은 "위기가 다가올수록 단합하고 단결해야 증권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본의 탐욕이 저지른 오늘날의 사태를 극복하고, 증권 노동자를 보호해나가는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아직 증권본부에 소속되지 않은 노동자들을 하나로 조직화하는 작업을 하고싶다"며 "유관기관협의회를 증권산업노동조합협의회로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의 증권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업종본부장은 상근간부들의 화합을 넘어, 전체 증권노동자들이 하나된 산별에 속해 있음을 느낄 수 있게 권역별로 임단투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교육 및 문화행사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2020-020] 2020.02.13.

[기사] 신한생명보험지부 제26년차 정기대대 및 지부장 취임식 개최

신한생명보험지부 제26년차 정기대대 및 지부장 취임식 개최
2020년은 지키고, 바꾸고, 뭉치는 해가 될 것...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신한생명보험지부(지부장 유정식)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신한L타워 22층 대강당에서 제26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정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0년 조합의 사업계획은 ‘지키자’, ‘바꾸자’, ‘뭉치자’”라고 강조했다. 고용안정과 노사상생이라는 신한의 문화는 지켜내고, 불합리한 수단과 제도는 바꿔내며, 상급단체와의 연대 활성화와 직급별 간담회 등을 통해 강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뭉치자는 것이다.

유 지부장은 “이런 사업계획 실행은 집행부의 헌신 뿐 아니라 조합원 여러분 개개인의 참여와 단결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것”이라며 “소중한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직장 울타리를 넘어, 더 크게 연대하는 것이 노동조합이 앞으로 나아갈길이라고 본다”며 ”그 길에 신한생명 지부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노조는 대의원동지들이 조합원과 집행부의 가교역할을 해줬을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집행부 동지들이 다양한 연대를 통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한국의 금융지주회사들은 대주주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임금을 비롯한 경영과 인사 세부사항에 간섭하고 개입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무금융노조는 금융지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적으로 노조가 지주사를 상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수 많은 매각과 합병 과정을 거쳐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이 합병되는 과정에서, 단 한명의 조합원도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막아낼 것”이라 강조했다.

김일영 생명보험업종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한생명 노사의 모범적인 상생 문화가 통합과정에서 훼손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나가길 바란다”며 “지부장과 함께 앞장서서 고용 보장을 지켜낼 것”이라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부터 생명보험업종본부는 중앙교섭과 함께, 조합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크오프 제도를 추진해나갈 게획이 있다”며 “신한생명도 함께 해 달라”고도 말했다.

정용건 전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은 “라임 사태를 계기로 다시 불거진 금융소비자보호 이슈를 외면하고, 내부적으로 책임자를 단죄하지 못한다면 더 큰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며 “눈치보지 않고 금융소비자들을 지켜나갈 것은 노조밖에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을 견제하고 비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9] 2020.02.13.

[기사] 사무금융노조, 심상정 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1만명 선거인단을 목표로 적극 노력할 것
사무금융노조, 심상정 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12일 오후 3시 30분 본조 교육원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김종민 부대표, 이정미 총선기획단장, 추혜선 원내수석부대표, 김영훈 노동본부장, 박원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사무금융노조는 진보정당을 원칙적으로 지지한다는 총선 방침을 정하고, 규약상 최고집행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를 '금융공공성 강화! 재벌개혁! 노동악법 철폐!를 위한 사무금융노조 2020 총선투쟁본부'(이하 총선투본)로 전환한 바 있다. 후보자 정책 공동 질의, 입법과제 실현을 위한 정책 대응, 지지후보 당선운동 전개 등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재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무금융노조는 조직 내 스펙트럼이 넓어 총선방침 정치방침을 정하기 어려운 조직 중 하나임에도,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정치 방침을 정했고, 실천단을 구성했다"며 "이는 정치가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라 강조했다.

이어 "정의당이 노동 존중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실어줘야 하는 시점"이라며 "1만명 선거인단을 목표로, 남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사무금융노조는 노동 개혁의 선봉에 서서 진보정치의 성장을 위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해 온 조직"이라며 "저와 정의당은 여러분들의 진정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심 대표는 "선거제도가 바뀌면서 열린 작은 공간이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그 공간을 돌파해내는 힘이 필요하다"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길 원치않는 강력한 방어세력을 넘어,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이 언덕을 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사무금융노조 총선투본은 △(행정)금융행정에 노동자 참여 의무화 △(참여)노동이사제 도입 △(노동)금융지주회사의 사용자성 인정 △(고용)금융기관 M&A시 고용안전 평가 법제화 △(여성)여성관리직 비율 향상 △(환경)사회적책임투자 확대 △(공공)사모펀드 및 헤지펀드 규제 △(고객)소비자 권익 강화 △(돌봄)부실채권 공적 정리기구 설치 △(재벌)재벌 지배구조 개혁이라는 10가지 부문에서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입법)요구안을 발제하고, 이를 정의당에 전달했다.

[2020-018] 2020.02.12.

[기사] 사무금융노조 임원 사무처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실시

온정적 가부장형 관리자가 조직에 더 큰 해악끼쳐
사무금융노조 임원 사무처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실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은 10일 오전 9시 30분 본조 교육원에서 임원사무처 활동가를 대상으로 '노동조합 내 성평등 조직 문화 만들기'라는 제목의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권수현 여성학 박사는 성평등이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민주주의의 흐름이자 조직 혁신을 위한 핵심 아젠다임을 제일 먼저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중요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제도가 필요할 뿐 아니라 '다른 삶의 조건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차별과 배제 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문화적 적절성까지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박사는 '유사가족적 위계질서'가 성평등 조직 문화를 망치는 리더십이라 강조했다. 유사가족적 위계질서는 선배는 후배를 '돌보고' 후배는 이러한 선배를 '따르는' 형태의 조직 문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개인이 아닌 가족적 상황을 상상하는 방식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런 가치를 중요시할 때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바로 태도와 보상체계 측면에서의 '공정성'과 조직 구성원들이 처한 각자의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응답할 수 있는 '보호자'의 모습이다. 이때의 보호는 '가부장적 리더십'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약한 처지에 처한 존재의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리더에 국한하지 않고, 조직의 성평등 가치를 망치는 차별의 유형을 권 박사는 적대적 차별과 온정적 차별로 나눴다.

예를 들어 남성이 대부분 흡연자인 조직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중요한 내용을 논의하거나, 육아 노동을 전담하는 여성의 현실을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는 태도는 적대적 차별이다. 이런 차별의 형태는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다. 반면 딸바보 스타일로 불리는 '온정적 차별'은 여성을 특정 상황에서 우대하거나 열외하는 방식으로 조직의 보상체계를 왜곡시킨다. 합리적 이유 없이 '남자니까 참아라' '여자니까 배려하자'라고 말하는 방식이다. 이는 여성의 성장가능성을 막는다는 측면에서도 부정적이다.

권 교수는 이러한 조직의 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성평등 조직 만들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선발 방법, 기준. 직무, 배치, 평가, 교육 등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가. △고정관념. 성차별적 관행이 존재하는가? △고정관념. 성차별적 관행이 존재하는가? △여성이 구성원으로 충분히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성희롱 성차별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가? △모든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가? △문화적으로 적절한가? 등의 각각 질문에 대해 소속된 조직의 현실을 짚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 우리 조직을 넘어,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노동조합에서 가장 해야 할 역할로는 '경청하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투쟁 상황에서 연대하기'를 꼽았다. 이를테면, 심의위나 징계위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구성원이 당연직으로 얼마나 포함되어있는지 등에 따라 피해자의 2차 피해와 공동체 복귀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권 교수는 "누구에게나 경계선에서 벌어지는 문제점을 직접 느끼지 못하는 나이, 시점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며 "그런 감수성을 계속 유지하려면 조직에서 약자로 분류되는 이들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7]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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